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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나 좌절, 원력(願力)을 모아 관음탱화를 완성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정리한다.
구천 - 최참판 댁의 머슴. 출생의 비밀로 인해 괴로움을 겪는 인물
최치수 - 최참판 댁의 당주. 병약하고 냉소적이며 신경질적인 인물
조준구 - 최치수의 이종형으로 최참판 댁의 재물을 탐내는 욕심많은 인물.
상현 - 이동진의 아들로서 서희를 사랑하나 실패하여 방황하는 지식인.
■핵심 정리
▶갈래 : 장편 대하소설, 가족사 소설(전 5부 16권)
▶배경 : 중국과 한국
▶시점 :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
▶주제 : ① 격동기 민족의 한과 강인한 생명력.
② 한국 근대사의 인물들이 겪는 식민지적 고통과 운명을 통한, 민족의 한과 의지.
▶ '토지'의 상징성
삶의 터전으로서의 토지는 농경 사회에서 목숨과도 같은 것이다. 토지에 대한 믿음과 이에 대한 믿음을 깨뜨리는 외부 세계의 대립 속에서 각 인물들이 어떻게 살아가는가를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 작가 연보
◆ 1926년 10월 28일 경남 충무에서 출생
◆ 1945년 (19세) 진주여고 졸업
◆ 1955년 (29세) 단편 「계산」으로 『현대문학』8월호에 초회 추천.
◆ 1956년 (30세) 단편 「흑흑백백」으로 『현대문학』8월호에 추천 완료. 단편 「군식구」(『현대문학』11월호) 발표.
◆ 1957년 (31세) 단편 「전도」(『현대문학』 3월호), 「불신시대」(『현대문학』8월호), 「영주와 고양◆ 이」(『현대문학 10월호), 「반딧불」(『신태양』10월)발표. 「불신시대」로 제 3회 『현대문학』신인문학상 수상.
◆ 1958년 (32세) 단편 「벽지」(『현대문학』3월호), 「도표 없는 길」)『여원』5월호). 「암흑시대」(『현대문학』6,7월호) 발표. 중편「호수」를 숙명여고 학보 『숙란』에, 장편 「애가」를 『민주신보』에 연재.
◆ 1959년 (33세) 단편 「어느 정오의 결정」(『자유공론』1월호), 「비는 내린다」(『여원』10월호), 「해동여관의 미나」(『사상계』12월호) 발표. 동화「돌아온 고양이」(『새벗』) 발표. 장편동화 「은하수」를 『새벗』에 연재. 중편 「새벽의 합창」을 중앙여고 학보 『죽순』에, 「재귀열」을 『주부생활』에 발표. 장편 「표류도」를 『현대문학』(2월호~11월호)에 연재. 이 작품으로 제 3회 내성문학상 수상.
◆ 1960년 (34세) 장편 「내 마음은 호수」(『조선일보』)와 「성녀와 마녀」(『여원』)에 연재.
◆ 1961년 (35세) 단편 「귀족」을 『현대문학』2월호에 발표. 장편 「푸른 운하」를 『국제신보』에, 「은하」를 『전남일보』에, 「노을진 들녘」을 『경향신문』에 각각 연재.
◆ 1962년 (36세) 전작 장편 『김약국의 딸들』(을유문화사) 간행. 중편 「암흑의 사자」(『가정생활』)에 발표. 중편 「재혼의 조건」(『여상』) 연재. 장편「가을에 온 여인」을 8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한국일보』에 연재.
◆ 1963년 (37세) 장편「그 형제의 연인들」을 『전남일보』에 연재. 장편 『노을진 들녘』, 『가을에 온 여인』, 『내 마음은 호수』를 신태양사에서, 단편집 『불신시대』를 동민문화사에서 간행.
◆ 1964년 (38세) 단편 「풍경B」(『사상계』12월호) 발표. 중편 「눈먼 시솔」을 『가톨릭시보』에 연재. 장편 「파시」를 『동아일보』에 연재. 장편 『시장과 전장』을 현암사에서 간행.
◆ 1965년 (39세) 단편 「풍경A」(『현대문학』1월호). 「흑백 콤비의 구두」(『신동아』4월호), 「외곽지대」(『현대문학』8월호) 발표. 중편 「도선장」(『민주신보』)에 발표. 장편 「신교수의 부인」을 『조선일보』에, 「녹지대」를 『부산일보』에, 「타인들」을 『주부생활』에 연재.
제 2회 한국여류문학상 수상.
◆ 1966년 (40세) 단편 「집」(『현대문학 4월호), 「평면도」(『현대문학』12월호) 발표. 연작 「환상의 시기」를 계간 『한국문학』에 연재.
◆ 1967년 (41세) 단편 「쌍두아」(『현대문학』5월호), 「옛날 이야기」(『신동아』5월호) 발표. 장편 「겨울비」를 『여성동아』에 연재.
