본문내용
가져야 할 습관을 수면위생이라고 하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1) 낮잠을 피한다.
2) 잠자리에 누워 있는 시간을 일정하게 한다. 예를 들어 수면시간을 8시간으로 결정했다면
잠을 잤는지의 여부와 관계없이 침대에 눕기 시작한 순간부터 8시간이 지나면 일어나서
침대를 떠나야 한다.
3)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잠자리에 들기 6시간 전에 운동을 마친다.
4) 잠자리에 들기 약 2시간 전에 더운물로 목욕을 한다.
5) 주말이나 휴일에도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한다. 주중에 수면이 부족했다고 해서 주
말에 늦잠을 자지 않도록 한다.
6) 수면을 방해하는 물질, 즉 담배, 커피, 홍차, 콜라, 술 등을 피한다. 술은 수면을 유도하
는 효과를 갖고 있지만 깊은 수면을 방해한다. 따라서 수면의 후반기에 자꾸 잠에서 깨어
나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수면에 악영향을 미친다.
7) 밤에 일어나더라도 시계를 보지 않는다.
8) 잠자리에 누워서 10분 이상 잠이 들지 않으면 일어나서 단순 작업을 하면서 잠이 올 때
까지 기다린다. 이 때 TV를 보는 것 보다는 책을 읽는 것이 좋다.
9) 침대는 오로지 잠을 자기 위해서만 사용하고 다른 일을 하거나 생각을 하기 위하여 침대
에 눕는 것을 피한다.
2. 수면 관련 호흡장애
수면호흡장애는 수면 중에 기도의 저항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중추수면무호흡증후군(central sleep apnea syndrome), 폐쇄수면무호흡증후군(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등으로 분류된다. 이 중 폐쇄수면무호흡증후군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중년 성인의 2~4%에서 발견된다. 폐쇄수면무호흡증후군이란 수면 중에 기도가 좁아지거나 막혀서 호흡이 일시적으로 줄어들거나 끊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환자가 잠이 들면 인두의 근육이 이완되면서 목젖과 혀가 후두에 닿아 기도가 막히게 되고, 공기가 이 곳을 통과하면서 인두와 후두가 진동하여 코골이를 하게 된다. 저호흡이나 무호흡이 발생할 때마다 혈액의 산소 농도가 떨어지고 각성이 일어나므로 결과적으로 깊은 잠을 취하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낮에 피곤하며 졸음이 온다. 보통 밤에 심하게 코를 골면서 자는 뚱뚱한 사람이 낮에 졸음이 많이 오고 아침에 일어나면서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 폐쇄수면무호흡증후군일 가능성이 있다. 폐쇄수면무호흡증후군 환자는 낮 동안의 졸음과 인지기능 저하로 인하여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그 결과 자동차사고나 작업장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진다. 또한 심근경색증이나 협심증과 같은 심장동맥질환, 뇌졸중, 허파고혈압, 부정맥의 발생률이 높아진다. 이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하여 진단할 수 있고 체중감량으로 상당히 호전될 수 있다. 일부에서 목젖입천장인두절제술(uvulopalatopharyngoplasty; UPPP) 등의 수술을 할 수 있다.
3. 기면증
기면증(narcolepsy)은 주간과다졸림증(excessive daytime sleepiness)을 주된 증상으로 하는 복잡한 신경계 질환이다. 비교적 드문 질환이며 사춘기에서 30대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주간과다졸림증과 함께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크게 웃거나 화를 내는 등 감정의 자극이 있을 때 몸의 힘이 갑자기 빠지는 허탈발작(cataplexy), 잠에 들거나 깰 때 머리는 깨어 있으나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수면 마비(sleep paralysis), 잠에 들거나 잠에서 깰 때 꿈이 현실로 이행되어 보이는 입면환각(hypnagogic hallucination) 등이다. 기면증의 진단을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가 필수적이다. 몇 가지 각성촉진제를 사용하여 주간졸림증을 예방할 수 있다.
4. 하지불안증후군
1)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 대개 다리에 불편하거나 불쾌한 느낌이 동반한다.
2)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나 불쾌한 느낌이 움직이지 않을 때 시작되거나 악화된다.
3)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나 불쾌한 느낌은 움직임에 따라 부분적으로나 전체적으로 완화된다.
