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 론
2. 컨테이너의 개요
(1) 컨테이너의 의의
(2) 컨테이너 화물운송의 특징
(3) 컨테이너의 종류
(4) 컨테이너화물의 수송형태
3. 수출 컨테이너 화물의 흐름
(1) FCL화물의 수출흐름
(2) LCL화물의 수출흐름
4. 수입 컨테이너 화물의 흐름
5. 결론 및 시사점
2. 컨테이너의 개요
(1) 컨테이너의 의의
(2) 컨테이너 화물운송의 특징
(3) 컨테이너의 종류
(4) 컨테이너화물의 수송형태
3. 수출 컨테이너 화물의 흐름
(1) FCL화물의 수출흐름
(2) LCL화물의 수출흐름
4. 수입 컨테이너 화물의 흐름
5. 결론 및 시사점
본문내용
해당 컨테이너터미널의 목적지가 아닌 컨테이너로서 선내의 다른 컨테이너 양·적하를 위하여 잠시 양·적하되는 컨테이너이다. 이 컨테이너의 움직임은 터미널의 장치장과는 전혀 관계가 없지만 갠트리크레인으로 작업을 하므로 하역시스템과 관계가 있다.
5. 결론 및 시사점
지금까지 컨테이너의 개념과 수송형태를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컨테이너 화물의 수출입흐름을 FCL과 LCL로 나누어 자세하게 살펴보았다. 현재 컨테이너화물의 이동이 어떻게 하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이에 대해 컨테이너의 수출입 절차에서도 언급되었던 CY 중에서도 특히 On-Dock CY에 대해 주목하여 보자.
현재 이용되는 CY는 2종류로 구분된다. On-Dock는 컨테이너부두 안에 설치된 컨테이너장치장(Container Yard : CY)로써, ODCY와 대비되는 개념이다. 현재 컨테이너의 화물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On-Dock은 터미널 내의 CY를 말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터미널의 CY를 선사가 터미널과 계약해 선사의 CY처럼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반해 Off-Dock은 배가 접안하는 시설인 Dock와 동떨어져있는 CY를 말한다.
현재 Off-Dock CY는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데 첫 번째가 도로체증문제이다.
Off-Dock CY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터미널이나 재래부두에서 다시 Off-Dock CY로 운송해야 함으로 도로체증 초래한다. 두 번재는 물류절차의 복잡화와 사회적 물류비용의 증가문제이다. Off-Dock CY는 유통경로의 복잡성으로 인한 사회 전체적으로 물류비용를 증가시키고, 수출입 통관의 지연, 물류비 증가로 인한 수출입 경쟁력 저하 등의 결과를 초래하게 도니다. 그 밖에 일반 제조업체로 치면 공장과 같은 ODCY가 부산시내에 존재하면서 소음 및 도시 경관 저해 등으로 인한 주민 거주에 피해를 주고 있다.
그러므로 Off-Dock CY를 On-Dock CY로 대체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On-Dock CY는 신속한 수출입 통관 및 화물인수라는 장점을 가진다. On-Dock CY의 경우 화주가 수입화물을 인수하는 경우 터미널에서 하역, 통관, 세관검사 등이 일괄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속한 화물인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Off-Dock CY에 비해 최대 3일 정도 통관시기가 차이 나기도 한다. 또한 저렴한 비용이 On-Dock CY의 큰 장점이다. ODCY비용체계를 보면 터미널기본료(선내, 마샬링) +셔틀료(OFF-DOCK CY까지)+CYHANDLINGCHARGE(상하차료, 보관료)로 구성되어 있지만, On-Dock CY 비용체계는 본선하역료(선내) + ON-DOCK CY 사용료로 구성되어 이러한 비용체계 때문에 실제 Off-Dock CY를 사용하는 선사의 경우 Off-Dock CY를 사용하는 경우 보다 선사에 따라 다르지만 약 21-25% 정도의 물류비가 절감된다.
현재 부산항에서는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 부족 및 부두내 컨테이너야드(On-Dock CY)가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기에 아직도 부족하여 터미널 내에서 통관되지 못하고 2004년 기준 24%의 컨테이너 화물이 재래부두를 통하여 하역(선적 및 양하)됨으로 Off-Dock CY에서 많은 물량이 처리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ODCY는 부산항의 수영, 용당, 우암지역에 존재하며 ODCY로 인한 문제점 때문에 국토해양부 시책에 의해 수영, 감만지역 등의 일부 CY는 폐쇄되었다.
