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촌 김성수의 활동과 업적 및 그와 관련된 유적지 답사 보고서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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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촌 김성수의 활동과 업적 및 그와 관련된 유적지 답사 보고서 레포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러 동상이라면 다 똑같은 모양일텐데 갔다 오는 건 시간낭비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백화점에 와보니 백화점 앞에 동상이 있는 것도 아니었으며 정말 가까운 곳에 본사 건물이 위치하고 있어서 '와보길 잘했구나. 오지 않았다면 정말 후회했을거야.'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비록 1919년 경성방직이 처음 세워지면서 만들어진 건물은 아니었지만 1936년에 경성방직의 사무동으로 건립된 그 원형을 대부분 간직하고 있어 그만의 위엄과 힘이 풍겨져 나왔다. 또한 백화점 앞에 있는 줄로만 알았던 인촌의 동상이 본사 건물의 앞쪽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그것만으로도 (주)경방이 인촌의 생각과 이념을 받들어 민족기업으로서의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민족기업으로 오랜 기간을 지내온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근대사의 산업부분에서 가장 역사적 가치가 크다고 해도 무방할 건물을 실제로 본 그 느낌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이었다. 민족자본과 민족기술로 나의 기업을 만들어 일제에 대항해보자는 1920년대의 사람들의 목소리가 귓가로 생생하게 전해져오는 듯 했다.
본사 건물을 꼼꼼히 둘러본 나는 계획된 답사 일정의 모든 것을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인촌이 이루어놓은 모든 것들을 눈으로 확인하고 돌아오면서 가장 암울했던 일제시기 아래서 나 민족을 위해 발 벗고 뛰어다닌 인촌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져 돌아오는 내내 가슴이 뭉클해졌다.
3. 결론
하루 종일 인촌의 업적과 관련된 서울의 모든 곳을 둘러보면서 직접 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 곳도 있었고 예상치 못한 큰 수확을 얻게 되어 기쁜 곳도 있었다. 인촌이 친일파인가, 아닌가에 대하여 현재 많은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자료가 많이 개방이 되어있지 않은 것 같아 씁쓸해지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나나라의 역사 중 가장 암울했던 일제시기. 그 아래에서 누구보다 나 민족을 사랑하고, 나 민족을 위해 발 벗고 뛰어다닌 사람이 있다는 생각에, 또 그것의 수확물을 나가 지금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감격스러워지기도 했다.
답사가 익숙지 않아 사전에 준비된 자료도 생각보다 많지 않고, 잘못된 것도 많은데다 실제 답사를 하는 동안에도 체계적이지 못하고 허둥지둥되며 어설프게 진행된 탓에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그러나 이번 답사를 통하여 인촌에 대하여 새롭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인촌기념회 같은 곳에 방문하여 좀 더 인촌에 대하여 알아보고 싶다.
교육에서, 경제에서, 언론에서 다양한 영향을 미친 인촌 김성수. 그가 나 민족을 위하여 땀 흘렸던 것들은 한쪽으로 제쳐둔 채 그를 그저 친일파라고만 생각하고 폄하해 왔던 생각이 부끄러워지게 만들었던 이번 답사. 답사를 하는 동안 그가 나라를 생각하고 민족을 생각하는 마음과 그가 살아가는 동안 가졌던 이념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더 관심을 가지게 되고 알아볼 수 있게 되어 편협했던 내 생각이 조금이나마 넓어진 것 같아 괜히 뿌듯해졌다.
4. 인촌은 친일파인가, 아닌가에 대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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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4.06.09
  • 저작시기2014.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22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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