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격계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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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골격은 206개의 뼈와 연골, 관절, 인대 등으로 구성된다.
인체의 골격은 신체의 중심축을 이루는 몸통골격과 여기에 결합되어 있는 사지골격 으로 나눌 수 있다. 몽통골격에는 두개골, 척주, 흉곽이 있고 이들은 신체의 다른 부분을 보호하고 지지하며 부착점이 된다. 사지골격에는 상지와 하지가 있으며 이들은 다른 장소로 이동하거나 주위 환경에 적응하도록 돕는다. 체중의 약 15%를 차지하는 뼈는 신체의 강한 지주역할을 하며 뇌나 심장 같은 내부장기를 보호하고 신채의 형태를 결정한다. 뼈는 살아 있는 조직이여서 무기질을 저장하기도 하며 뼈 안쪽의 골수에서는 혈구세포가 생성된다. 또한 관절을 넘어 뼈에 부착된 근육은 수축과 이완을 통하여 관절에 운동이 일어나게 한다.
1. 뼈의 분류
뼈는 형태에 따라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장골 : 관상의 신 뼈로 내부에 골수강 이라는 공간이 있고 양쪽 끝이 팽대된 골단을 가지고 있다(예 : 상완골, 요골, 척골, 대퇴골, 경골, 비골 등).
단골 : 길이와 너비가 거의 같은 입방체 모양의 뼈이다(예 : 수근골, 족근골 등).
편평골 : 넓고 편평하며 얇은 뼈이다 (예 : 전두골, 두정골, 후두골, 견갑골, 늑골, 흉골 등).
불규칙골 : 모양이 일정하지 않고 다양하다(예 : 추골, 관골 등).
함기골 : 뼛속의 공간에 공기를 함유하는 뼈이다(예 : 전두골, 상악골, 접형골, 사골, 측두골).
종자골 : 근육의 건 속에 형성된 참깨모양의 작은 뼈로서 건의 수축 방향을 바꾸는 기능을 한다(예 : 슬개골 등).
◆몸통골격
-두개골
뇌두개 8개
안면골 15개
이소골 6개
-척주
경추 7개
흉추 12개
요추 5개
천골 1개
마골 1개
-흉골 1개
-늑골 24개
◆사지골격
-상지골
상지대 4개
자유상지골 60개
-하지골
하지대(골반대) 2개
자유하지골 60개
2. 뼈의 구조
뼈를 절단해 보면 바깥쪽은 공간이 없이 뼈 기질로 체워져 있는 치밀골 로 이루어져 있고, 안쪽은 스펀지와 같이 구멍이 많고 성긴 해면골 로 이루어져 있다.
1) 치밀질
나이테와 비슷하게 하버스관 (중심관)을 중심으로 동심원상으로 배열되어 있는 골충판 이 원통 모양의 단위를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치밀골의 단위인 하버스계통(골원)은 뼈의 표면과 평행하게 세로로 놓여 있으며, 안에 혈관이 들어 있어 뼈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며 노페물을 제거하는데 관여한다.
2. 뼈의 분류
하버스관을 둘러싸는 골층판 사이에는 작은 공간인 골소강이 있다. 골소강에 놓여 있는 거미모양의 골세포 는 골세관에 들어 있는 세포질 돌기에 의해 인점 골세포와 연락된다. 골세포 사이에는 뼈에 힘과 탄성을 주는 교원질과 뼈를 부러지지 않고 단단하게 하는 무기질이 대부분이다. 요약하면, 하버스계통은 골소강, 솔세포, 골세관, 하버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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