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第三十七回 雞寶山存孝顯聖
제삼십칠회 보계산존효현성
잔당오대사연의 37회 보계산에서 이존효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顯聖 :현귀(顯貴)한 사람이 죽은 후(後)에도 신령(神靈)이 되어 나타남
第三十八回 彥章智殺高思繼
제삼십팔회 언장지살고사계
잔당오대사연의 38회 왕언장은 고사계를 지략으로 죽이다.
제삼십칠회 보계산존효현성
잔당오대사연의 37회 보계산에서 이존효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顯聖 :현귀(顯貴)한 사람이 죽은 후(後)에도 신령(神靈)이 되어 나타남
第三十八回 彥章智殺高思繼
제삼십팔회 언장지살고사계
잔당오대사연의 38회 왕언장은 고사계를 지략으로 죽이다.
본문내용
, 見了大笑, 言:“布此陣, 倒有餘矣!原來是個小孩子出陣!”
나진상 언장우장우대 악사금강 녕여팔계 견료대소 언 포차진 도유여의 원래시개소해자출진
진영에서 왕언장이 또 길며 또 커서 금강역사처럼 나쁘게 보이며 저팔계처럼 흉악하니 그를 보고 크게 웃으면서 말했다. “이런 포진을 폄이 거꾸로 남음이 있구나! 원래 이 아이가 출진하다니!”
獰(모질, 흉악하다 영{녕}; -총17획; ning)
便問:“來將何名?”
변문 래장하명
곧 물었다. “온장수는 어떤 이름인가?”
建唐曰:“吾是白袍史敬思之子, 直北大潼城總戎官史建唐是也!汝是甚人?”
건당왈 오시백포사경사지자 직북대동성총융관사건당시야 여시심인
사건당이 말했다. “나는 백포 사경사의 자식으로 직북 대동성총융관인 사건당이다! 너는 누구냐?”
章曰:“吾是鐵槍王章是也。”
언장왈 오시철창왕언장시야
왕언장이 말했다. “나는 철창 왕언장이다.”
建唐卽挺槍直取章, 章急架相還。
건당즉정창직취언장 언장급가상환
사건당은 창을 들고 왕언장을 직접 취하니 왕언장은 급히 막아 받아내었다.
只聽得:轟雷響, 殺喊連天, 金鳴震起, 戰鼓齊敲。
지청득 굉뢰포향 살함연천 금명진기 전고제고
단지 다음과 같이 들렸다. 굉음이 우레와 같고 포소리가 나며 살기의 함성이 하늘에 연결되며 금이 울리며 전쟁북을 일제히 쳤다.
陣前陣後虎狼兵, 四哨五營排陣脚。
진전진후호랑병 사초오영배진각
脚 [zhenjio]:1) 진지의 최전방 2) 진두 3) 태세
진 앞과 진 뒤에 호랑이 이리같은 병사이며 4,5 보초 군영이 진두에 배열되었다.
旌旗閃, 纛飄飄, 槍刀賽雪密層層, 劍戟如霜鋒列列。
정기섬삭 조독표표 창도새설밀층층 검극여상봉열열
閃 :번쩍하고 빛나는 모양
纛(소꼬리 장식 둑 독; -총25획; dao) :야크 꼬리로 장식된 검은 기
雪 [saixu]:1) 눈싸움 2) 눈싸움하다
정기가 번쩍꺼리며 검은 소꼬리 장식기가 날리며 창과 칼이 눈싸움하듯이 빽빽이 층이 되며 검과 창이 서리처럼 배열되었다.
馬軍如蛟龍出水, 步軍如猛虎穿林。
마군여교룡출수 보군여맹호천림
기마군은 교룡이 물을 나오듯하며 보군은 맹호가 숲을 뚫듯하였다.
沙塵飛起, 渾如障霧, 旗開處, 閃出一小將。
사진비기 혼여장무 기개처 섬출일소장
모래와 먼지기 날려서 안개장애처럼 혼일하며 기가 열리는 곳에서 한 젊은 장수가 나왔다.
拍馬揮戈心性急, 猶如泰山傾倒, 好似海水騰。
박마혼과심성급 유여태산경도 호사해수번등
好似 [hosi]:1) 마치 …같다 2) 마치 …과 비슷하다 3) …보다 낫다
말을 박차고 창을 휘두르는 심성이 급하니 태산이 기울어져 넘어진듯하며 마치 바닷물이 뒤집히듯 하였다.
兩將交鋒, 這場好殺。
양장교봉 저장호살
두 장수가 교전함이 이 전투는 살기가 있었다.
