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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러한 발전의 논리에 따르면, 분리된 구조에 의해 발생한 차별화와 통합된 구조에 의한 일반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결합을 위한 혁신과 부적응적 요소의 제거를 통해 다양성이 발생하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반복되어 다양한 상황을 통해 넓게 확산됨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두 가지의 구조를 바탕으로 분열과 통합의 과정을 거쳐 혁신이 확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즉, 다양성을 달성하기 위하여 일반적 설계모형을 전달하기 위한 통합된 구조와 다양한 실험, 실행이 필요했으며 이를 창조하기 위해서 분리된 구조가 필요했다.
이는 대기업 내에서 작은 기업 또는 독립적 개체는 접근성과 유동성의 장점을 활용해 소비자에게까지 이로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대기업은 이러한 특수적 환경에서 발생한 이점을 일반화하여 여러 분야에 확산시키기 위하여 조직 내에서 충분한 자율성 및 개체의 다양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이를 통한 새로운 혁신의 탄생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는 기업의 학습을 통한 발전의 논리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 논리는 새로운 것을 도입 했을 때 불확실성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기존의 생산 활동을 유지하는 동시에 어떻게 기업이 한계를 인식하고 새로운 혁신으로 나아가는 방법이다. 먼저, 기업은 그러한 상황에서 그들의 혁신이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에서 학습을 시작한다. 그리고 이러한 학습은 몇 개의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결합의 단계에서, 새롭게 도입된 관습은 비효율적인 과거의 잔재를 뿌리 뽑고, 지배적인 형태로의 발전과 새로운 잠재성의 완전한 활용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재구조화를 필요로 한다. 일반화 단계에서 나타나는 인접한 분야에 적용은 차별화 단계 적용을 위한 방향과 동기부여뿐만 아니라, 규모의 경제와 경험을 생산한다.
다음으로 교환의 단계는 새로운 흐름에 직면한, 다른 인접한 분야의 관습으로부터 요소의 이동을 야기한다. 그러나 새로운 요소를 도입 한 뒤 감소하는 이윤과 오래된 구조에 변화를 접목시키는데 있어서 증가하는 비효율성, 그리고 새롭게 추가되는 요소의 잠재성을 완전하게 적용시키지 못하는 기회비용 때문에 적응 단계의 새로운 배치에서, 새로운 결합을 위한 방향과 요소를 필요하게 된다. 이러한 탐구의 과정은 다시 결합의 단계로 돌아가는 순환의 과정을 거친다. 본고에서는 이 과정을 script 모델에 적용하여 살펴보았다. script는 어떻게 기술과 지식이 조직에 끼워 넣어지는지, 어떻게 조직적 수준의 지식이 개인적 수준의 지식을 초월하는지, 노동이 조직의 목적을 위해 어떻게 지배당하는지를 모형화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이론은 결합이 개인, 기업. 산업, 경제의 개별적 수준에 근거하여 적용된다고 가정하고 있으며 산업의 수준에서 중점을 두고 살펴보았다. 이 논의의 핵심은 학습의 순환은 조직적 결합과 비결합의 순환을 발생시킨다는 이론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존의 script를 변형시켜 새로운 script를 만들어내는데 조정비용이 많이 들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그 방법으로는 암묵적 지식이 이동함에 있어서 그 요소들을 결합과정에서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문서화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학습논리를 산업조직에 적용해보았을 때, 몇 가지 이유로, 대기업들은 소기업에 비해 문서화 및 조직화가 잘 이루어져있어 내부 지식의 교환, 일반화에 있어서 비교우위를 가지는 반면 새로운 결합에 영향을 주는 기업은 대부분 작고, 주변 기업이다. 이것은 혁신에 있어서 소기업과 대기업의 역할에 관한 Schumpeter의 애매성을 해결해준다. 본고는 지금까지 이론을 제시하고, 가정을 통해 살펴보았다. 이는 실증적 실험을 통해 행해져야 할 것이다.
-감사합니다-
이는 대기업 내에서 작은 기업 또는 독립적 개체는 접근성과 유동성의 장점을 활용해 소비자에게까지 이로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대기업은 이러한 특수적 환경에서 발생한 이점을 일반화하여 여러 분야에 확산시키기 위하여 조직 내에서 충분한 자율성 및 개체의 다양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이를 통한 새로운 혁신의 탄생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는 기업의 학습을 통한 발전의 논리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 논리는 새로운 것을 도입 했을 때 불확실성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기존의 생산 활동을 유지하는 동시에 어떻게 기업이 한계를 인식하고 새로운 혁신으로 나아가는 방법이다. 먼저, 기업은 그러한 상황에서 그들의 혁신이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에서 학습을 시작한다. 그리고 이러한 학습은 몇 개의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결합의 단계에서, 새롭게 도입된 관습은 비효율적인 과거의 잔재를 뿌리 뽑고, 지배적인 형태로의 발전과 새로운 잠재성의 완전한 활용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재구조화를 필요로 한다. 일반화 단계에서 나타나는 인접한 분야에 적용은 차별화 단계 적용을 위한 방향과 동기부여뿐만 아니라, 규모의 경제와 경험을 생산한다.
다음으로 교환의 단계는 새로운 흐름에 직면한, 다른 인접한 분야의 관습으로부터 요소의 이동을 야기한다. 그러나 새로운 요소를 도입 한 뒤 감소하는 이윤과 오래된 구조에 변화를 접목시키는데 있어서 증가하는 비효율성, 그리고 새롭게 추가되는 요소의 잠재성을 완전하게 적용시키지 못하는 기회비용 때문에 적응 단계의 새로운 배치에서, 새로운 결합을 위한 방향과 요소를 필요하게 된다. 이러한 탐구의 과정은 다시 결합의 단계로 돌아가는 순환의 과정을 거친다. 본고에서는 이 과정을 script 모델에 적용하여 살펴보았다. script는 어떻게 기술과 지식이 조직에 끼워 넣어지는지, 어떻게 조직적 수준의 지식이 개인적 수준의 지식을 초월하는지, 노동이 조직의 목적을 위해 어떻게 지배당하는지를 모형화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이론은 결합이 개인, 기업. 산업, 경제의 개별적 수준에 근거하여 적용된다고 가정하고 있으며 산업의 수준에서 중점을 두고 살펴보았다. 이 논의의 핵심은 학습의 순환은 조직적 결합과 비결합의 순환을 발생시킨다는 이론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존의 script를 변형시켜 새로운 script를 만들어내는데 조정비용이 많이 들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그 방법으로는 암묵적 지식이 이동함에 있어서 그 요소들을 결합과정에서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문서화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학습논리를 산업조직에 적용해보았을 때, 몇 가지 이유로, 대기업들은 소기업에 비해 문서화 및 조직화가 잘 이루어져있어 내부 지식의 교환, 일반화에 있어서 비교우위를 가지는 반면 새로운 결합에 영향을 주는 기업은 대부분 작고, 주변 기업이다. 이것은 혁신에 있어서 소기업과 대기업의 역할에 관한 Schumpeter의 애매성을 해결해준다. 본고는 지금까지 이론을 제시하고, 가정을 통해 살펴보았다. 이는 실증적 실험을 통해 행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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