2007년 12월 26일 기사에서는 ㈜신선대컨테이너터미날의 경쟁력이 바로 1999년부터 도입하고 있는 'On-dock 서비스'에 있다고 하였다. ㈜신선대컨테이너터미날은 1991년 개장한 컨테이너 전용부두로,5만t급 선박 5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5개의 선석을 운영하고 있다. 이 터미널의 강점은 부산항 진입항로와 가장 가까이 위치해 있어 선박의 운항 경비와 입출항 시간을 절감할 수 있으며 수출입화물 및 환적화물,피더(근거리)화물까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On-dock 서비스를 제공하며 컨테이너가 부두 밖 야적장(Off-Dock CY)을 거치지 않고도 터미널 내에서 양적하,통관,검사 등의 모든 제반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OOCL,NYK,K-Line 등 세계적 선사 물량의 80%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며, 회사 측은 경영진,운영실무자들과의 협의회를 통해 On-dock 서비스를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발전시켜가고 있다고 한다.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2010년 12월12일에 쓴 칼럼을 통해 On-dock CY에 대해 언급하였는데 부산신항 배후철도인 부산신항선이 개통되며 컨테이너 부두 안에 철도물류 수송기지인 철송장도 함께 문을 열었다는 칼럼이었다. 허준영 코레인 사장은 부산신항 철송장이 본격적인 녹색철도 물류시대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보며, 부산신항 철송장이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이나 독일 함부르크항 등 물류 선진국 항만처럼 효율적인 물류취급이 가능한 `온 독 컨테이너 야드`(On-Dock CY)을 사용한다고 하였다.
철도수송분담률을 1%만 올려도 연간 6000억원에 이르는 에너지 비용과 이산화탄소 배출비용을 줄일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의 철도물류 수송분담률은 낮다. 이는 기업이 원가 측면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때문이며, 또 철도물류의 문전수송 취약함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때 부산신항만 컨테이너 부두 내 철송장 운영은 큰 의미를 가지며, 항만과 철도가 직접 연결되면서 선박에서 집 앞이나 사무실 앞까지 철도물류 문전수송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부산항 수출입 컨테이너의 철도수송은 철도 전체 컨테이너수송 중 40% 이상을 차지한다. 그리고 2013년을 기점으로 신항 취급물량이 부산항 전체화물 중 50%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므로 On-Dock CY와 철도를 연계하여 문전수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를 앞으로 더욱 발전시키고 이용하면 컨테이너 화물의 수송에 비용이 절감되어 더욱 효율적인 운송이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철도를 이용함으로써 친환경적 물류를 실현할 수 있다.
5. 결론 및 시사점
지금까지 컨테이너의 개념과 수송형태를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컨테이너 화물의 수출입흐름을 FCL과 LCL로 나누어 자세하게 살펴보았다. 현재 컨테이너화물의 이동이 어떻게 하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이에 대해 컨테이너의 수출입 절차에서도 언급되었던 CY 중에서도 특히 On-Dock CY에 대해 주목하여 보자.
현재 이용되는 CY는 2종류로 구분된다. On-Dock는 컨테이너부두 안에 설치된 컨테이너장치장(Container Yard : CY)로써, ODCY와 대비되는 개념이다. 현재 컨테이너의 화물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On-Dock은 터미널 내의 CY를 말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터미널의 CY를 선사가 터미널과 계약해 선사의 CY처럼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반해 Off-Dock은 배가 접안하는 시설인 Dock와 동떨어져있는 CY를 말한다.
현재 Off-Dock CY는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데 첫 번째가 도로체증문제이다.
Off-Dock CY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터미널이나 재래부두에서 다시 Off-Dock CY로 운송해야 함으로 도로체증 초래한다. 두 번재는 물류절차의 복잡화와 사회적 물류비용의 증가문제이다. Off-Dock CY는 유통경로의 복잡성으로 인한 사회 전체적으로 물류비용를 증가시키고, 수출입 통관의 지연, 물류비 증가로 인한 수출입 경쟁력 저하 등의 결과를 초래하게 도니다. 그 밖에 일반 제조업체로 치면 공장과 같은 ODCY가 부산시내에 존재하면서 소음 및 도시 경관 저해 등으로 인한 주민 거주에 피해를 주고 있다.
