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왕국 비교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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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년왕국 비교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천년왕국에 대한 학자들의 견해
Ⅲ.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의 오류

Ⅳ. 후천년설의 열세
Ⅴ. 무천년설의 열세
Ⅵ. 결론: 역사적 전천년설의 우세

본문내용

다.
계시록이 기록되기까지 신구약 성경 여러 곳에는 영원한 나라가 시작되기 전의 천년왕국에 관한 암시가 나타나 있지만, 요한이 계시록을 기록할 때까지는 구체적인 가르침이 없었다. 계시록은 미래에 관해 가장 확실하게 가르친 신약성경이므로, 미래 천년왕국에 관한 보다 확실한 계시를 성경의 그 부분에 기록하기로 한 것은 참으로 합당한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2. 성경은 신자와 불신자가 함께 부활할 단 한 번의 부활을 가르치는가?
계시록 20장이 공공연하게 첫째 부활에 대해 언급함으로써 둘째 부활이 있을 것임을 암시했다는 점에서 볼 때, 그 같은 주장은 받아들이기 힘들다. 살아서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릴 사람들에 관해서, 성경은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라고 기록한다(5-6절). 이 구절은 첫째 부활에 참예함으로 복이 있는 자들과 그렇지 못한 자들을 분명히 구분한다. 그리고 무천년주의자들에 의해서 단 한 번의 부활이 있다는 입장을 지지한다고 주장되는 다른 구절들도 역시 두 번의 부활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신자의 부활과 불신자의 부활이 같은 때에 있을 것인지에 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는 것임에 명심해야 한다.
또한 요한복음 5장의 예수님 말씀도 두 번의 부활의 가능성을 암시한다고 볼 수도 있다. 주님은 무덤에 있는 자들이 살아나는데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고 말씀하셨다(요 5:28-29). 이는 두 번의 다른 부활에 관한 말씀이라고 보아야 한다.
3. 무천년설에 대한 가장 큰 이의는 계시록 20장에 대한 그들의 설명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사실에 있다.
1) 계시록 19장 11절은 하늘이 열리고 백마와 탄 자가 등장하는데, 이는 초림의 예수님으로 볼 수 없다. 이는 재림의 예수님을 의미함이 분명하다.
2) 계시록 20장 3절에는 천 년이 차도록 사단이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한다고 하는데, 이는 베드로전서 5장 8절과 상충된다. 그리고 작금의 세상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사단이 아직 잡히지 않았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3) 계시록 20장 4절에는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한다고 하는데, 무천년설의 입장에서는 본문의 ‘살아서’를 중생으로 이해해야 한다. 하지만 본문의 ‘살아서’는 신자들의 부활과 직결함이 분명하다. 따라서 본문의 ‘살아서’는 중생으로 이해할 수 없다.
Ⅵ. 결론: 역사적 전천년설의 우세
1. 성경 자체의 증거
앞서 언급했듯이 무천년설은 계시록 19:11, 20:3, 20:4과 충돌을 보이는 아픔을 갖고 있지만, 역사적 전천년설은 상기 본문들의 해석에서 전혀 충돌이 없다. 또한 역사적 전천년설의 입장에 서지 않으면 사탄의 부하들이 멸망 당하는 계시록 19장과 사탄의 멸망 당하는 계시록 20장은 연속되는 사건의 문맥으로 이해할 수 없는 오류에 빠진다. 이와 같이 역사적 전천년설은 계시록에 여섯 번이나 나오는 천년의 언급을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지 않는다.
2. 성경 배경(계시록 수신자)의 증거
요한계시록은 일차적으로 소아시아 일곱 교회에게 주신 말씀으로 적어도 A.D. 96년의 박해기간에 재림의 임박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그 수신자들이 초림부터 재림까지를 천년왕국으로 이해했다면, 사자의 밥이 되는 로마시대의 지하교회를 천년왕국으로 이해해야 했을 것이다. 또한 만약 정말로 그러했더라면 요한계시록은 위로가 아닌, 절망의 메시지에 가까울 것이다.
따라서 요한계시록 일차 독자들에게는 무 천년설, 후 천년설이 절대로 통할 수 없다. 더불어 주님의 재림이 늦어지면서 이 땅에서의 충실을 강조하고 로마 시대의 기독교를 맞이하면서 어거스틴을 정점으로 무 천년설이 팽배하게 되었다는 사실도 간과해선 안 된다.
3. 총신의 전통
대한 예수교 장로회의 신학적 전통이 ‘역사적 전천년설(역사적 천년기 전 재림론)’이라는 사실도 결코 무시되어선 안 된다. 박형룡 박사가 언급했듯이, 구 평양장로회 신학교에서 오랜 세월동안 조직신학을 가르친 이율서 박사가 역사적 천년기전 재림론을 강의하였고, 815광복 후 남한의 장로회 신학교와 총회 신학교에서 여러해에 걸쳐 조직신학을 강의한 박형룡 박사 자신도 역사적 천년기 전 재림론을 가르쳤다. 그리고 현재 총신 신대원에서 종말론을 가르치는 김길성 박사도 역시 역사적 전천년설의 입장에 서 있다.
그리고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김길성 박사는 ‘무천년설을 사랑하는 역사적 전천년설’을 주창하며, 후천년을 주장하는 청교도와 하지, 워필드, 그리고 무천년을 주장하는 메이천, 바빙크, 벌콥, 후크마, 마지막으로 역사적 전천년을 주장하는 박형룡, 박윤선, 차윤배, 박아론, 그루뎀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개혁주의적 입장에 서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이와 같은 개혁주의적 입장에 서서 만일 하나님께서 영원한 상태로 들어가기 직전에 구속사를 계시하시는 마지막 단계로 천년왕국을 계획하셨다 할지라도 그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지혜와 계획의 위대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사람들과 천사들을 통하여 그의 영광이 더욱 나타나게 될 뿐이다. 따라서 본 발표는 ‘역사적 전천년설’을 지지한다
Soli Deo Gloria!!!
< 참 고 서 적 >
A. 하지.「하지 조직신학 제3권 구원론 종말론」고영민 역, 서울: 기독교문사, 1981.
밀라드 J. 에릭슨.「종말론」이은수 역,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94.
박형룡,「박형룡박사저작전집Ⅶ 내세론」서울:한국기독교교육연구원, 1977.
안토니 A. 후크마.「개혁주의 종말론」유호준 역,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86.
웨인 그루뎀.「조직신학(하)」노진준 역, 서울: 도서출판 은성, 1997.
크레이그 A. 블래싱.「하나님 나라와 언약: 점진적 세대주의」곽철호 역, 서울: CLC, 2005.
클라런스 배스.「세대주의란 무엇인가」황영철 역, 서울: 생명의 말씀사,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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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9.03
  • 저작시기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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