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하면서 삶 속에 진정한 변화를 일으키는 천국시민이 되어야 한다.
5. Personal calling for the service of God's kingdom
나는 가난한 산동네 출신이다. 어렸을 적에 어머니 홀로 어렵게 키워왔다. 산동네에서 자란 사람들은 대부분 그곳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그곳에서 죽는다. 거의 모든 사람이 그곳을 떠날 수 없다. 가난이 대물림되고 그 속에서 벗어날 수 없는 굴레를 지고 살아간다. 나는 자라서도 아버지 언제 돌아가셨는지를 몰랐다. 그 때문에 나는 아빠와 같은 모습의 목사님이 되기를 갈망하고 그리고 모르는 사이에 참 좋은 아버지가 되겠다는 마음을 모르는 사이에 갖게 되었다. 그래서 나의 사람들이 벗어날 수 없는 자리에 있을 때 그들을 이끌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하는 문을 열어주는 아버지와 같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나의 좋은 것, 잘하는 것만 통해서 소명(calling)을 형성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통해서도 만들어 가신다. 또한 어렵게 살면서 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나와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도와주도록 하는 일을 하게 하신 것이다. 그것이 나의 소명이다. 그저 목사가 되는 것이 소명은 아닐 것이다. 소명은 하나님께서 내게 독특하게(unique)하게 주신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것을 주신 것이 바로 나의 소명인 것이다. 모든 소명이 다 다른 것은 아닐 것이다. 똑같은 것도 있고 비슷한 것도 있을 테지만 그 안에서도 분명 다른 것들이 있는 것이다. 나의 소명을 말하자면, 나는 문을 열어주는 사람이다. 마치 지금 살아가고 있는 곳에서 보다 진실하고 성경적이고 아름다운 곳으로 향하는 문을 열어주는 그런 사람인 것이다. 이는 마치 나니아 연대기에 나오는 옷장을 열어주는 역할이며. 이 땅의 세계에서 참다운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게 만드는 성경을 열어주는 역할과 같은 것이다. 이 세상에 나와 같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나를 하나님께서 그와 같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신 것이다. 물론 나에게는 아직 치료받지 못한 부분이 있다. 내 자녀가 아닌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는 모든 것을 들어주고 용서해주며 잘해주지만, 나의 아이가 잘못을 하거나-예를 들면, 물을 엎지를 때- 내 자신이 마음대로 조절이 안되어 아주 무섭게 대하는 나쁜 모습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그것을 받아주고 위로해 주는 아버지를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는 이러한 문제를 하나님 앞에서 대화하면서 내가 조절이 안되는 일 때문에 더 힘드니까 그것에 대해 더 깊게 알고 더 사이좋은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다른사람의 관계에도 아버지와의 관계와 같이 하고 싶다고 기도한다. 이것이 바로 내가 가지고 있는 평생의 소명이다. 이러한 깨달음을 통해 볼 때 이민교회 속에서 나의 역할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리고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한 교회의 교육전도사로서, 나는 하나님의 온 가족이 하나님 나라를 온전히 이해하고, 그 안에서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 내가 경험하지 못한 아버지의 사랑을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체험하면서 가르침의 방법들을 연마하며 노력하여 내가 가진 최고의 모습으로 가르쳐야 하는 소명이 있으며, 또한 미국에 살고 있는 2세대 한인 목회자 후보생으로서 나는 한인 2세들의 문화적 갈등과 그 속에서 일어나는 정신적 고통을 외면하거나 무시하지 않으며 그들이 벗어날 수 없는 어떤 굴레를 인식하고 그곳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가 있다는 것을, 그곳을 박차고 나가 하나님이 만드신 다문화적인(many colored) 세상 속에서 맘껏 그들의 역량을 발휘하며 살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는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5. Personal calling for the service of God's kingdom
나는 가난한 산동네 출신이다. 어렸을 적에 어머니 홀로 어렵게 키워왔다. 산동네에서 자란 사람들은 대부분 그곳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그곳에서 죽는다. 거의 모든 사람이 그곳을 떠날 수 없다. 가난이 대물림되고 그 속에서 벗어날 수 없는 굴레를 지고 살아간다. 나는 자라서도 아버지 언제 돌아가셨는지를 몰랐다. 그 때문에 나는 아빠와 같은 모습의 목사님이 되기를 갈망하고 그리고 모르는 사이에 참 좋은 아버지가 되겠다는 마음을 모르는 사이에 갖게 되었다. 그래서 나의 사람들이 벗어날 수 없는 자리에 있을 때 그들을 이끌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하는 문을 열어주는 아버지와 같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나의 좋은 것, 잘하는 것만 통해서 소명(calling)을 형성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통해서도 만들어 가신다. 또한 어렵게 살면서 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나와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도와주도록 하는 일을 하게 하신 것이다. 그것이 나의 소명이다. 그저 목사가 되는 것이 소명은 아닐 것이다. 소명은 하나님께서 내게 독특하게(unique)하게 주신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것을 주신 것이 바로 나의 소명인 것이다. 모든 소명이 다 다른 것은 아닐 것이다. 똑같은 것도 있고 비슷한 것도 있을 테지만 그 안에서도 분명 다른 것들이 있는 것이다. 나의 소명을 말하자면, 나는 문을 열어주는 사람이다. 마치 지금 살아가고 있는 곳에서 보다 진실하고 성경적이고 아름다운 곳으로 향하는 문을 열어주는 그런 사람인 것이다. 이는 마치 나니아 연대기에 나오는 옷장을 열어주는 역할이며. 이 땅의 세계에서 참다운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게 만드는 성경을 열어주는 역할과 같은 것이다. 이 세상에 나와 같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나를 하나님께서 그와 같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신 것이다. 물론 나에게는 아직 치료받지 못한 부분이 있다. 내 자녀가 아닌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는 모든 것을 들어주고 용서해주며 잘해주지만, 나의 아이가 잘못을 하거나-예를 들면, 물을 엎지를 때- 내 자신이 마음대로 조절이 안되어 아주 무섭게 대하는 나쁜 모습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그것을 받아주고 위로해 주는 아버지를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는 이러한 문제를 하나님 앞에서 대화하면서 내가 조절이 안되는 일 때문에 더 힘드니까 그것에 대해 더 깊게 알고 더 사이좋은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다른사람의 관계에도 아버지와의 관계와 같이 하고 싶다고 기도한다. 이것이 바로 내가 가지고 있는 평생의 소명이다. 이러한 깨달음을 통해 볼 때 이민교회 속에서 나의 역할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리고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한 교회의 교육전도사로서, 나는 하나님의 온 가족이 하나님 나라를 온전히 이해하고, 그 안에서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 내가 경험하지 못한 아버지의 사랑을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체험하면서 가르침의 방법들을 연마하며 노력하여 내가 가진 최고의 모습으로 가르쳐야 하는 소명이 있으며, 또한 미국에 살고 있는 2세대 한인 목회자 후보생으로서 나는 한인 2세들의 문화적 갈등과 그 속에서 일어나는 정신적 고통을 외면하거나 무시하지 않으며 그들이 벗어날 수 없는 어떤 굴레를 인식하고 그곳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가 있다는 것을, 그곳을 박차고 나가 하나님이 만드신 다문화적인(many colored) 세상 속에서 맘껏 그들의 역량을 발휘하며 살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는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