◆ 1968년 (42세) 단편 「우화」(『월간중앙』창간호), 「약으로도 못 고치는 병」(『월간문학』11월호) 발표.
◆ 1969년 (43세) 장편 「토지」1부를 『현대문학』에, 「죄인들의 숙제」를 『경향신문』에 연재.
◆ 1970년 (44세) 단편 「밀고자」(『세대』6월호) 발표. 장편 「창」을 『조선일보』에 연재.
◆ 1972년 (46세) 장편 「토지」2부를 『문학사상』에 연재. 「토지」1부로 제 7회 월탄문학상 수상.
◆ 1973년 (47세) 장편 『토지』1부를 삼성 출판사에서 간행.
◆ 1974년 (48세) 장편 「단층」을 『동아일보』에 연재. 『토지』2부를 삼성출판사에서 출간.
◆ 1977년 (51세) 수필집 『거리의 약사』(민음사)와 『호수』(수문서관) 출간.
◆ 1978년 (52세) 「토지」3부를 『주부생활』에 연재. 장편 『나비와 엉겅퀴』(범우사) 출간.
◆ 1979년 (53세) 수필집 『Q씨에게』(풀빛사) 출간. 「토지」3부 완결.《박경리 문학전집》(지식산업사) 간행.
◆ 1980년 (54세) 『토지』3부를 삼성출판사에서 출간.
◆ 1985년 (59세) 『원주통신』(지식산업사) 간행.
◆ 1986년 (60세) 장편《단층》간행.
◆ 1988년 (62세) 시집 『못 떠나는 배』(지식산업사) 출간. 『토지』1234부를 삼성출판사에서 간행.
◆ 1990년 (64세) 제4회 인촌상 수상.
◆ 1992년 (66세) 9월 『토지』5부를 『문화일보』에 연재 시작.
◆ 1993년 (67세)『토지』1부~4부, 5부 1권(전 13권)을 솔 출판사에서 간행.
◆ 1994년 (68세) 집필 26년만인 1994년 8월 15일 『토지』를 5부 16권으로 탈고, 이화여대에서 <명예문학박사>학위 수여,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 <올해의 여성상>수상, 유네스코서울협의회에서 <올해의 인물>로 선정.
◆ 1996년 (70세) 토지 문화재단 창립
◆ 1997년 (71세) 연세대 문리대 국문학과 석좌교수
◆ 1999년 (72세) 토지문화관 개관, 산문「다시 Q씨에게」(『현대문학 3월호』) 발표.
◆ 2000년 (73세) 시집 「우리들의 시간」 발표
구천 - 최참판 댁의 머슴. 출생의 비밀로 인해 괴로움을 겪는 인물
최치수 - 최참판 댁의 당주. 병약하고 냉소적이며 신경질적인 인물
조준구 - 최치수의 이종형으로 최참판 댁의 재물을 탐내는 욕심많은 인물.
상현 - 이동진의 아들로서 서희를 사랑하나 실패하여 방황하는 지식인.
■핵심 정리
▶갈래 : 장편 대하소설, 가족사 소설(전 5부 16권)
▶배경 : 중국과 한국
▶시점 :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
▶주제 : ① 격동기 민족의 한과 강인한 생명력.
② 한국 근대사의 인물들이 겪는 식민지적 고통과 운명을 통한, 민족의 한과 의지.
▶ '토지'의 상징성
삶의 터전으로서의 토지는 농경 사회에서 목숨과도 같은 것이다. 토지에 대한 믿음과 이에 대한 믿음을 깨뜨리는 외부 세계의 대립 속에서 각 인물들이 어떻게 살아가는가를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 작가 연보
◆ 1926년 10월 28일 경남 충무에서 출생
◆ 1945년 (19세) 진주여고 졸업
◆ 1955년 (29세) 단편 「계산」으로 『현대문학』8월호에 초회 추천.
◆ 1956년 (30세) 단편 「흑흑백백」으로 『현대문학』8월호에 추천 완료. 단편 「군식구」(『현대문학』11월호) 발표.
◆ 1957년 (31세) 단편 「전도」(『현대문학』 3월호), 「불신시대」(『현대문학』8월호), 「영주와 고양◆ 이」(『현대문학 10월호), 「반딧불」(『신태양』10월)발표. 「불신시대」로 제 3회 『현대문학』신인문학상 수상.
◆ 1958년 (32세) 단편 「벽지」(『현대문학』3월호), 「도표 없는 길」)『여원』5월호). 「암흑시대」(『현대문학』6,7월호) 발표. 중편「호수」를 숙명여고 학보 『숙란』에, 장편 「애가」를 『민주신보』에 연재.
◆ 1959년 (33세) 단편 「어느 정오의 결정」(『자유공론』1월호), 「비는 내린다」(『여원』10월호), 「해동여관의 미나」(『사상계』12월호) 발표. 동화「돌아온 고양이」(『새벗』) 발표. 장편동화 「은하수」를 『새벗』에 연재. 중편 「새벽의 합창」을 중앙여고 학보 『죽순』에, 「재귀열」을 『주부생활』에 발표. 장편 「표류도」를 『현대문학』(2월호~11월호)에 연재. 이 작품으로 제 3회 내성문학상 수상.
