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드라마시청률,국민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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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청률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드라마시청률,국민드라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1. 시청률이란
II-2. 시청률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II-3. 시청률변인요소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
II-4. 외시청률을 통한 시청자의 기호
III. 결론
IV. 참고자료

본문내용

. 여자 주인공의 경우 캔디 형(콩쥐 형)이 압도적으로 많아 분석 드라마의 68%에서 나타났으며 다음이 현모양처 형이 많았다. 여자주인공의 경우에도 유형별로 시청률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주인공의 캐릭터가 극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지 여부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주인공의 캐릭터가 변화하는 경우보다 변화하지 않는 드라마가 대부분으로 전체 드라마의 80%를 차지한다. 주인공의 캐릭터 변화 여부에 따라 드라마의 시청률은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수 소재의 활용여부
한국 드라마에서는 불륜, 출생의 비밀, 기억상실, 불치병 등의 소재를 많이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소재를 활용할 경우 흥행이 보장된다는 인식이 제작자들 사이에 있는 것으로 추론되는데, 실제로 2009년 많은 사회적 논란을 초래한 SBS 아내의 유혹과 같이 예외적인 경우도 있지만 극단적 불륜과 같은 이른바 막장 소재를 활용한다고 해서 반드시 높은 시청률을 보장하진 않는다.(아내의 유혹의 경우에도 후반부로 갈수록 시청률은 하락 추세를 보였다. 반면 SBS 찬란한 유산, KBS2 솔 약국집 아들들과 같은 경우에는 막장소재가 거의 등장하지 않지만 5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드라마의 구성, 분위기 및 갈등해결 형태
드라마의 전체적 분위기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밝고 경쾌하며 코믹하고 재미있는 드라마가 가장 많은 47%인 120개였고, 다음이 애절하며 잔잔하고 감동적인 드라마가 29%인 74개였다. 드라마 전체 분위기별 시청률을 보면 신기하고 신비스러우며 웅장하고 장대한 드라마의 시청률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드라마의 시청률이 높았다. 무섭고 박진감과 스릴 넘치는 드라마의 시청률이 가장 낮았고, 다음으로 슬프고 애절하거나 잔잔하고 감동적인 드라마의 시청률이 낮았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드라마의 결말에서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느냐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로는 해피엔딩으로 끝난 드라마가 89%인 232개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해피엔딩으로 끝난 드라마의 시청률이 약간 높았고, 다음이 열린 형태로 끝난 드라마가 차지하였고, 비극적으로 끝난 드라마의 시청률이 낮았다.
3. 결론-시청률을 통한 시청자들의 간접적인 의사표시
흔히들 사극이 죽었다는 얘기들을 하지만 사실상 죽은 건 드라마 전체의 시청률이다. 일일드라마나 주말드라마를 빼놓고 20%를 넘기는 드라마가 귀하게 되었다. <착한남자>처럼 극성 강하고 완성도도 높은 드라마도 18% 시청률로 종영하였다.
시청률이 이렇게 뚝 떨어진 것은 콘텐츠가 질적으로 하락했기 때문이 아니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시청률 산정 방식이 점점 현실성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방송 시청 패턴이 TV 중심에서 인터넷, IPTV, 모바일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시청률 산정 방식은 이런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기에 드라마의 흥행성과 시청률이 정비례하지 못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상반기에 방영되었던 <추적자> 같은 경우는 시청률이 10%대에 머물러 있었는데, 종영까지 광고가 완판된 사례다. 이 드라마는 국민드라마라는 칭호까지 받았는데 그것은 시청률은 조금 낮았지만 화제성이 엄청나게 높았기 때문이다.
자극적인 프로그램들만 판치던 케이블 채널들이 언제부턴가 드라마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공중파와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공중파 못지않게 열혈 시청자층을 만들어낸 드라마가 쏟아진 것은 사실이다. 케이블 채널의 이점으로 본다면 지상파보다 드라마 소재, 작품의 표현이 자유롭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참신한 소재와 자유로운 표현이 시청자를 매료시킨 것이다. 대표적인 케이블 드라마채널로 tvN과 영화채널인 OCN을 들 수 있는데. tnN은 '막돼먹은 영애씨','로맨스가 필요해','꽃미남 라면가게','노란 복수초','인현황후의 남자', 최근 화제가 되었던 '응답하라1997'등으로 인기몰이를 했으며 OCN은 탄탄한 스토리라인의 '신의퀴즈','특수사건전담반ten','뱀파이어 검사'등을 방영하며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제를 도입하였다.
이처럼 낮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와 지상파의 멜로 드라마들과 다른 케이블 드라마가 흥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참신한 소재와 탄탄한 줄거리, 연기력 있는 배우가 곁들어진 웰메이드 작품임 동시에 '재미가 있었기 때문'이다. 위의 분석을 통해서 알게 된 것은 드라마의 내용을 구성하는 개별 요소가 드라마의 시청률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드라마의 주제와 캐릭터의 일부 측면만이 드라마의 시청률에 유의미한 차이를 가져온 것으로 파악되고 다른 요인은 시청률에 별다른 차이를 주지 못하였다. 이를 통해서 드라마가 재미있거나 스토리가 탄탄하다는 등의 수사는 드라마에 이용된 소재나 인물의 캐릭터를 지칭하기 보다는 이들 소재와 인물을 구성하고 전개하는 서사구조의 다양한 형태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이라고 결론내릴 수 있다.
또 '재미있는' 드라마일지라도 브라운관으로 볼 것인가 혹은 인터넷, IPTV, 모바일, VOD 같은 방법으로 시청할 것인가에 따라 시청률은 변화한다. 시청률은 전적으로 시청자가 TV브라운관을 통해 시청할경우만 측정되므로 그 이외의 시청 방식에는 '시청률'이 무의미해진다.
소위 막장드라마 <아내의 유혹>과 마니아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부활>등을 '시청률'로서만 비교할 수 있을까. (각 시청률 40%, 17%, 12%) 근래 들어 과거의 자극적인 코드를 답습하는 막장드라마들이 고 시청률을 올리며 쏟아져 나온 것은 이러한 시청률 산정 방식과 무관하지 않다. 왜냐하면 이들 소위 막장드라마들의 주 시청세대는 중장년층이기 때문이다. 출생의 비밀이나 불치병, 기억상실, 신파 같은 코드들은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는 아이템들이고, 젊은 세대의 기호는 전혀 반영하지 못한다. 반면 '마니아 드라마'는 TV가 아닌 그 외 방법으로 시청되어 시청률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극적 완성도와 '재미'가 있기 때문에 '폐인'을 만든 것이다.
즉 시청률이 드라마를 평가하는 단하나의 잣대가 돼서는 안 되며 시청률이 시청자에 의해 간접적으로 선택된 것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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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6.18
  • 저작시기2014.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2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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