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예술과 그 가치에 나타난 저자의 개략적 견해
2. 예술이란 무엇이며, 예술의 가치는 어디에 있는가?
Ⅲ. 결론
Ⅳ. 참고문헌
Ⅱ. 본론
1. 예술과 그 가치에 나타난 저자의 개략적 견해
2. 예술이란 무엇이며, 예술의 가치는 어디에 있는가?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작품은 빛도 보지 못한 채 사장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예술작품의 가격은 어떻게 매겨지는 것일까? 유감스럽게도 현대사회 예술작품은 작가의 명성이나 평론가들의 주관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어떤 예술작품은 유명 예술가가 그렸다는 이유만으로 높은 가격이 매겨지기도 하는데, 이는 예술의 가치에 있어 인위성이 작용했다는 것으로 예술의 가치 또한 조작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현대사회에 있어 진정한 예술의 가치를 파악하기 위하여 예술 작품을 깊이 음미하고 미적인 내용만을 이해할 필요도 있다고 본다. 즉, 타의가 아닌 자의로 작품을 심도 있게 감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한 가지로 예술작품의 가치 즉, 가격을 측정하는데 있어 예술 평론가들이 주를 이루어 가치를 매기는 경우가 많은데, 예술의 가치를 매기고 측정하는 것은 평론가가 아니라 개개인에 의하여 이루어져야 된다고 본다. 예술의 가치의 측정과 판별에 있어 평론가와 같은 절대자는 존재하지 않아야 하며, 어찌보면 이러한 평론가들이야 말로 현대사회에 있어 예술의 가치를 폄하하고 훼손하는 훼방꾼이지 않나 생각해 보았다. 가치는 눈에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절대적 기준이란 있을 수 없으므로, 평론가에 의하여 일률적으로 객관적인 가격이 정해져서는 아니되는 것이다. 따라서 예술의 가치란 개개인의 예술작품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이루어져야 되는 것이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얻는 예술이야 말로 진정 예술로서 그 가치가 있는 작품이지 않나 생각해 보았다.
최근 나는 홍콩 소더비 경매에서 명나라 시대 때 제작된 불화가 500억원에 입찰되었다는 뉴스를 접한 바 있다. 예상가보다 10배 높은 가격에 최종 입찰되었기 때문에 우리나라를 비롯 전세계 해외토픽으로 많은 이슈를 낳았는데, 이는 명나라 시대 때 제작된 불화의 예술적 가치보다는 입찰 가격 자체가 터무니 없이 높았기 때문에 해외토픽이 되었지 않았나 생각해 보았다. 사람들은 흔히 예술의 가치를 논함에 있어 가격으로 가치를 측정하곤 한다. 물론 희귀성 내지 독창성이 있는 작품은 그 가치가 높기 때문에 가격을 상승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일반 사람들은 특정 예술 작품을 보고 500억원이나 되는 거금을 사용하여 예술작품을 구매할 수 없다는 것에서,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의 예술작품은 그 가치 훼손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예술이라는 것은 앞서 언급하였드시, 인위적으로 인간의 필요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예술이라는 것은 인간에게 깊은 감명을 줄 수 있거나, 호기심과 필요를 충족시켜야 되는 것이다. 그러나 500억원이나 하는 예술작품은 사람의 필요를 충족시키거나 감명을 주기 보다는 그러한 예술작품에 인간을 얾매이게 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본다. 즉, 예술이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이 인간을 구속하고 그러한 예술을 추종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예술의 근원적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나타나는 문제라고 생각해 보았다.
Ⅲ. 결론
지금까지 예술과 그 가치에 대하여 매튜 키이란의 의견과 그에 따른 나의 의견을 종합하여 기술해 보았다. 레포트를 작성하면서 도덕 역시 예술이 지향해야 할 다원적 가치 중 하나로서 인식해야 되는 것이지 예술에 있어 도덕이 절대시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보았으며, 예술의 가치를 판단하는 것은 각 개인에 있는 것이며, 그러한 예술의 가치를 판단함에 있어 개인의 작품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잣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Ⅳ. 참고문헌
매튜 키이란, 『예술과 그 가치』, 이해완 옮김, 북코리아, 2010
멜빈 레이더, 『예술과 인간가치』, 김광명 옮김, 까치, 2001
따라서 현대사회에 있어 진정한 예술의 가치를 파악하기 위하여 예술 작품을 깊이 음미하고 미적인 내용만을 이해할 필요도 있다고 본다. 즉, 타의가 아닌 자의로 작품을 심도 있게 감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한 가지로 예술작품의 가치 즉, 가격을 측정하는데 있어 예술 평론가들이 주를 이루어 가치를 매기는 경우가 많은데, 예술의 가치를 매기고 측정하는 것은 평론가가 아니라 개개인에 의하여 이루어져야 된다고 본다. 예술의 가치의 측정과 판별에 있어 평론가와 같은 절대자는 존재하지 않아야 하며, 어찌보면 이러한 평론가들이야 말로 현대사회에 있어 예술의 가치를 폄하하고 훼손하는 훼방꾼이지 않나 생각해 보았다. 가치는 눈에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절대적 기준이란 있을 수 없으므로, 평론가에 의하여 일률적으로 객관적인 가격이 정해져서는 아니되는 것이다. 따라서 예술의 가치란 개개인의 예술작품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이루어져야 되는 것이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얻는 예술이야 말로 진정 예술로서 그 가치가 있는 작품이지 않나 생각해 보았다.
최근 나는 홍콩 소더비 경매에서 명나라 시대 때 제작된 불화가 500억원에 입찰되었다는 뉴스를 접한 바 있다. 예상가보다 10배 높은 가격에 최종 입찰되었기 때문에 우리나라를 비롯 전세계 해외토픽으로 많은 이슈를 낳았는데, 이는 명나라 시대 때 제작된 불화의 예술적 가치보다는 입찰 가격 자체가 터무니 없이 높았기 때문에 해외토픽이 되었지 않았나 생각해 보았다. 사람들은 흔히 예술의 가치를 논함에 있어 가격으로 가치를 측정하곤 한다. 물론 희귀성 내지 독창성이 있는 작품은 그 가치가 높기 때문에 가격을 상승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일반 사람들은 특정 예술 작품을 보고 500억원이나 되는 거금을 사용하여 예술작품을 구매할 수 없다는 것에서,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의 예술작품은 그 가치 훼손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예술이라는 것은 앞서 언급하였드시, 인위적으로 인간의 필요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예술이라는 것은 인간에게 깊은 감명을 줄 수 있거나, 호기심과 필요를 충족시켜야 되는 것이다. 그러나 500억원이나 하는 예술작품은 사람의 필요를 충족시키거나 감명을 주기 보다는 그러한 예술작품에 인간을 얾매이게 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본다. 즉, 예술이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이 인간을 구속하고 그러한 예술을 추종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예술의 근원적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나타나는 문제라고 생각해 보았다.
Ⅲ. 결론
지금까지 예술과 그 가치에 대하여 매튜 키이란의 의견과 그에 따른 나의 의견을 종합하여 기술해 보았다. 레포트를 작성하면서 도덕 역시 예술이 지향해야 할 다원적 가치 중 하나로서 인식해야 되는 것이지 예술에 있어 도덕이 절대시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보았으며, 예술의 가치를 판단하는 것은 각 개인에 있는 것이며, 그러한 예술의 가치를 판단함에 있어 개인의 작품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잣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Ⅳ. 참고문헌
매튜 키이란, 『예술과 그 가치』, 이해완 옮김, 북코리아, 2010
멜빈 레이더, 『예술과 인간가치』, 김광명 옮김, 까치,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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