◆ 1960년 (34세) 장편 「내 마음은 호수」(『조선일보』)와 「성녀와 마녀」(『여원』)에 연재.
◆ 1961년 (35세) 단편 「귀족」을 『현대문학』2월호에 발표. 장편 「푸른 운하」를 『국제신보』에, 「은하」를 『전남일보』에, 「노을진 들녘」을 『경향신문』에 각각 연재.
◆ 1962년 (36세) 전작 장편 『김약국의 딸들』(을유문화사) 간행. 중편 「암흑의 사자」(『가정생활』)에 발표. 중편 「재혼의 조건」(『여상』) 연재. 장편「가을에 온 여인」을 8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한국일보』에 연재.
◆ 1963년 (37세) 장편「그 형제의 연인들」을 『전남일보』에 연재. 장편 『노을진 들녘』, 『가을에 온 여인』, 『내 마음은 호수』를 신태양사에서, 단편집 『불신시대』를 동민문화사에서 간행.
◆ 1964년 (38세) 단편 「풍경B」(『사상계』12월호) 발표. 중편 「눈먼 시솔」을 『가톨릭시보』에 연재. 장편 「파시」를 『동아일보』에 연재. 장편 『시장과 전장』을 현암사에서 간행.
◆ 1965년 (39세) 단편 「풍경A」(『현대문학』1월호). 「흑백 콤비의 구두」(『신동아』4월호), 「외곽지대」(『현대문학』8월호) 발표. 중편 「도선장」(『민주신보』)에 발표. 장편 「신교수의 부인」을 『조선일보』에, 「녹지대」를 『부산일보』에, 「타인들」을 『주부생활』에 연재.
제 2회 한국여류문학상 수상.
◆ 1966년 (40세) 단편 「집」(『현대문학 4월호), 「평면도」(『현대문학』12월호) 발표. 연작 「환상의 시기」를 계간 『한국문학』에 연재.
◆ 1967년 (41세) 단편 「쌍두아」(『현대문학』5월호), 「옛날 이야기」(『신동아』5월호) 발표. 장편 「겨울비」를 『여성동아』에 연재.
◆ 1968년 (42세) 단편 「우화」(『월간중앙』창간호), 「약으로도 못 고치는 병」(『월간문학』11월호) 발표.
◆ 1969년 (43세) 장편 「토지」1부를 『현대문학』에, 「죄인들의 숙제」를 『경향신문』에 연재.
◆ 1970년 (44세) 단편 「밀고자」(『세대』6월호) 발표. 장편 「창」을 『조선일보』에 연재.
◆ 1972년 (46세) 장편 「토지」2부를 『문학사상』에 연재. 「토지」1부로 제 7회 월탄문학상 수상.
◆ 1973년 (47세) 장편 『토지』1부를 삼성 출판사에서 간행.
◆ 1974년 (48세) 장편 「단층」을 『동아일보』에 연재. 『토지』2부를 삼성출판사에서 출간.
◆ 1977년 (51세) 수필집 『거리의 약사』(민음사)와 『호수』(수문서관) 출간.
◆ 1978년 (52세) 「토지」3부를 『주부생활』에 연재. 장편 『나비와 엉겅퀴』(범우사) 출간.
◆ 1979년 (53세) 수필집 『Q씨에게』(풀빛사) 출간. 「토지」3부 완결.《박경리 문학전집》(지식산업사) 간행.
◆ 1980년 (54세) 『토지』3부를 삼성출판사에서 출간.
◆ 1985년 (59세) 『원주통신』(지식산업사) 간행.
◆ 1986년 (60세) 장편《단층》간행.
◆ 1988년 (62세) 시집 『못 떠나는 배』(지식산업사) 출간. 『토지』1234부를 삼성출판사에서 간행.
◆ 1990년 (64세) 제4회 인촌상 수상.
◆ 1992년 (66세) 9월 『토지』5부를 『문화일보』에 연재 시작.
◆ 1993년 (67세)『토지』1부~4부, 5부 1권(전 13권)을 솔 출판사에서 간행.
◆ 1994년 (68세) 집필 26년만인 1994년 8월 15일 『토지』를 5부 16권으로 탈고, 이화여대에서 <명예문학박사>학위 수여,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 <올해의 여성상>수상, 유네스코서울협의회에서 <올해의 인물>로 선정.
◆ 1996년 (70세) 토지 문화재단 창립
◆ 1997년 (71세) 연세대 문리대 국문학과 석좌교수
◆ 1999년 (72세) 토지문화관 개관, 산문「다시 Q씨에게」(『현대문학 3월호』) 발표.
◆ 2000년 (73세) 시집 「우리들의 시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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