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회의와 파쇼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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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회의와 파쇼다 사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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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분할과 관련한 유럽 열강들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1884년 11월부터 1885년 11월까지 베를린에서 프로이센의 수상이었던 비스마르크의 주재 하에 회의가 열리게 되었다. 이는 당시 콩고에서 벨기에와 영토 분쟁에 휘말려 있던 포르투갈의 요구로 열렸으며,콩고 주위의 지역들은 벨기에, 프랑스, 포르투갈 등이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벨기에는 콩고 강 남쪽 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인정받았고, 프랑스는 콩고 강 북쪽 지역에 해당하는 지역을, 포르투갈은 앙골라에 해당하는 지역의 지배권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조약에서는 아프리카 영토를 소유하거나 자신의 보호령으로 편입하
고자 할 경우에는 조약에 서명한 강대국들에게 그 사실을 통보해야만이 소유권을 가질 수 있다고 선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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