二人戰上二百餘合, 建唐大怒, 取鞭在手, 喝聲:“着中! ”
이인전상이백여합 건당대노 취편재수 갈성 착중
두 사람이 200여합을 전투하여 사건당이 크게 분노하여 채찍을 손에 두고 큰 소리를 쳤다. “맞아라!”
章中不及, 正中一鞭, 抱鞍吐血, 勒馬而走, 建唐後面飛馬追之。
언장타중불급 정중일편 포안토혈 륵마이주 건당후면비마추지
왕언장이 비키지 못하고 바로 한 채찍에 맞아서 안장을 끼고 토혈하니 말을 멈추고 달아나 사건당이 뒷면에 말을 빨리 추격했다.
却說章, 此時不往本陣, 徑走左手下來。
각설언장 차시불왕본진 경주좌수하래
下 [xia//lai]:1) 내려오다 2) 나오다 3) 생기다
각설하고 왕언장은 이 때 본진에 가지 못하고 곧장 좌측 손을 달려 내려왔다.
不料左邊四員將湧出, 喝聲:“水手賊!走向何處?”
불료좌변사원장용출 갈성 수수적 주향하처
뜻하지 않게 좌측 4명 장수가 용솟음쳐 나오며 크게 소리쳤다. “해적아! 어디로 달아나는가?”
四條槍攻進陣來。
사조창공진진래
4자루 창이 진영을 공격해왔다.
章魂不附體, 勒馬走向右手下來。
언장혼불부체 륵마주향우수하래
왕언장은 혼이 몸에 붙어 있지 않고 말을 멈추고 우측 손을 아래로 했다.
豈期右手四員將一支兵湧出, 大叫:“逆賊休走!”
기기우수사원장일지병용출 대규 역적휴주
어찌 우측 손에 4명 장수가 일지군을 이끌고 솟아 나오며 큰 소리치리라 생각했겠는가? “역적은 달림을 멈추라!”
章回頭看時, 史建唐親自後面追至。
장회두간시 사건당친자후면추지
왕언장이 머리를 돌려 볼 때 사건당은 친히 후면을 따라 추격이 이르렀다.
章殺開一條血路, 從南陣逃生走了。
언장쇄개일조혈로 종남진도생주료
왕언장은 한 혈로를 열어서 남쪽 진영에서부터 도망나왔다.
建唐曰:“誰放走了此賊!”
건당왈 수방주료차적
사건당이 말했다. “누가 이 역적을 달아나게 하는가?”
皆言八健將第二名張夷放走。
개언팔건장제이명장이방주
모두 8명 건장한 장수중 둘째 장이란 사람이 달아나게 놓아주었다고 말했다.
建唐大怒, 喚刀手, 拿張夷去斬首!
건당대노 환도수 나장이거참수
사건당이 크게 분노하여 도부수를 불러서 장이를 불러 참수하러 가게 했다!
言:“今後慢功者, 比張夷爲例。”
병언 금후만공자 비장이위례
사건당은 함께 말했다. “지금 뒤로부터 공로에 태만하면 장이처럼 참수의 예가 될 것이다.”
七將見了悚然。
칠장견료송연
7장수는 보고 두려워하였다.
建唐差人到唐營報捷。
건당차인도당영보첩
사건당은 사람을 보내 당나라 군영에 승리를 보고하게 했다.
潞州王曰:“不想此人勝了水手一陣。”
노주왕왈 불상차인승료수수일진
노주왕이 말했다. “이 사람은 왕언장을 한번 이기리라 생각을 못했다.”
衆王子出接建唐, 隨卽擧杯作賀, 重賞衆將, 不在話下.
중왕자출접건당 수즉거배작하 중상중장 부재화하
여러 왕자는 나와 사건당을 영접하니 곧 술잔을 들어 축하하니 여러 장수에게 중상을 내려 다시 말하지 않겠다.
若知後事如何, 且聽下回分解。
약지후사여하 차청하회분해
만약 훗날이 어찌될지 모르니 아래 39회 부분의 해설을 들어보자.
卓吾子評:高思繼餘生數十年, 不合又應晉人之請, 亦死於章之手。
탁오자평 고사계여생수십년 불합우응진인지청 역사어언장지수
이탁오가 평가한다. 고사계의 여생은 수십년인데 합당하지 않게 또 진나라 사람의 청으로 왕언장 손에 죽게 되었다.
此時生民塗炭, 朝梁暮晉, 無有寧宇。悲夫!
차시생민도탄 조량모진 무유녕우 비부
이 때 생민이 도탄에 빠지니 아침에는 양나라 저녁에는 진나라니 편안한 나라가 없다. 슬프구나!