4)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나 불쾌한 느낌은 낮 시간보다 저녁이나 이른 밤에 더 심해진다.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들은 모두 다리의 불쾌한 감각으로 인하여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
을 느낀다. 이로 인해 대부분 잠들기 어렵고 밤중에 자주 잠에서 깨는 모습을 보인다. 하
지불안증후군의 일차적인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차적인 하지불안증후군의
원인으로는 철분결핍, 파킨슨씨병, 요독증, 임신, 말초신경병증, 갑상선기능저하증 또는 갑
상선기능항진증, 류마티스관절염 등이 있다.
8. 나의 생각
강박증 외에 또 관심이 갔던 것은 수면장애. 흔히 불면증으로 많이 알고 있는 것인데 비단 불면증뿐이 아니었다. 단순히 코골이도 수면장애의 한 종류였던 것이다. 잠을 자고 있는 동안 나도 모르게 하는 행동들. 코고는 것도 그렇고 이를 가는 것도 그렇고 잘 알고 있는 불면증이나 몽유병도 수면장애에 속한다고 본다. 신기한 것은 모두 잠을 자는 동안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타인은 알아도 자신은 모른다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불면증의 경우는 다르지만. 나는 불면증이 있지는 않지만 가끔 늦게까지 잠이 오지 않을 경우는 있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하면 빨리 잠이 올까 음악도 들어보고 책을 읽기도 한다. 그런데도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아 내가 불면증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불면증을 가지고 있다. 나의 경우 아주 많이 피곤할 경우나 극도로 잠이 오지 않을 때 빼고는 머리만 닿으면 자는 타입이라 그 사람들의 괴로움을 잘 알지 못하지만, 잠을 자지 못한다는 것은 정말 너무나도 힘든 일일 것 같다. 가끔 우리 집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잠을 자려면 무척이나 잠을 들기가 힘들 때가 있다. 그런 순간들도 너무 피곤하고 힘든데 자기 집에서도 잠이 쉬이 오지 않는 사람들은 얼마나 더 할까. 어서 빨리 수면장애를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이 나오면 좋겠는데 아직 원인도 모르는 부분도 있으니....... 내가 수면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줄 수는 없지만 하루 빨리 수면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그 사람들의 마음처럼 간절히 바랄 뿐이다.
1) 낮잠을 피한다.
2) 잠자리에 누워 있는 시간을 일정하게 한다. 예를 들어 수면시간을 8시간으로 결정했다면
잠을 잤는지의 여부와 관계없이 침대에 눕기 시작한 순간부터 8시간이 지나면 일어나서
침대를 떠나야 한다.
3)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잠자리에 들기 6시간 전에 운동을 마친다.
4) 잠자리에 들기 약 2시간 전에 더운물로 목욕을 한다.
5) 주말이나 휴일에도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한다. 주중에 수면이 부족했다고 해서 주
말에 늦잠을 자지 않도록 한다.
6) 수면을 방해하는 물질, 즉 담배, 커피, 홍차, 콜라, 술 등을 피한다. 술은 수면을 유도하
는 효과를 갖고 있지만 깊은 수면을 방해한다. 따라서 수면의 후반기에 자꾸 잠에서 깨어
나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수면에 악영향을 미친다.
7) 밤에 일어나더라도 시계를 보지 않는다.
8) 잠자리에 누워서 10분 이상 잠이 들지 않으면 일어나서 단순 작업을 하면서 잠이 올 때
까지 기다린다. 이 때 TV를 보는 것 보다는 책을 읽는 것이 좋다.
9) 침대는 오로지 잠을 자기 위해서만 사용하고 다른 일을 하거나 생각을 하기 위하여 침대
에 눕는 것을 피한다.
