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일본 여행기행문 - 고베(코베/神戶), 교토(쿄토/京都), 오사카(大阪), 나라(奈良) [일본여행 기행문, 일본여행기, 일본여행, 고베, 교토, 오사카, 나라, 여행기,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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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박3일 일본 여행기행문 - 고베(코베/神戶), 교토(쿄토/京都), 오사카(大阪), 나라(奈良) [일본여행 기행문, 일본여행기, 일본여행, 고베, 교토, 오사카, 나라, 여행기, 해외여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여행동기)

2. 여행 계획표

3. 여행 첫째 날
1) 인천공항에서 간사이공항으로
2) 고베 (난킨마치)
3) 고베 (지진 메모리얼 파크)
4) 고베 (기쿠마사무네 주조 기념관)
5) 고베 (모자이크)
6) 첫날 밤 플라자고베 호텔

4. 여행 둘째 날
1) 아리마 온천 (타이코노유 온천)
2) 교토 아라시야마
3) 교토 아라시야마 타베아루키
4) 교토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5) 오사카 도톰보리
6) 둘째 날 밤 (에사카 도큐인 호텔)

5. 여행 셋째 날
1) 오사카 오사카성
2) 오사카 역사 박물관
3) 오사카 도구야스지
4) 나라 우메모리 스시학교 체험
5) 나라 동대사
6) 나라 동대사 사슴공원
7) 나라 흥복사 (고후쿠지)

6. 돌아오는 길

7. 여행을 마치며..

