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비용과 원전의 상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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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품질비용과 원전의 상관 관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품질비용
품질비용[Q-Cost]란 무엇일까요?
품질비용[Q-Cost]의 중요성?
“원전 부품 납품 비리”- 전력 위기

본문내용

의 불량부품 및 미검증 부품 사용이 적발되면서 원전 2기가 가동 중단되는 등 하절기의 전력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습니다. 이 밖에 현재 건설 초기 단계에 있는 원전 2기 역시 부품 성적서를 위조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원전 운영에 차질이 발생했습니다.
우선, 이 비극은 2012년 11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출처: YTN)
영광3호기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제어봉 안내관이 손상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제어봉 안내관이 손상되면 방사능 수증기를 발생시킬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큰 사고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중요한 부분에 균열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 뿐 아니라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도 바로 공개하지 않아 은폐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원전 논란이 이렇게 커질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죠. 그런데 영광3호기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그 후 영광4호기 이상발견, 월성1호기 수명연장 논란 등이 이어졌죠. 참, 이번 원전사태에서 절대 잊지 말아야 할 키워드는 "위조부품" 입니다. 위조부품과 관련된 뉴스가 우후죽순처럼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작년 12월에서부터 올 초까지의 상항입니다.
■ 울진 3,4호기와 영광 3,4,5,6호기에 설치된 34개 품목 587개 부품이 위조된 품질 검증서로 납품되었습니다.
■ 영광 5,6호기에 12품목 694개 부품의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영광 원전에 이어 고리 원전에도 국내 2개 업체가 한국수력원자력에 납품한 1555개의 부품이 사용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사진은 위조 부품이 사용된 신 고리원전 1·2호의 모습입니다. 올해 5월 들어서는 엉터리 부품이 쓰인 원자력발전소 2기가 추가로 가동이 중단되면서 국내 원전 23기 가운데 10기가 제대로 가동을 못하게 돼 전체 원전 발전용량의 37%에 해당하는 770만 킬로와트를 생산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올해 부품 시험성적서 조작 파문과 잦은 고장으로 발전이 정지 됐던 원전이 전력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이에 따른 국민이 부담해야 하는 추가 전기요금이 3조원을 웃돌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3기의 원전 중 9기가 고장으로 정지해 2조8453억 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품질이 매출액의 상당부분을 품질비용이 차지하고 있고, 일반적으로 실패비용은 총 품질비용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실패비용은 회사에서 제거해야하는 비용이며 이 비용의 절감은 곧 순이익의 증가가 됩니다. 하지만 원전 비리로 인해 실패비용으로 3조 원가량의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예방 비용, 평가비용에서 품질비용 감소를 목표를 잡았다면, 그 손실의 70%는 이익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말은 쉽지만 상당히 어려운 작업입니다. 하지만 기업에서 매출을 두 배로 올리기 위해 들이는 노력/시간/인력/돈의 3분1만 품질비용 절감에 투자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보입니다. 앞으로 원전 부품의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패 비용을 줄여서 전기 수급이 편해지고 또 손실액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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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3.12.06
  • 저작시기201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96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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