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들어가면서
2. 수업교안
1) 단원명
2) 단원에 사용될 수 있는 동기유발 자료 몇 가지
3) 체스에 얽힌 전설
4) 수업에의 활용
3. 수업의 실제
1) 실제 수업에 활용하기
2) 큰 수의 계산
4. 정리하며
참고자료
2. 수업교안
1) 단원명
2) 단원에 사용될 수 있는 동기유발 자료 몇 가지
3) 체스에 얽힌 전설
4) 수업에의 활용
3. 수업의 실제
1) 실제 수업에 활용하기
2) 큰 수의 계산
4. 정리하며
참고자료
본문내용
지...
그리고 두 번째로 예를 드는 것은 위와 비슷하지만, 전무후무한, 자본주의가 탄생시킨 인류역사상 최대의 도둑놈, 김우중이 갖고 튄 액수입니다(이것은 생각하기만 해도 열받는 이야기입니다. 그 도둑놈 때문에 1700여 노동자들이 정리해고라는 고통을 받았습니다). 매스컴 상에서 나오는 얘기에, 큰 액수의 돈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들로서는 도저히 실감나지 않는 액수입니다. 그것을 아이들과 함께 계산해 봅니다. 김우중이 갖고 튄 돈이 25조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 돈이 정리해고된 노동자들의 임금으로 쓰여질 때, 어떻게 될까 계산해 봅니다. 우선, 제 월급의 평균으로 계산해 봅니다. 대략 현재의 제 연봉이 약 3,000만원(보충수업비-소위 말하는 특기적성비-를 포함해야겠지요...)이라고 가정합니다. 그러면 간단한 비례식이 나옵니다. 즉, 30,000,000 : 1년 = 25,000,000,000,000 :
년입니다. 그러니까 단군 왕검이 고조선을 세운지 약 5천년이 되었고, 인류의 역사(참고 : 크로마뇽인 등장 약 4만년 전, 호모 사피엔스 등장 약 50만년 전, 호모 에렉투스 등장 약 170만년 전, 인류의 대량 석기 사용 약 250만년 전...)를 참고하면 호모에렉투스 때부터 열심히 일해서(들소잡고, 사슴잡고...) 모은 돈을 현재까지 한푼도 쓰지 않고 모은다면 김우중이 가지고 튄 돈이 되겠네요... 그럼 이번엔 최저생계비를 계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소도시 4인 가구 최저생계비(2000년 12월 1일, 보건복지부 발표, 중소도시 4인가구 최저생계비가 97만9천7백49원. 여기에 최저의료비 3만7천57원, 최저교육비 3만2천6백9원, 최저주거비 중 주거비 19만38원을 빼면 최저순생계비는 72만45원)가 대략 1년에 1,200만원이라고 합시다. 그러면 25,000,000,000,000 ÷ 12,000,000 = 2,083,333.3입니다. 그러니까 대략 200만명의 최저 생계비를 보장해 줄 수 있다는 계산이 됩니다. 이제 정리해고된 대우 노동자들의 임금을 대략 계산해 봅시다. 그 분들의 평균 임금을 연봉 3,00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1700 × 30,000,000 = 51,000,000,000원입니다. 다시 한번 계산해 봅시다. 51,000,000,000 : 1년 = 25,000,000,000,000 : , 그러니까 대략 490년 동안 줄 수 있는 1,700명분의 노동자 임금을 가지고 튄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돈으로 짜장면을 먹는다면, 약 12,500,000,000그릇, 7천만 남. 북 국민1인당 약 179그릇(따라오는 군만두만 해도 약 4,166,666,667접시 -_-:)이 되겠지요...
