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동성애 실태 편견 분석 및 국내 연예인, 유명 인사 사례

소개글

<동성애> 동성애 실태 편견 분석 및 국내 연예인, 유명 인사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동성애란?
　2. 동성애 실태

Ⅱ. 본론
　1. 국내외 연예인 사례
　2. 국내외 주요 인사들 사례
　3. 동성애에 대한 편견

Ⅲ. 결론

본문내용

’는 것이다. 그러나 동성애가 유독 나치스 시대에만 전염병처럼 번질 이유는 없고, 독일 민족의 건강을 위협할 까닭 또한 없다. 전쟁 체제 준비에 들어간 나치스에게 절박한 것은 체제의 규율을 잡고 병력을 공급하는 문제였다. 따라서 출산을 장려하는 가족 우대 정책이 선전되면서 출산과는 무관한 동성애를 체제를 위협하는 범죄로 낙인찍은 것이다.
동성애자를 탄압하고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는 비정상적 인간으로 치부한 것은 진짜 그래서가 아니라 단순히 그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것이었다.
- 동성애는 자연의 순리에서 어긋난다? (동물)
동성애가 자연의 순리에 어긋난다면 자연의 대표적 산물이라 할 수 있는 동물에게는 이러한 동성애가 없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하지만 동성애의 대표적인 동물이 양인데, 숫양의 10%는 평생 암컷과 교미를 하지 않는다. 또한 펭귄들은 동성애가 가장 많이있는데, 기존의 학자들은 남극의 척박한 환경에서 암컷을 구하지 못한 수컷 펭귄들이 자신들끼리 짝을 짓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해왔지만, 암컷이 충분히 공급되는 동물원의 펭귄들도 동성애를 하는 것이 밝혀졌다. 심지어 암컷들 까지도 수컷들은 쳐다보지도 않고 자기들끼리 동성애를 하는 것이 확인 되었으며 이러한 펭귄의 동성애는 사실 인류가 남극 원정을 시작할 때부터 기록되어왔던 현상 이라는 것도 밝혀졌다.
만약 동물의 행위를 인간에게 적용시킬 수 없다고 반박한다면, 실험용 동물들에게 약물투여가 성공한 후 인간에게 적용시키는 것도 말이 안 된다고 볼 수 있다.
- 동성애자의 입양아는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다?
올해 프랑스는 동성애자들의 결혼과 입양을 허용하는 법안을 가결시켰다. 이번 법안 통과로 프랑스는 세계에서 14번째로 동성결혼을 허용한 나라가 됐다.
독일 정부에서도 동성애자들에게 아이 입양을 허용하는 등 이성애자와 거의 동등한 권리를 누리고 책임을 지도록 한 `삶의 동반자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이 개정안은 무엇보다 동성애자 부부 또는 파트너들이 상대가 과거 이성애자와의 사이에서 얻은 자녀들을, 과거 이성애 부부 또는 파트너였던 사람의 동의를 얻어 입양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동성애자가 다른 사람의 자식을 받아들이는 `일반적 입양'은 여전히 금지하고 있다. 개정안은 또 동성애자들이 헤어졌을 때에도 과거 파트너에게 생활비 지급을 요구하고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주고 있다.
동성애자들에게 입양된 아이들은 죄도 없이 동성애자 부모를 가지게 된다고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동성애자에게 입양된 아이가 동성애 부모를 가졌다고 해서 교육받을 권리를 박탈당하는 것도, 성 취향의 자유를 박탈당하는 것도 아니다. 또한 남녀의 역할 구분이 많이 흐릿해졌기 때문에 아들이 아버지를 보고 배우고, 딸이 어머니를 보고 배운다는 발상은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다. 오히려 부모에게서는 인격적으로 보고 배우는 것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요즘에는 성에 대한 가치관을 또래 집단이나 대중매체 등에서 정보를 확립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동성애 부모가 아이의 성 정체성에 영향을 끼친다는 보장은 할 수 없다.
또한 동성애자의 입양은 버려지는 고아들의 수를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성애자들의 인공수정과 대리모를 통한 출산을 함으로써 출산율을 증가시키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다.
Ⅲ. 결론
과도하게 개방된 성문화는 지양해야 한다. 동성 간의 성관계는 임신 위험이 없기 때문인지 너무 쉽게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동성 간의 성관계 또한 사랑하는 사람과의 성 접촉이기 때문에 단순한 성욕의 충족, 자손번식이라는 본능적 관점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끼리의 신체적 접촉을 통한 유대감 강화라는 이성적 관점에서 조금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또한 에이즈의 경우도 난잡한 성관계에 의해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개방된 문화는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동성애는 이상적인 이성애와 다를 것이 없다. 따라서 건전한 동성애는 건전한 이성애와 같은 맥락에서 그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즉 서로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사랑을 주고 받으면서 유대감을 갖는 사이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인생은 b로 시작해서 d로 끝난다고 한다. birth로 시작해서 death로 끝난다는 이야기 인데, b와 d 사이의 c는 choice이다. 즉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은 선택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동성애라는 것은 개개인이 선택한 취향의 문제일 뿐 타인이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므로 동성애를 이성애와 다를 바 없다고 받아들이는 인식의 개선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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