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주제 선정의 이유
2. 지구 미래의 축소판 이스터 섬
-이스터 섬
-이스터 섬의 역사
-이스터 섬에서 지구로
3. 인류의 현시점
4. Plan B
5. 후기
2. 지구 미래의 축소판 이스터 섬
-이스터 섬
-이스터 섬의 역사
-이스터 섬에서 지구로
3. 인류의 현시점
4. Plan B
5. 후기
본문내용
새싹)’을 운영하고 있다. 또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국제사회의 저명한 과학자들과 전직 관료들이 참여하고 있는 핵과학자 협회(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는 인류의 멸망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이런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있는가? 즉, 자연 파괴에 대한 우리의 대처방안인 플랜 A가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가? 아주 오래전부터 자연보호의 입장인 플랜 A는 계획되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인류의 멸망을 막을 수 있을까? 나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이스터 섬은 인구 급증으로 인한 자원 고갈이 붕괴의 원인이었으며, 더욱이 모아이 석상 건립 때문에 붕괴가 가속화되었다. 지금 지구의 인류도 인구급증으로 인한 사회 발전으로 인해 자원 고갈의 문제뿐 만이 아니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 현상으로 지구 붕괴가 예상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플랜 A를 고집하기보다 좀 더 혁신적인 계획인 플랜 B를 세워야 할 것이다.
-Plan B
내가 생각하는 플랜 B는 무엇인가? 나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적극적 계획을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말 극단적인 예로 우리는 내일 모레가 그 붕괴의 시점이 될지도 모른다. 일단 붕괴가 시작되면 돌이킬 수 없을 것이며, 오랜 시간 인류가 이룩해 놓은 노력은 빠른 시간 안에 무참히 사라져 버릴 것이다. 이렇듯 우리는 또 다시 이스터 섬의 비극을 되풀이 할 수도 있다. 우리는 이미 과거를 통한 가르침을 받았다. 이런 가르침을 받고 실천에 옮기지 못해 똑같은 일을 되풀이 한다면 그야말로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지구 멸망의 원인을 직접적으로 막아야 한다. 즉, 어떤 극단적인 대책을 세우더라도 정부, 세계 각국은 즉각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규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선 전 국민이 몸소 현 상황을 이해해야 하며 전 국민의 협조가 필요하다. 이런 계획은 지나친 규제로 또 다른 많은 사회적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 인간은 현재 지구 외엔 생존할 곳이 없다는 점이다. 물론, 많은 학자들은 우주 속에 또 다른 삶의 터전이 있기를 기대하며 찾아내려 한다. 또 케빈 워릭 박사(‘나는 왜 사이보그가 되었는가?’의 저자)는 기계를 통해 인류는 사이보그로 진화하여 앞으로 멸종되지 않고 변화되는 지구의 환경에 적절히 적응하여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나는 인간은 우선 지구를 지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지구의 온난화를 지금에서라도 막는 것이 새로운 삶의 터전의 개척보다 더 쉽고 빠른 해결책일 수 있다. 우리가 꼭 명심할 것은 임 일어난 이스터 섬의 역사를 알면서도 과거를 되풀이 한다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것이다.
5. 후기
이 보고서는 대학교에 입학하여 처음으로 작성하는 보고서인 만큼 잊히지 않을 것이다. 사실 처음 주제를 정했을 때 내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주제였으나 막상 내가 원하는 대로 써지지 않은 것 같아 아쉬울 따름이다. 또 쓰다 보니 너무 감정적인 보고서가 된 것 같아 걱정이다. 하지만 보고서를 위한 자료를 찾다가 이스터 섬의 이야기를 알게 된 것을 정말 다행으로 생각한다. 단순한 불가사의로 알려졌던 섬이 이런 비극을 겪었는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내가 이 보고서를 평한다면 역시 대책 부분이 마이너스 요소라고 생각한다. 사실 ‘플랜 B'에 대해 쓸 때 적절한 대책을 제시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나의 한계였다. 마음 같아서는 이 세상의 모든 이산화탄소 발생의 근원들(공장, 자동차 등등)을 모조리 없애버리고 싶다. 하지만 그러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이미 우리의 삶 속에 깊숙이 뿌리박은 것을 빼기 또한 만만치 않게 힘들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는 지구의 위기, 인류의 위기를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알길 바란다. 따라서 나의 보고서가 조금이나마 친구들에게라도 이 사실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6. 참고자료
SBS 스페셜 다큐 65회 ‘29일째 날의 이스터 섬’ 2006.12.03
제레드 다이아몬드 ‘문명의 붕괴(과거의 위대했던 문명은 왜 몰락했는가?)’