(http://www.ddanzi.com/ddanziilbo/44/44e_01-1.html
에 가보시면 김우중이 해먹은 돈의 액수를 좀더 현실적으로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1
일
분
리
모
사
홀
미
섬
사
진
애
一
分
厘
毛
絲
忽
微
纖
沙
塵
埃
묘
막
모호
준순
수유
순식
탄지
찰라
육덕
허공
청정
渺
漠
模湖
逡巡
須臾
瞬息
彈指
刹那
六德
虛空
淸淨
4. 정리하며
위의 수업 교안은 실제로 제가 했던 수업을 약간 수정보완정리한 것입니다. 검증되지 않은 자료도 조금 있으리라 생각하고, 특히, 전두환노태우나 김우중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에게 얘기해 주기가 쉽지 않은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더 좋은 자료들을 찾아낼 수도 있으리라 생각하고 있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아이들에게 실생활에서 쉽게 스쳐지나가는 것들을 수업에 활용할 때, 수학이라는 과목이 그저 교과서 속에서만, 문제풀이로만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삶에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관심있게 주위를 둘러보면, 사회 속에서 발생되는 여러 사건들이나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수학적으로 해석하여 재미있게 얘기해 줄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자료를 찾고, 그 자료를 수업에 활용해 나가는 것은 모든 선생님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은 관심이 수업에 활용될 큰 자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현재까지의 자료들보다 더 많은 자료가 계속적으로 만들어질 것을 믿으며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참고자료
‘빼레리만의 재미있는 이야기 속의 수학 세계’, 빼레리만 지음, 나라사랑
‘수학 통이 되는 책’, 쥬구지 가오루 지음, 한국산업훈련연구소
‘재미있는 수학이야기’, 다무라 사부로오 지음, 예문당
그리고 두 번째로 예를 드는 것은 위와 비슷하지만, 전무후무한, 자본주의가 탄생시킨 인류역사상 최대의 도둑놈, 김우중이 갖고 튄 액수입니다(이것은 생각하기만 해도 열받는 이야기입니다. 그 도둑놈 때문에 1700여 노동자들이 정리해고라는 고통을 받았습니다). 매스컴 상에서 나오는 얘기에, 큰 액수의 돈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들로서는 도저히 실감나지 않는 액수입니다. 그것을 아이들과 함께 계산해 봅니다. 김우중이 갖고 튄 돈이 25조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 돈이 정리해고된 노동자들의 임금으로 쓰여질 때, 어떻게 될까 계산해 봅니다. 우선, 제 월급의 평균으로 계산해 봅니다. 대략 현재의 제 연봉이 약 3,000만원(보충수업비-소위 말하는 특기적성비-를 포함해야겠지요...)이라고 가정합니다. 그러면 간단한 비례식이 나옵니다. 즉, 30,000,000 : 1년 = 25,000,000,000,000 :
년입니다. 그러니까 단군 왕검이 고조선을 세운지 약 5천년이 되었고, 인류의 역사(참고 : 크로마뇽인 등장 약 4만년 전, 호모 사피엔스 등장 약 50만년 전, 호모 에렉투스 등장 약 170만년 전, 인류의 대량 석기 사용 약 250만년 전...)를 참고하면 호모에렉투스 때부터 열심히 일해서(들소잡고, 사슴잡고...) 모은 돈을 현재까지 한푼도 쓰지 않고 모은다면 김우중이 가지고 튄 돈이 되겠네요... 그럼 이번엔 최저생계비를 계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소도시 4인 가구 최저생계비(2000년 12월 1일, 보건복지부 발표, 중소도시 4인가구 최저생계비가 97만9천7백49원. 여기에 최저의료비 3만7천57원, 최저교육비 3만2천6백9원, 최저주거비 중 주거비 19만38원을 빼면 최저순생계비는 72만45원)가 대략 1년에 1,200만원이라고 합시다. 그러면 25,000,000,000,000 ÷ 12,000,000 = 2,083,333.3입니다. 그러니까 대략 200만명의 최저 생계비를 보장해 줄 수 있다는 계산이 됩니다. 이제 정리해고된 대우 노동자들의 임금을 대략 계산해 봅시다. 그 분들의 평균 임금을 연봉 3,00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1700 × 30,000,000 = 51,000,000,000원입니다. 다시 한번 계산해 봅시다. 51,000,000,000 : 1년 = 25,000,000,000,000 : , 그러니까 대략 490년 동안 줄 수 있는 1,700명분의 노동자 임금을 가지고 튄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돈으로 짜장면을 먹는다면, 약 12,500,000,000그릇, 7천만 남. 북 국민1인당 약 179그릇(따라오는 군만두만 해도 약 4,166,666,667접시 -_-:)이 되겠지요...
(http://www.ddanzi.com/ddanziilbo/44/44e_01-1.html
에 가보시면 김우중이 해먹은 돈의 액수를 좀더 현실적으로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1
일
분
리
모
사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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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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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
分
厘
毛
絲
忽
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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沙
塵
埃
묘
막
모호
준순
수유
순식
탄지
찰라
육덕
허공
청정
渺
漠
模湖
逡巡
須臾
瞬息
彈指
刹那
六德
虛空
淸淨
4. 정리하며
위의 수업 교안은 실제로 제가 했던 수업을 약간 수정보완정리한 것입니다. 검증되지 않은 자료도 조금 있으리라 생각하고, 특히, 전두환노태우나 김우중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에게 얘기해 주기가 쉽지 않은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더 좋은 자료들을 찾아낼 수도 있으리라 생각하고 있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아이들에게 실생활에서 쉽게 스쳐지나가는 것들을 수업에 활용할 때, 수학이라는 과목이 그저 교과서 속에서만, 문제풀이로만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삶에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관심있게 주위를 둘러보면, 사회 속에서 발생되는 여러 사건들이나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수학적으로 해석하여 재미있게 얘기해 줄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자료를 찾고, 그 자료를 수업에 활용해 나가는 것은 모든 선생님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은 관심이 수업에 활용될 큰 자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현재까지의 자료들보다 더 많은 자료가 계속적으로 만들어질 것을 믿으며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참고자료
‘빼레리만의 재미있는 이야기 속의 수학 세계’, 빼레리만 지음, 나라사랑
‘수학 통이 되는 책’, 쥬구지 가오루 지음, 한국산업훈련연구소
‘재미있는 수학이야기’, 다무라 사부로오 지음, 예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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