나진상 언장우장우대 악사금강 녕여팔계 견료대소 언 포차진 도유여의 원래시개소해자출진
진영에서 왕언장이 또 길며 또 커서 금강역사처럼 나쁘게 보이며 저팔계처럼 흉악하니 그를 보고 크게 웃으면서 말했다. “이런 포진을 폄이 거꾸로 남음이 있구나! 원래 이 아이가 출진하다니!”
獰(모질, 흉악하다 영{녕}; -총17획; ning)
便問:“來將何名?”
변문 래장하명
곧 물었다. “온장수는 어떤 이름인가?”
建唐曰:“吾是白袍史敬思之子, 直北大潼城總戎官史建唐是也!汝是甚人?”
건당왈 오시백포사경사지자 직북대동성총융관사건당시야 여시심인
사건당이 말했다. “나는 백포 사경사의 자식으로 직북 대동성총융관인 사건당이다! 너는 누구냐?”
章曰:“吾是鐵槍王章是也。”
언장왈 오시철창왕언장시야
왕언장이 말했다. “나는 철창 왕언장이다.”
建唐卽挺槍直取章, 章急架相還。
건당즉정창직취언장 언장급가상환
사건당은 창을 들고 왕언장을 직접 취하니 왕언장은 급히 막아 받아내었다.
只聽得:轟雷響, 殺喊連天, 金鳴震起, 戰鼓齊敲。
지청득 굉뢰포향 살함연천 금명진기 전고제고
단지 다음과 같이 들렸다. 굉음이 우레와 같고 포소리가 나며 살기의 함성이 하늘에 연결되며 금이 울리며 전쟁북을 일제히 쳤다.
陣前陣後虎狼兵, 四哨五營排陣脚。
진전진후호랑병 사초오영배진각
脚 [zhenjio]:1) 진지의 최전방 2) 진두 3) 태세
진 앞과 진 뒤에 호랑이 이리같은 병사이며 4,5 보초 군영이 진두에 배열되었다.
旌旗閃, 纛飄飄, 槍刀賽雪密層層, 劍戟如霜鋒列列。
정기섬삭 조독표표 창도새설밀층층 검극여상봉열열
閃 :번쩍하고 빛나는 모양
纛(소꼬리 장식 둑 독; -총25획; dao) :야크 꼬리로 장식된 검은 기
雪 [saixu]:1) 눈싸움 2) 눈싸움하다
정기가 번쩍꺼리며 검은 소꼬리 장식기가 날리며 창과 칼이 눈싸움하듯이 빽빽이 층이 되며 검과 창이 서리처럼 배열되었다.
馬軍如蛟龍出水, 步軍如猛虎穿林。
마군여교룡출수 보군여맹호천림
기마군은 교룡이 물을 나오듯하며 보군은 맹호가 숲을 뚫듯하였다.
沙塵飛起, 渾如障霧, 旗開處, 閃出一小將。
사진비기 혼여장무 기개처 섬출일소장
모래와 먼지기 날려서 안개장애처럼 혼일하며 기가 열리는 곳에서 한 젊은 장수가 나왔다.
拍馬揮戈心性急, 猶如泰山傾倒, 好似海水騰。
박마혼과심성급 유여태산경도 호사해수번등
好似 [hosi]:1) 마치 …같다 2) 마치 …과 비슷하다 3) …보다 낫다
말을 박차고 창을 휘두르는 심성이 급하니 태산이 기울어져 넘어진듯하며 마치 바닷물이 뒤집히듯 하였다.
兩將交鋒, 這場好殺。
양장교봉 저장호살
두 장수가 교전함이 이 전투는 살기가 있었다.
二人戰上二百餘合, 建唐大怒, 取鞭在手, 喝聲:“着中! ”
이인전상이백여합 건당대노 취편재수 갈성 착중
두 사람이 200여합을 전투하여 사건당이 크게 분노하여 채찍을 손에 두고 큰 소리를 쳤다. “맞아라!”
章中不及, 正中一鞭, 抱鞍吐血, 勒馬而走, 建唐後面飛馬追之。
언장타중불급 정중일편 포안토혈 륵마이주 건당후면비마추지
왕언장이 비키지 못하고 바로 한 채찍에 맞아서 안장을 끼고 토혈하니 말을 멈추고 달아나 사건당이 뒷면에 말을 빨리 추격했다.
却說章, 此時不往本陣, 徑走左手下來。
각설언장 차시불왕본진 경주좌수하래
下 [xia//lai]:1) 내려오다 2) 나오다 3) 생기다
각설하고 왕언장은 이 때 본진에 가지 못하고 곧장 좌측 손을 달려 내려왔다.
