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살아가는 두 구보씨의 일일 - 박태원과 최인훈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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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상을 살아가는 두 구보씨의 일일 - 박태원과 최인훈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2. 최인훈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본문내용

없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며 자신이 소설가로서 그러한 기준을 세우는 데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것 시대의 통념을 바꾸는데 일조하지 못했다는 생각을 한다. 박태원의 구보씨와의 차이는 여기서 명확히 드러난다. 전자가 현실에 대해 무관심하고 보여주기만 했다면 최인후의 구보씨는 현실의 문제를 명확히 인식하고 있다. 다만 그에 대한 행동이 뒤따르지 못한다.
두 소설의 공통점은 소설가로서 글쓰기에 대한 정도와 대처하는 태도는 다르지만 자의식적 반성을 하고 있다는 점과 시대적 배경은 다르지만 작가가 살고 있는 당대 현실(정치, 문화적 풍토)에 대해 반성적 태도를 보인다는 점, 구성상에 있어서 기승전결이나 명확한 플롯에 의한 전개보다는 ‘의식의 흐름’ 기법을 쓰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으며 반면 차이점은 박태원의 경우 30년대 식민지하의 소외된 지식인. 일제에 의해 기형적으로 급격한 도시화가 이루어진 시기. 진정한 의미의 근대화가 아닌 식민 조선의 단편을 스케치하듯 그려냈고 최인훈은 60년대의 소외된 지식인을 대상으로 60년대 사회 문화적 풍토에 대한 반성. 분단된 조국의 모습을 다루고 있으며 박태원의 것보다 더 관념적이고 더 지적인 태도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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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15.05.27
  • 저작시기2015.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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