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일의 미래 독후감 감상문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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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일의 미래 독후감 감상문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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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은 기업의 입장에서 다가올 10년 후를 대비하고자 한다면 참고할 만할 내용들이 많다. 그래서 당장 무엇부터 실천해야 할지 혼란스럽기까지 하다.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굳이 저자의 조언 모두를 실천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지 않고, 대신 각자의 목표에 맞게 그에 맞는 조언들을 취사선택하여 활용하는 것이 현명할 것 같다.
지금까지 특히 인상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간략히 정리해 보았다. 독자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저자의 핵심 메시지를 이렇게 요약하고 싶다. 미래의 트렌드를 보게 되면 자신의 미래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그 직업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라는 전제가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세상의 변화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은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이다. 그 후에 새로운 트렌드를 어떻게 자신의 직업적 성공에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물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은 과거에도 미래에도 소수일 것이다. 그 소수에 자신이 들어가지 못할 이유는 없다.
세상은 항상 변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는 결국 어떤 이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지만, 또 어떤 이들에게는 큰 위협이 될 것이다. 마치 자동차의 출현으로 마부가 사라졌듯이. 그러나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에는 늘 위기는 기회로 작용했다. 특히 10년 후에 사회생활을 하게 될 지금의 중고등학생은 지금부터 그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할 것이다.
이탈리아 북부 토리노박물관에는 조각상이 하나 있다. 앞머리는 머리숱이 무성하고 뒷머리는 대머리이고, 발에는 작은 날개가 달려 있다. 그리고 조각상의 왼손에는 저울이 있다. 앞머리가 많은 이유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금방 알지 못하게 하지만, 발견했을 때는 쉽게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뒷머리가 대머리인 이유는 한 번 놓치면 다시는 붙잡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발에 날개가 달린 이유는 최대한 빨리 달라나기 위해서이다. 이 조각상이 제우스의 아들로서 \'기회의 신\'이라 불리는 카이로스이다. 저울은 기회가 왔을 때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빨리 결단을 내리라는 뜻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나는 사람이 한 사람 있었다. 피터 드러커이다. 경영구루 피터 드러커는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훌륭한 방법은 바로 그것을 직접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10년 후 우리가 어떤 미래를 만들어야할지는 자명하다. 이 책이 자신의 직업적 미래를 만드는 데 참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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