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서론
2. 본론
1) 텍스트에 나타난 아센바흐의 디오니소스적인 것으로의 도취
2) 디오니소스적인 것으로의 도취로 비롯된 생의 파멸을 불러일으키는 메커니즘
3) ‘계몽의 변증법’으로 본 아폴로적인 것의 맹점과 두 힘의 조화를 위한 해결 방안
3.결론
2. 본론
1) 텍스트에 나타난 아센바흐의 디오니소스적인 것으로의 도취
2) 디오니소스적인 것으로의 도취로 비롯된 생의 파멸을 불러일으키는 메커니즘
3) ‘계몽의 변증법’으로 본 아폴로적인 것의 맹점과 두 힘의 조화를 위한 해결 방안
3.결론
본문내용
것에도 속박되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추구한다. 진정한 자유는 구속과 억압으로부터 벗어나는 소극적 자유가 아니라 자신의 욕망이 이끄는 미래를 지향하는 적극적인 자유다. 이러한 측면에서 디오니소스적인 것을 바라볼 수 있게 한다면 충분히 이 사회에서 유의미한 것으로 디오니소스적인 것들이 작용 할 수 있을 것이다.
제3장 결론
현대인들은 아센바흐처럼 그들이 구축해온 위엄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혹은 사회의 암묵적 동의에 의해 극도로 아폴로적인 것을 추구하고 있다. 아폴로적인 것과 디오니소스적인 것은 서로 대립관계에 있지만 이 두 개념은 서로가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또한 그 속에서 두 힘이 균형을 가지게 될 때 예술이 탄생하는 등 인간 사회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디오니소스적인 것들은 여전히 음지의 것, 억제해야 할 것들로 여겨지고 있기에 사람들은 아센바흐처럼 내면의 갈등을 겪는다. 미디어 매체를 통한 본능적 욕망의 충족은 비밀리에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를 드러낼 수 가 없기에 더욱더 갈등은 심화된다.
아센바흐가 디오니소스적인 것들에 도취되어 파멸에 이르게 되는 과정에서 ‘극단적인 아폴로적인 것의 추구’, ‘매개체의 촉진’, ‘자아의 망각’ 현상을 찾아 볼 수 있었듯, 현대인들도 이러한 동일한 조건 하에서 살아가고 있다. 과도한 디오니소스적인 것의 절제와 아폴로적인 것의 맹신은 필연적으로 광적인 것으로의 도피로 이어질 수밖에 없음을 계몽의 변증법을 통해 살펴보았다. 이렇게 아폴로적인 것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해 디오니소스적인 것을 선택하게 되면 사람은 걷잡을 수 없이 그것에 도취된다. 도피로서의 디오니소스적인 것을 찾기 전에 먼저 현대인들이 아폴로적인 성격과 디오니소스적인 것을 조화시키기 위해서는 디오니소스적인 것에 자연스럽게 노출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노출은 니체가 말한 디오니소스적 예술을 통해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매체를 통한 과도한 선정적 상업성이나 현실과 동떨어진 퇴폐적인 노출 이전에 사람에게 기본적으로 내제되어 있는 욕망을 예술과의 대면으로 승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디오니소스적인 것에 대한 사회적 함의를 진정한 자유를 위한 한걸음으로 만들어 사회에서 통용되어야 할 가치로 받아들여 질 수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것들이 만족 될 때에 현대인들이 과도한 아폴로적인 억제하는 삶에서 벗어나 디오니소스적인 것과 균형을 이루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고영복(2002), 「세계의 사상」. 사회문화연구소
김희보(2002), 「세계문학사 작은사전」. 가람기획
류시화(2002), 「지구별 여행자」 김영사
엄태경(2014), 「토마스 만의 베니스에서의 죽음에 나타난 ‘예술가‘의 문제」 단국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조정래(2008), “토마스 만의 베니스에서의 죽음에서 본 예술가의 문제성” 「세계문학비교학회」
니체(Friedrich Nietzsche)(2006), 「우상의 황혼」 백승영 역. 철학사상연구소.
토마스만(Thomas Mann)(1997), 「베니스에서의 죽음」, 박찬기 역, 서문당.
제3장 결론
현대인들은 아센바흐처럼 그들이 구축해온 위엄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혹은 사회의 암묵적 동의에 의해 극도로 아폴로적인 것을 추구하고 있다. 아폴로적인 것과 디오니소스적인 것은 서로 대립관계에 있지만 이 두 개념은 서로가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또한 그 속에서 두 힘이 균형을 가지게 될 때 예술이 탄생하는 등 인간 사회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디오니소스적인 것들은 여전히 음지의 것, 억제해야 할 것들로 여겨지고 있기에 사람들은 아센바흐처럼 내면의 갈등을 겪는다. 미디어 매체를 통한 본능적 욕망의 충족은 비밀리에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를 드러낼 수 가 없기에 더욱더 갈등은 심화된다.
아센바흐가 디오니소스적인 것들에 도취되어 파멸에 이르게 되는 과정에서 ‘극단적인 아폴로적인 것의 추구’, ‘매개체의 촉진’, ‘자아의 망각’ 현상을 찾아 볼 수 있었듯, 현대인들도 이러한 동일한 조건 하에서 살아가고 있다. 과도한 디오니소스적인 것의 절제와 아폴로적인 것의 맹신은 필연적으로 광적인 것으로의 도피로 이어질 수밖에 없음을 계몽의 변증법을 통해 살펴보았다. 이렇게 아폴로적인 것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해 디오니소스적인 것을 선택하게 되면 사람은 걷잡을 수 없이 그것에 도취된다. 도피로서의 디오니소스적인 것을 찾기 전에 먼저 현대인들이 아폴로적인 성격과 디오니소스적인 것을 조화시키기 위해서는 디오니소스적인 것에 자연스럽게 노출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노출은 니체가 말한 디오니소스적 예술을 통해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매체를 통한 과도한 선정적 상업성이나 현실과 동떨어진 퇴폐적인 노출 이전에 사람에게 기본적으로 내제되어 있는 욕망을 예술과의 대면으로 승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디오니소스적인 것에 대한 사회적 함의를 진정한 자유를 위한 한걸음으로 만들어 사회에서 통용되어야 할 가치로 받아들여 질 수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것들이 만족 될 때에 현대인들이 과도한 아폴로적인 억제하는 삶에서 벗어나 디오니소스적인 것과 균형을 이루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고영복(2002), 「세계의 사상」. 사회문화연구소
김희보(2002), 「세계문학사 작은사전」. 가람기획
류시화(2002), 「지구별 여행자」 김영사
엄태경(2014), 「토마스 만의 베니스에서의 죽음에 나타난 ‘예술가‘의 문제」 단국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조정래(2008), “토마스 만의 베니스에서의 죽음에서 본 예술가의 문제성” 「세계문학비교학회」
니체(Friedrich Nietzsche)(2006), 「우상의 황혼」 백승영 역. 철학사상연구소.
토마스만(Thomas Mann)(1997), 「베니스에서의 죽음」, 박찬기 역, 서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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