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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없는 투쟁과 정신적인 역사의식을 고취시켜가야된다는 지식인들이 있었기 때문에 수십년 동안의 지배하에도 결국 나라를 되찾고 아시아 경제를 일으키면서 세계화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라틴아메리카의 경우 스페인, 네덜란드등 여러 유럽강국들의 식민지에 순응하면서 금방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식민지배에대한 혁명을 일으키긴 했지만 경제적으로는 극심한 빈부격차를 보여줬고 자국민들이 자신들의 과거 역사관, 세계관을 크게 생각하지 않는 느낌을 보여줬다. 때문에 20세기 들어서는 라틴아메리카의 경우 빈곤한 나라로 치부되었고 저발전 대륙이라 평가받았다. 하지만 이제 그러한 일편적 시각을 바꾸어야 할 때가 온 것같다. 더 이상 라틴아메리카는 제 3세계, 개발도상국으로 보기 보다는 수많은 갈등과 혁명 속에서 미래에 대한 방향제시를 잘 하고 있을 뿐아니라 그들의 문화, 예술등이 세계에서 최고라 자부될 만큼 이어져 오고 있기 때문에 점차 정치, 경제적 발전도 이룩할 것이라 보고 있다. 특히 고대 문명들에서 자연을 자신들의 발 아래가 아닌 높은존재로 바라보고 훼손시키기보단 더불어 살아가며 현재까지도 이어져내려오는 그런 가치관들은 선진국에서도 본받아야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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