문화일보 오애리 국제부장의 2007.01.19일자 기사
한국일보 오피니언 장병진 논설위원 2007.01.19일자 기사
오마이뉴스 세계 정욱식 기자 2007.01.19일자 기사
세계일보 사회세계 조현일 기자 2007.01.19일자 기사
제인구달 ‘인간의 그늘에서’
케빈 워릭 ‘나는 왜 사이보그가 되었는가’
수잔 그린필드 ‘미래’
하지만 우리의 이런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있는가? 즉, 자연 파괴에 대한 우리의 대처방안인 플랜 A가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가? 아주 오래전부터 자연보호의 입장인 플랜 A는 계획되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인류의 멸망을 막을 수 있을까? 나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이스터 섬은 인구 급증으로 인한 자원 고갈이 붕괴의 원인이었으며, 더욱이 모아이 석상 건립 때문에 붕괴가 가속화되었다. 지금 지구의 인류도 인구급증으로 인한 사회 발전으로 인해 자원 고갈의 문제뿐 만이 아니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 현상으로 지구 붕괴가 예상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플랜 A를 고집하기보다 좀 더 혁신적인 계획인 플랜 B를 세워야 할 것이다.
-Plan B
내가 생각하는 플랜 B는 무엇인가? 나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적극적 계획을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말 극단적인 예로 우리는 내일 모레가 그 붕괴의 시점이 될지도 모른다. 일단 붕괴가 시작되면 돌이킬 수 없을 것이며, 오랜 시간 인류가 이룩해 놓은 노력은 빠른 시간 안에 무참히 사라져 버릴 것이다. 이렇듯 우리는 또 다시 이스터 섬의 비극을 되풀이 할 수도 있다. 우리는 이미 과거를 통한 가르침을 받았다. 이런 가르침을 받고 실천에 옮기지 못해 똑같은 일을 되풀이 한다면 그야말로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지구 멸망의 원인을 직접적으로 막아야 한다. 즉, 어떤 극단적인 대책을 세우더라도 정부, 세계 각국은 즉각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규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선 전 국민이 몸소 현 상황을 이해해야 하며 전 국민의 협조가 필요하다. 이런 계획은 지나친 규제로 또 다른 많은 사회적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 인간은 현재 지구 외엔 생존할 곳이 없다는 점이다. 물론, 많은 학자들은 우주 속에 또 다른 삶의 터전이 있기를 기대하며 찾아내려 한다. 또 케빈 워릭 박사(‘나는 왜 사이보그가 되었는가?’의 저자)는 기계를 통해 인류는 사이보그로 진화하여 앞으로 멸종되지 않고 변화되는 지구의 환경에 적절히 적응하여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나는 인간은 우선 지구를 지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지구의 온난화를 지금에서라도 막는 것이 새로운 삶의 터전의 개척보다 더 쉽고 빠른 해결책일 수 있다. 우리가 꼭 명심할 것은 임 일어난 이스터 섬의 역사를 알면서도 과거를 되풀이 한다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것이다.
5. 후기
이 보고서는 대학교에 입학하여 처음으로 작성하는 보고서인 만큼 잊히지 않을 것이다. 사실 처음 주제를 정했을 때 내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주제였으나 막상 내가 원하는 대로 써지지 않은 것 같아 아쉬울 따름이다. 또 쓰다 보니 너무 감정적인 보고서가 된 것 같아 걱정이다. 하지만 보고서를 위한 자료를 찾다가 이스터 섬의 이야기를 알게 된 것을 정말 다행으로 생각한다. 단순한 불가사의로 알려졌던 섬이 이런 비극을 겪었는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내가 이 보고서를 평한다면 역시 대책 부분이 마이너스 요소라고 생각한다. 사실 ‘플랜 B'에 대해 쓸 때 적절한 대책을 제시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나의 한계였다. 마음 같아서는 이 세상의 모든 이산화탄소 발생의 근원들(공장, 자동차 등등)을 모조리 없애버리고 싶다. 하지만 그러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이미 우리의 삶 속에 깊숙이 뿌리박은 것을 빼기 또한 만만치 않게 힘들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는 지구의 위기, 인류의 위기를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알길 바란다. 따라서 나의 보고서가 조금이나마 친구들에게라도 이 사실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6. 참고자료
SBS 스페셜 다큐 65회 ‘29일째 날의 이스터 섬’ 2006.12.03
제레드 다이아몬드 ‘문명의 붕괴(과거의 위대했던 문명은 왜 몰락했는가?)’
문화일보 오애리 국제부장의 2007.01.19일자 기사
한국일보 오피니언 장병진 논설위원 2007.01.19일자 기사
오마이뉴스 세계 정욱식 기자 2007.01.19일자 기사
세계일보 사회세계 조현일 기자 2007.01.19일자 기사
제인구달 ‘인간의 그늘에서’
케빈 워릭 ‘나는 왜 사이보그가 되었는가’
수잔 그린필드 ‘미래’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