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셜과 수요 공급 곡선_알프레드 마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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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수학의 그래프는 독립 변수를 가로축에, 종속변수를 세로축에 표시한다. 수요 함수에서 독립 변수는 가격,종속 변수는 수요량이지만 경제학에서는 수요 곡선을 그릴 때가격을 세로축에 표시하고, 수요량을 가로축에 표시한다. 이러한 표시법은 경제학의 오랜 관행인데, 이를 만들어 낸 사람은 영국의 경제학자 알프레드 마셜이다.

<<그림>>

마셜은 고전학파를 잇는 신고전학파 경제학의 창설자다.
고전학파는 경제학의 아버지애덤 스미스에서 시작해 데이비드 리카도, 토마스 맬서스,존 스튜어트 밀로 이어지는학문적 조류다. 마셜은 고전학파 경제학을 보완해 신고전학파란 새로운 조류를 만들었는데, 그는 캠브리지 대학 경제학 교수로 약 40년간 재직하면서 많은 제자들을 길러냈기 때문에 신고전학파는 캠브리지 학파라 불리기도 한다.
마셜은 1842년 런던에서 은행 출납원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독실한 복음주의 기독교인이었으며, 아들을 목사로 키우려고 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마셜은 캠브리지대학에서 수학을 공부했다.

키워드

마셜,   알프레드 마셜,   수요공급곡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