그러므로 Off-Dock CY를 On-Dock CY로 대체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On-Dock CY는 신속한 수출입 통관 및 화물인수라는 장점을 가진다. On-Dock CY의 경우 화주가 수입화물을 인수하는 경우 터미널에서 하역, 통관, 세관검사 등이 일괄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속한 화물인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Off-Dock CY에 비해 최대 3일 정도 통관시기가 차이 나기도 한다. 또한 저렴한 비용이 On-Dock CY의 큰 장점이다. ODCY비용체계를 보면 터미널기본료(선내, 마샬링) +셔틀료(OFF-DOCK CY까지)+CYHANDLINGCHARGE(상하차료, 보관료)로 구성되어 있지만, On-Dock CY 비용체계는 본선하역료(선내) + ON-DOCK CY 사용료로 구성되어 이러한 비용체계 때문에 실제 Off-Dock CY를 사용하는 선사의 경우 Off-Dock CY를 사용하는 경우 보다 선사에 따라 다르지만 약 21-25% 정도의 물류비가 절감된다.
현재 부산항에서는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 부족 및 부두내 컨테이너야드(On-Dock CY)가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기에 아직도 부족하여 터미널 내에서 통관되지 못하고 2004년 기준 24%의 컨테이너 화물이 재래부두를 통하여 하역(선적 및 양하)됨으로 Off-Dock CY에서 많은 물량이 처리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ODCY는 부산항의 수영, 용당, 우암지역에 존재하며 ODCY로 인한 문제점 때문에 국토해양부 시책에 의해 수영, 감만지역 등의 일부 CY는 폐쇄되었다.
2007년 12월 26일 기사에서는 ㈜신선대컨테이너터미날의 경쟁력이 바로 1999년부터 도입하고 있는 'On-dock 서비스'에 있다고 하였다. ㈜신선대컨테이너터미날은 1991년 개장한 컨테이너 전용부두로,5만t급 선박 5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5개의 선석을 운영하고 있다. 이 터미널의 강점은 부산항 진입항로와 가장 가까이 위치해 있어 선박의 운항 경비와 입출항 시간을 절감할 수 있으며 수출입화물 및 환적화물,피더(근거리)화물까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On-dock 서비스를 제공하며 컨테이너가 부두 밖 야적장(Off-Dock CY)을 거치지 않고도 터미널 내에서 양적하,통관,검사 등의 모든 제반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OOCL,NYK,K-Line 등 세계적 선사 물량의 80%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며, 회사 측은 경영진,운영실무자들과의 협의회를 통해 On-dock 서비스를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발전시켜가고 있다고 한다.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2010년 12월12일에 쓴 칼럼을 통해 On-dock CY에 대해 언급하였는데 부산신항 배후철도인 부산신항선이 개통되며 컨테이너 부두 안에 철도물류 수송기지인 철송장도 함께 문을 열었다는 칼럼이었다. 허준영 코레인 사장은 부산신항 철송장이 본격적인 녹색철도 물류시대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보며, 부산신항 철송장이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이나 독일 함부르크항 등 물류 선진국 항만처럼 효율적인 물류취급이 가능한 `온 독 컨테이너 야드`(On-Dock CY)을 사용한다고 하였다.
철도수송분담률을 1%만 올려도 연간 6000억원에 이르는 에너지 비용과 이산화탄소 배출비용을 줄일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의 철도물류 수송분담률은 낮다. 이는 기업이 원가 측면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때문이며, 또 철도물류의 문전수송 취약함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때 부산신항만 컨테이너 부두 내 철송장 운영은 큰 의미를 가지며, 항만과 철도가 직접 연결되면서 선박에서 집 앞이나 사무실 앞까지 철도물류 문전수송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부산항 수출입 컨테이너의 철도수송은 철도 전체 컨테이너수송 중 40% 이상을 차지한다. 그리고 2013년을 기점으로 신항 취급물량이 부산항 전체화물 중 50%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므로 On-Dock CY와 철도를 연계하여 문전수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를 앞으로 더욱 발전시키고 이용하면 컨테이너 화물의 수송에 비용이 절감되어 더욱 효율적인 운송이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철도를 이용함으로써 친환경적 물류를 실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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