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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하게 설계되어있다. 시청각을 압도하는 스케일에 의해 작품에 점점 빠져들었다. 입자들은 데이터라든가 문명, 매체에 휘둘려 아무런 생각을 가지지 못하는 모습을 나타냈다고도 할 수 있다. 어두움 속에서 몽환적인 소리를 듣고 빛을 바라보면서 마치 우주를 여행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빛, 소리, 움직임의 혼합체가 우리 몸의 모든 감각을 깨운다.
3. 맺음말
많은 작가들과의 소통은 성공적이었다. 그들은 나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주었고, 이 메시지를 바탕으로 한 나의 생각과 행동은 세상을 돌아 언젠가 다시 그들에게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소통이 사회의 중심으로 부상한 지금이야말로 꼭 한번 짚고 넘어가야할 주제이다. 3개의 층에 '미디어 극장', '천 개의 주문들', '혼선'이라는 주제로 전시된 작품들은 모두 미디어로 제작되었다. 사용한 매체들이 우리 삶과 가까이 있고, 공감할 수 있어서 좋았다. ‘미디어시티 서울 2012’는 하나의 예술 장르가 다른 예술 장르와 만나 새롭게 만들어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전시회이다. 영상, 설치, 미디어 작품들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회는 현대 미술의 스펙트럼을 풍성하게 확장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3. 맺음말
많은 작가들과의 소통은 성공적이었다. 그들은 나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주었고, 이 메시지를 바탕으로 한 나의 생각과 행동은 세상을 돌아 언젠가 다시 그들에게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소통이 사회의 중심으로 부상한 지금이야말로 꼭 한번 짚고 넘어가야할 주제이다. 3개의 층에 '미디어 극장', '천 개의 주문들', '혼선'이라는 주제로 전시된 작품들은 모두 미디어로 제작되었다. 사용한 매체들이 우리 삶과 가까이 있고, 공감할 수 있어서 좋았다. ‘미디어시티 서울 2012’는 하나의 예술 장르가 다른 예술 장르와 만나 새롭게 만들어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전시회이다. 영상, 설치, 미디어 작품들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회는 현대 미술의 스펙트럼을 풍성하게 확장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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