不料左邊四員將湧出, 喝聲:“水手賊!走向何處?”
불료좌변사원장용출 갈성 수수적 주향하처
뜻하지 않게 좌측 4명 장수가 용솟음쳐 나오며 크게 소리쳤다. “해적아! 어디로 달아나는가?”
四條槍攻進陣來。
사조창공진진래
4자루 창이 진영을 공격해왔다.
章魂不附體, 勒馬走向右手下來。
언장혼불부체 륵마주향우수하래
왕언장은 혼이 몸에 붙어 있지 않고 말을 멈추고 우측 손을 아래로 했다.
豈期右手四員將一支兵湧出, 大叫:“逆賊休走!”
기기우수사원장일지병용출 대규 역적휴주
어찌 우측 손에 4명 장수가 일지군을 이끌고 솟아 나오며 큰 소리치리라 생각했겠는가? “역적은 달림을 멈추라!”
章回頭看時, 史建唐親自後面追至。
장회두간시 사건당친자후면추지
왕언장이 머리를 돌려 볼 때 사건당은 친히 후면을 따라 추격이 이르렀다.
章殺開一條血路, 從南陣逃生走了。
언장쇄개일조혈로 종남진도생주료
왕언장은 한 혈로를 열어서 남쪽 진영에서부터 도망나왔다.
建唐曰:“誰放走了此賊!”
건당왈 수방주료차적
사건당이 말했다. “누가 이 역적을 달아나게 하는가?”
皆言八健將第二名張夷放走。
개언팔건장제이명장이방주
모두 8명 건장한 장수중 둘째 장이란 사람이 달아나게 놓아주었다고 말했다.
建唐大怒, 喚刀手, 拿張夷去斬首!
건당대노 환도수 나장이거참수
사건당이 크게 분노하여 도부수를 불러서 장이를 불러 참수하러 가게 했다!
言:“今後慢功者, 比張夷爲例。”
병언 금후만공자 비장이위례
사건당은 함께 말했다. “지금 뒤로부터 공로에 태만하면 장이처럼 참수의 예가 될 것이다.”
七將見了悚然。
칠장견료송연
7장수는 보고 두려워하였다.
建唐差人到唐營報捷。
건당차인도당영보첩
사건당은 사람을 보내 당나라 군영에 승리를 보고하게 했다.
潞州王曰:“不想此人勝了水手一陣。”
노주왕왈 불상차인승료수수일진
노주왕이 말했다. “이 사람은 왕언장을 한번 이기리라 생각을 못했다.”
衆王子出接建唐, 隨卽擧杯作賀, 重賞衆將, 不在話下.
중왕자출접건당 수즉거배작하 중상중장 부재화하
여러 왕자는 나와 사건당을 영접하니 곧 술잔을 들어 축하하니 여러 장수에게 중상을 내려 다시 말하지 않겠다.
若知後事如何, 且聽下回分解。
약지후사여하 차청하회분해
만약 훗날이 어찌될지 모르니 아래 39회 부분의 해설을 들어보자.
卓吾子評:高思繼餘生數十年, 不合又應晉人之請, 亦死於章之手。
탁오자평 고사계여생수십년 불합우응진인지청 역사어언장지수
이탁오가 평가한다. 고사계의 여생은 수십년인데 합당하지 않게 또 진나라 사람의 청으로 왕언장 손에 죽게 되었다.
此時生民塗炭, 朝梁暮晉, 無有寧宇。悲夫!
차시생민도탄 조량모진 무유녕우 비부
이 때 생민이 도탄에 빠지니 아침에는 양나라 저녁에는 진나라니 편안한 나라가 없다. 슬프구나!
추천자료
독후감 - 천자문 (김성동)
삼국유사를 통해 본 미륵신앙의 연구
공무도하가
정철 문학
아테네 도시사
제망매가의 문학사적 고찰 / 처용가의 민속학적 고찰
[금강경, 금강경 정의, 금강경 내용, 금강경 강해, 금강경 단어, 한국사상, 불교]금강경의 정...
[영상촬영작품(영화촬영작품), 기획, 시나리오]영상촬영작품(영화촬영작품)과 기획, 영상촬영...
8급 보건진료직 공무원 전과목 핵심요약정리
박지원의 삶과 문체반정에대해
브랜드네이밍,성공사례,마케팅,브랜드,브랜드마케팅,기업,서비스마케팅,글로벌,경영,시장,사...
[자기이해와분석] 심리학적, 역동심리, 행동역동, 부부 가족관계 이해를 참고하여 에세이 작성
[명문 선독과 비평] 이생규장전의 분석과 현대적 재구성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