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을 읽고

소개글

[서평]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을 읽고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저자 및 책 소개

2. 줄거리

3. 시사점 및 감상

본문내용

이때에도 또 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사실 엄격히 말하면 우리가 자연에 대해 어느 정도 보호하고 가꾸는 일 정도만 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연구 경향도 생태계의 사이클이 무너지지 않게 평가하고 분석하여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지금 실시한 처방이 후세에 우리에게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노자장자 사상에 ‘무위자연’이란 말이 있다. 자연에서도 같은 원리가 적용될 수 있다. 우리가 인간을 위해서 자연에 손을 대는 것보다는 오히려 무위의 상태로 나두는 것이 최종의 이상적 상태이고 또한 인간이 겸손함을 가지게 되어 자연의 위대함을 깨달을 수 있는 모든 압축된 사상이 들어있다고 본다.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막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말씀을 하셨다. 그때에 나는 이미 한 가지 생각하고 있었다. 바로 스프레이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여서 나중에는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다. 11장 ‘보르자 가문의 꿈을 넘어서’에서 보면 가정에서의 에프킬라나 스프레이 사용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이것이 사소하지만 계속 사용하다 보면 나에게 뿐만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에게 해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학교 방파제의 거센 바람에 머리가 유지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머리 손질 뒤에 스프레이가 필요했다. 하지만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을 읽고 환경정책 수업을 듣는 학생으로서 스프레이 사용량이라도 조금씩 줄여나간다면 앞으로 우리의 생태계가 유지될 것이고 앞으로 더 나아가 전 세계적인 환경운동에 참여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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