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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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고려장이란?
-기로설화

2. 고려 시대의 장례풍속
-화장이 주로 행해졌던 장례풍속

3. 고려장의 존재여부
-고려장의 흔적
-고려장은 없다

4. 고려장의 발생 배경

◎. 생각

본문내용

사학과 송기호 교수다. 개성에서 후손들이 보는 앞에서 일경이 총칼을 들이대고 조상의 묘를 파헤쳤다는 것을 밝힌 분은 한국교원대 정영호 교수다. 무덤 속에서 귀한 문화재가 발굴되자 본격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한 것은 일제로 이들의 ‘만행이 지하 백골에까지 미쳤다’고 통탄하던 안중근 의사의 말을 전한 분은 충청대 장준식 교수다. 이순우씨는 ‘일제 때 도굴이 자행되었다’고 지적한 내용을 검증도 확인도 않고 부정하고 있다.
4. 고려장의 발생 배경
"우리역사에 고려장은 없었다" 서울경제. 1999.8.19.
고려 시대에 일흔살이 넘은 노인들을 지게에 지고 가서 깊은 산속에 버렸다는 고려장 설화.
고려장이 실제로 우리 역사속에 장례풍속으로 존재했을까. 그러나 취재팀이 확인한 결과 우리 역사에서 그런 풍속에 대한 기록은 어디에도 없었다.
「삼국지」 위서, 「고려도경」, 「계림유사」, 「세종실록」 등 몇몇 기록들이 간혹 고려장의 실례로 인용되지만, 그것은 고려장과는 엄연히 다른 풍속이고 객관적인 자료로 볼 수 없다는 데 전문가들은 의견의 일치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역사적 근거도 없는 고려장이 어떻게 해서 현실속에 남아있을까.
MBC는 23일 오전11시 특선 다큐멘터리 「고려장은 있었는가」(충주 MBC제작)를 통해 고려장에 대한 이야기가 일제시대에 일본인들이 우리네 무덤을 도굴하기 위해 날조해 퍼뜨린 유언비어라고 밝히고 있다.
늙은 부모를 내다버리는 「기로설화」가 처음으로 우리 문헌에 등장한 것은 1926년의 일이다. 교사였던 심의련씨는 그의 저서「조선동화대집」에서 「노부를 내다버린 자」라는 제목으로 지게에 지고 노부를 내다버린 불효자의 이야기를 싣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고려장 이야기를 기록한 최초의 자료이다.
결국 오랜 세월 이땅에 존재했던 것으로 믿어온 고려장은 겨우 70여년 전에 우리 문헌에 첫 등장했고 그 시기는 일제의 극심했던 도굴시점과 일치한다.
게다가 「고려장」이라는 용어 자체가 문헌에 처음 등장한 것은 1964년으로 고려시대의 돌무덤이고 그것이 말 그대로 고려(고구려) 시대의 무덤을 뜻하는 고려장과 결합해 우리가 알고 있는 고려장 이야기로 변한 셈이다.
고려장이란 말은 일제시대부터 쓰이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조차도 사악하기 그지없다. 고려장이란 용어를 만든 이유란 즉 우리나라 문화재를 도굴하고자 만들어낸 용어라는 것이다. 전국을 뒤져 문화적 가치가 있어 보이는 물건은 닥치는 대로 일본으로 반출하더니 급기야는 무덤의 부장품까지 노리게 되었다. 일본인이 조선인 조상의 무덤을 파헤치기가 힘들었다. 조선인 인부들은 남의 무덤을 파헤치는 일을 꺼려했는데 이는 한민족의 정서상 당연한 것이었다. 어찌 남의 무덤을 파헤친단 말인가? 예전부터 죽은 사람의 무덤에는 영혼이 있다고 믿었고 오페르트 도굴 사건 등에서도 보듯이 남의 무덤을 도굴하는 것은 가장 죄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그러자 일본인은 조선인의 경로효친 정신을 이용해 고려장이란 말을 만들어 냈는데 "조선에는 고려시대부터 고려장이란 게 있었다. 부모를 산 채로 내다 버리는 못된 풍습이니 여기 묻힌 사람은 자기 부모를 생으로 고려장시킨 놈이므로 이 무덤은 파헤쳐도 괜찮다." 라는 논거로 조선인 인부를 회유하여 무덤을 파헤치게 되는 것이다.
◎.생각
예로부터 한민족은 충효를 으뜸으로 삼고 충효의 실천을 평생의 덕목으로 삼아 실천하고자 했다. 그러므로 자신의 친부모를 산채로 버리는 행위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이런 정신이 일제의 얄팍한 상술에 이용되어 고려장이란 용어를 만들어 내게되고 이런 용어가 버젓이 교과서에 실리는 우를 우리는 범하게 된 것이다. 하루 빨리 고쳐야할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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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0.14
  • 저작시기2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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