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이야기』와 『밀양』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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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벌레이야기』와 『밀양』사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영화와 소설의 비교
Ⅱ. 벌레이야기와 같은 밀양이야기
Ⅲ. 벌레이야기와 다른 밀양이야기
Ⅵ. 참된 용서의 의미

본문내용

공적인 회개는 회중앞에 해야 한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용서의 원리이다. 개인적인 죄는 반드시 개인에게 고하고, 가해자는 피해 당사자에게 용서를 구하고, 그것이 하나님(신)과의 화목보다도 더 우선시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영화에서 그린 것처럼 개인에게 지은 죄를 하나님께 용서받은 것으로 다 되었다고 할 수 없다는 말이다. 이 원리에 의하면 영화의 유괴범은 하나님 앞 뿐만 아니라 피해 당사자인 신애에게 용서를 구해야 했다.
결국 <밀양>과 <벌레이야기>는 의도했든 하지 않았든 성경적인 용서의 원리, 나아가 성경적인 삶의 원리에 충실하지 않은 종교인들을 고발하고 있는 것이다. 쓰라린 자기 반성과 회개의 자세가 결여된 채로 입으로만 하나님께 속죄하고 용서를 받았다고 너무나 쉽게 용서를 말하는 모습을 이청준을 통해 이창동을 통해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지금도 그 좋고 편한 용서 때문에 한국 교회에 돌을 던지려는 사람들, 그 아픈 가슴을 해결할 길이 없어 혼자서 머리를 잘라야 하거나 더 급한 사람들은 그 해답을 얻지 못한 채 목숨을 끊는 쪽을 택하는 일들이 우리 모두가 알지도 못한 채 여기 저기서 일어나고 있지 않는지 생각하면 어쩐지 마음이 불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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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15.05.27
  • 저작시기2015.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70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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