2. 수면 관련 호흡장애
수면호흡장애는 수면 중에 기도의 저항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중추수면무호흡증후군(central sleep apnea syndrome), 폐쇄수면무호흡증후군(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등으로 분류된다. 이 중 폐쇄수면무호흡증후군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중년 성인의 2~4%에서 발견된다. 폐쇄수면무호흡증후군이란 수면 중에 기도가 좁아지거나 막혀서 호흡이 일시적으로 줄어들거나 끊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환자가 잠이 들면 인두의 근육이 이완되면서 목젖과 혀가 후두에 닿아 기도가 막히게 되고, 공기가 이 곳을 통과하면서 인두와 후두가 진동하여 코골이를 하게 된다. 저호흡이나 무호흡이 발생할 때마다 혈액의 산소 농도가 떨어지고 각성이 일어나므로 결과적으로 깊은 잠을 취하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낮에 피곤하며 졸음이 온다. 보통 밤에 심하게 코를 골면서 자는 뚱뚱한 사람이 낮에 졸음이 많이 오고 아침에 일어나면서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 폐쇄수면무호흡증후군일 가능성이 있다. 폐쇄수면무호흡증후군 환자는 낮 동안의 졸음과 인지기능 저하로 인하여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그 결과 자동차사고나 작업장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진다. 또한 심근경색증이나 협심증과 같은 심장동맥질환, 뇌졸중, 허파고혈압, 부정맥의 발생률이 높아진다. 이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하여 진단할 수 있고 체중감량으로 상당히 호전될 수 있다. 일부에서 목젖입천장인두절제술(uvulopalatopharyngoplasty; UPPP) 등의 수술을 할 수 있다.
3. 기면증
기면증(narcolepsy)은 주간과다졸림증(excessive daytime sleepiness)을 주된 증상으로 하는 복잡한 신경계 질환이다. 비교적 드문 질환이며 사춘기에서 30대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주간과다졸림증과 함께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크게 웃거나 화를 내는 등 감정의 자극이 있을 때 몸의 힘이 갑자기 빠지는 허탈발작(cataplexy), 잠에 들거나 깰 때 머리는 깨어 있으나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수면 마비(sleep paralysis), 잠에 들거나 잠에서 깰 때 꿈이 현실로 이행되어 보이는 입면환각(hypnagogic hallucination) 등이다. 기면증의 진단을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가 필수적이다. 몇 가지 각성촉진제를 사용하여 주간졸림증을 예방할 수 있다.
4. 하지불안증후군
1)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 대개 다리에 불편하거나 불쾌한 느낌이 동반한다.
2)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나 불쾌한 느낌이 움직이지 않을 때 시작되거나 악화된다.
3)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나 불쾌한 느낌은 움직임에 따라 부분적으로나 전체적으로 완화된다.
4)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나 불쾌한 느낌은 낮 시간보다 저녁이나 이른 밤에 더 심해진다.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들은 모두 다리의 불쾌한 감각으로 인하여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
을 느낀다. 이로 인해 대부분 잠들기 어렵고 밤중에 자주 잠에서 깨는 모습을 보인다. 하
지불안증후군의 일차적인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차적인 하지불안증후군의
원인으로는 철분결핍, 파킨슨씨병, 요독증, 임신, 말초신경병증, 갑상선기능저하증 또는 갑
상선기능항진증, 류마티스관절염 등이 있다.
8. 나의 생각
강박증 외에 또 관심이 갔던 것은 수면장애. 흔히 불면증으로 많이 알고 있는 것인데 비단 불면증뿐이 아니었다. 단순히 코골이도 수면장애의 한 종류였던 것이다. 잠을 자고 있는 동안 나도 모르게 하는 행동들. 코고는 것도 그렇고 이를 가는 것도 그렇고 잘 알고 있는 불면증이나 몽유병도 수면장애에 속한다고 본다. 신기한 것은 모두 잠을 자는 동안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타인은 알아도 자신은 모른다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불면증의 경우는 다르지만. 나는 불면증이 있지는 않지만 가끔 늦게까지 잠이 오지 않을 경우는 있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하면 빨리 잠이 올까 음악도 들어보고 책을 읽기도 한다. 그런데도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아 내가 불면증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불면증을 가지고 있다. 나의 경우 아주 많이 피곤할 경우나 극도로 잠이 오지 않을 때 빼고는 머리만 닿으면 자는 타입이라 그 사람들의 괴로움을 잘 알지 못하지만, 잠을 자지 못한다는 것은 정말 너무나도 힘든 일일 것 같다. 가끔 우리 집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잠을 자려면 무척이나 잠을 들기가 힘들 때가 있다. 그런 순간들도 너무 피곤하고 힘든데 자기 집에서도 잠이 쉬이 오지 않는 사람들은 얼마나 더 할까. 어서 빨리 수면장애를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이 나오면 좋겠는데 아직 원인도 모르는 부분도 있으니....... 내가 수면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줄 수는 없지만 하루 빨리 수면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그 사람들의 마음처럼 간절히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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