본문내용

을 수 있는 곳이었다. 스시를 만드는 체험을 처음이라 많이 긴장했는데, 부모님과 함께 주방장 옷을 입고 모자도 쓰고 하니 제법 분위기가 나서 좋았다. 사장님과 직원 분들께서 직접 스시 만드는 법을 하나하나 알려주시는데 기합을 넣고 재미나게 교육해 주셔서 즐겁게 만들 수 있었다.
스시를 만들고 식사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생선회가 싱싱해서 그런지 더욱 맛있었고, 식사를 다 마치고 오늘의 VIP 학생을 뽑았는데 호응을 열심히 한 필자의 오빠가 당첨되었다. 스시의 나라에서 직접 만들어보고 경험할 수 있어서 값진 추억이 되었다.
5) 나라 동대사
나라의 동대사는 높이 약 15m, 무게 380톤의 금동좌불상인 비로자나불상이 내부에 모셔져 있는 세계최대의 목조건물로 다양한 신을 모시기로 유명한 일본에서 불교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는 곳이다. 동대사 에서는 절 주위를 둘러보면서 불교의 흔적을 느낄 수 있으며, 사슴과 함께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동대사에 처음 들어갔을 때 건물도 어마어마하게 크지만 넓은 초록 잔디가 눈 앞에 펼쳐져 속이 확 트였다. 확실히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 큰 노력을 쓰고 있다는게 느껴졌고, 아직까지도 많은 문화재들이 크게 훼손되지 않고 이어져 오고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동대사 안에 비로자나불상을 처음 봤을때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 불상을 처음 보는 거라 어떻게 만들었는지 놀라웠다. 우리나라에도 큰 불상이 있지만 이 정도로 큰 불상은 처음 보는 것 같았다.
동대사에는 다양한 불상이 있는데, 다양한 신들을 모시기로 유명한 일본을 느낄 수 있었고, 할머니 모습의 목조상이 있는데 이 목조상을 만지면 병이 낫는다고 하여 다들 한번식 터치하고 지나갔다. 일본은 이러한 민간신앙 같은 것들이 많은 것 같다.
동대사 안에를 다 구경하고 밖으로 나와 사슴공원으로 이동하였다.
6) 나라 동대사 사슴공원
동대사에 나오면 사슴공원이 있다. 넓은 잔디밭에 약 1,000마리 정도의 사슴이 노닐고 있는 동대사 사슴공원에서는 곳곳에 사슴이 있어 같이 걸어다닐 수 있다.
단, 사슴이 공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곳곳에 사슴을 조심하라는 표지판이 있었고, 온순해 보이지만 만약을 대비해 사슴을 만지지는 않고 사진만 많이 찍었다. 사슴공원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사슴이 워낙 많다보니 길 곳곳에 사슴 배설물이 있었다. 사람도 워낙 많다보니 앞만 보면서 걸어 다니는데 필자의 엄마가 사슴의 배설물을 밟고 말았다. 너무 웃겼지만, 일단 신발에 사슴 배설물이 붙어 냄새가 심했기 때문에 화장실에서 신발을 닦았던 웃지못할 사연이 있었다.
7) 나라 흥복사 (고후쿠지)
동대사를 나와 나라의 역사를 담은 홍복사 (고후쿠지)로 이동하였다. 우리나라 경주와 비슷한 나라의 흥복사 5층 석탑은, 나라에서 제일 높은 건물로 나라 어디서든 5층 석탑을 볼 수 있도록 이 석탑보다 큰 건물을 못 짓도록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흥복사를 처음 봤을때 우리나라 경주와 분위기와 상당히 비슷하다고 느껴졌고, 그래서 그런지 일본 중, 고등학생들도 수학여행으로 많이 온 것 같았다. 흥복사에서는 크게 볼 것은 없고 사진만 많이 찍었던 것 같다.
6. 돌아오는 길
나라에서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약 1시간 40분을 이동해 처음 도착했던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다시 돌아왔다. 첫째 날 설레는 마음으로 이 공항에 도착한 것이 생생한데 벌써 모든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기 위해 공항에 다시 오니 시원섭섭하였고, 다시 새롭게 첫째날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면세점 구경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공항에 쇼핑할 것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인천공항 면세점이 다양한 쇼핑을 하기에 정말 좋은 것 같았다.
그래도 일본에서의 마지막 쇼핑이기 때문에 일본에서만 살 수 있는 것들, 로이스 초콜릿이나 술, 푸딩 등 마지막으로 사갈 것들을 쇼핑하였다. 그리고 간단히 저녁으로 일본 라멘을 먹었다. 일본 여행을 하면서 제일 먹어보고 싶었던 것이 일본 라멘과 스시, 전골, 타코야끼 였는데, 나머지는 먹었는데 라멘을 못먹어서 아쉬웠었다. 그런데 공항에 마침 라멘집이 있어서 먹었는데, 종류가 거의 없어서 아무거나 시키긴 했는데 생각보다 맛은 별로였다. 다음에 일본 여행을 다시 가게 된다면 일본 도시에서 유명한 라멘집에 가서 먹어보고 싶다.
그렇게 일본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인천공항으로 돌아왔다. 집에와서 일본 쇼핑목록들을 정리해 보았는데, 다음과 같다.
7. 여행을 마치며..
2박3일의 일본 여행을 하며 느낀 점은, 세상은 넓고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이 있으며 그런 다양한 것들을 직접 많이 경험해 보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사람의 성장에 중요한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을 느꼈다.
개인적으로는 평소 일본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가 깊이 박혀 있어, 일본이라면 무조건 적으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직접 그 나라에 가서 경험을 해보니 사람들도 친절하고 배려심이 있는 시민의식이 멋있었고, 어딜 가든지 깨끗하고 허비와 낭비를 하지 않는 절약정신에 놀랐다. 우리나라 같으면 쪼잔하게 그런다라고 할 수 있지만, 절약하는 정신만큼은 우리나라 국민들도 배워야할 시민의식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역시 선진국은 무언가가 다른다는 것을 느꼈고, 역사적인 문제로 인해 사이가 안 좋다고 해서 무조건적인 배척보다는 배울점은 배우고 좋은 부분에 대해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우리나라 미래도 성공적으로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첫 해외 여행이라 더욱 설레고 즐거워서 좋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고 있었던 가족과의 관계에서 돌아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 일에 지치고 인간관계에 지치고, 그러한 스트레스를 가족에게 풀거나 조금은 가족에게 무심했던 적이 많았는데, 이렇게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힘들었던 일상은 잊고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서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돈독하게 만들었던 시간이 정말 좋았던 것 같다. 가끔은 이렇게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조만간 다시 가족과 여행을 계획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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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0.26
  • 저작시기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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