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안 될 상황인 것이다. 문명이 야기 시키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에는 자연적인 메카니즘을 이용하는 것이 최상의 지속적 방법으로 밝혀져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옛날로 돌아가지는 못할망정 더 이상 파괴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어 보면 쓰레기를 재활용하려는 모든 행동 역시 결국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일이기 때문에 재활용할 필요가 없이 느껴지기도 하고 여기에서 제시하는 대안이라는 것이 결국은 에너지의 소비를 줄이고, 에너지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너무 식상한 말들이긴 하지만 지금 우리는 에너지를 덜 사용해서 후손들에게, 그리고 대대손손 아름다운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마지막 장까지 읽는 동안 나는 이상하다면 이상한 습관하나가 잠시 있었다. 무슨 행동이든 일이든 보기만 하면 저건 엔트로피와 무슨 연관이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된 것이다. 은근히 재밌는데- 택시나 버스에서 생각하다 보면 어느 새 도착지이다. 어쩌면 오늘도 순간순간 엔트로피를 떠올릴지 모른다. 그리고 다음 학기부터는 강의실로 들어가는 순간에도 생각할지도 모른다. "음 이 강의 시간은 지정 좌석이니까 엔트로피가 제로네~"라고.
이 책의 마지막 장까지 읽는 동안 나는 이상하다면 이상한 습관하나가 잠시 있었다. 무슨 행동이든 일이든 보기만 하면 저건 엔트로피와 무슨 연관이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된 것이다. 은근히 재밌는데- 택시나 버스에서 생각하다 보면 어느 새 도착지이다. 어쩌면 오늘도 순간순간 엔트로피를 떠올릴지 모른다. 그리고 다음 학기부터는 강의실로 들어가는 순간에도 생각할지도 모른다. "음 이 강의 시간은 지정 좌석이니까 엔트로피가 제로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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