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 - 언어와 역사의 관계에 대해서

소개글

언어학 - 언어와 역사의 관계에 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개요>
Ⅰ. 서론
Ⅱ. 본론
1. 언어의 역사
1-1. 언어의 발생
1-2. 언어의 발달과정
2. 역사와 언어
2-1. 역사속의 언어
2-2. 구체적인 사건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도 했지만 집단, 민족 혹은 국가 전체의 의지를 반영하기도 했다. 또한 언어는 국가와 민족을 넘어 하나로 묶어주는 촉매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우리는 언어가 좋은 방향으로 든 나쁜 방향으로 든 역사를 바꿀 수 있음을, 또 중요한 선언이나 사건들은 항상 언어로 기록되어 우리에게 교훈을 주고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Ⅲ. 결론
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언어는 기나긴 세월 동안 진화해왔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언어는 스스로 진화한 것이 아니다. 많은 역사적 사건들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영향을 미쳤고, 그 결과에 따라서 언어는 그 모습을 변화시켜왔다. 물론 지금의 우리가 쓰는 언어를 살펴보면 그 사실을 알아차리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그 속을 자세히 살펴보면 몇 천 년의 역사와 지혜가 담겨있다. 즉 언어는 단순히 발전해온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문화와 필요를 반영하면서 발달해온 것이다. 민족의 이동에 의해서 언어가 형성되거나 어족이 갈라지기도 하고, 신체적 특징이 변함으로 인하여 언어가 변하는 경우도 있다. 중요한 것은 역사는 항상 언어의 발전에 중심축에서 언어의 발전을 주도했다는 점이다. 그래서 역사의 발전은 곧 언어의 발전이라고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언어 또한 역사의 과정에서 커다란 역할을 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부터 살펴보면, 사소한 단어에서부터 논문 등에 이르기까지 그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은 언어 외에는 다른 효과적인 수단이 없다. 그리고 우리의 머릿속에 있는 생각이나 개념들을 정의 내리고 인지하게 하는 수단도 역시 언어이다. 또한 역사를 증명하는 것,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거나 남기는 작업도 기본적으로 언어가 주요한 수단이다. 언어가 없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 사건들이 존재했었는지 조차 알 수 없고, 우리의 인류는 지금처럼 발전하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렸을지도 모른다.
역사적 흐름에서 보아도 언어는 중요하다. 어떠한 말이나 글이 적게는 한 사람의 가치관을 바꾸고, 크게는 집단이나 국가의 운명을 바꾸기도 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사건들 중에는 한 편의 글이나 편지가 원인이 된 경우도 있으며, 전쟁이나 여러 위험한 사건들의 끝맺음도 언어로 인해 이루어진 경우도 있다.
언어는 역사를 들여다보는 돋보기이며 역사는 언어를 발전시켜주는 촉매제이다. 즉 언어와 역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어느 이 둘은 분리해서 다루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보완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야한다.
Ⅳ. 참고문헌
- 이종훈, [세계를 바꾼 연설과 선언], 서해문집, 2006
- 나인호, [개념사란 무엇인가 : 역사와 언어의 새로운 만남], 역사비평사, 2011
- Kenneally,Christine, [언어의 진화 : 최초의 언어를 찾아서], 알마, 2009
- Herder, Johann Gottfried von, [언어의 기원에 대하여], 한길사, 2003
- 피셔 스티븐 로저, [언어의 역사], 21세기북스, 2011
- Robins, R. H. [언어학의 역사 : 스토아학파로부터 촘스키까지], 한국문화사,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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