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종교 사회론

소개글

고전 종교 사회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물음과 과제>
<본론>
1. 사회진화론
2. 맑스의 종교사상
<결론> - 종교에 대한 사회진화론자와 유물론자의 견해에 대한 우리의 평가
<정리>

본문내용

것을 혁명으로 사회를 개혁함으로, 하나의 이상으로 사람들이 뭉치면 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결과론적으로도, 그것은 어리석은 생각이었다.
결국 맑스는 종교를 비판하고 종교의 테두리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고, 그러한 종교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이상향이 짓밟히고,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하고 종교가 없는 이상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나 그러한 그 모든 것이 종교의 굴레 안에 있었다는 것이다.
<정리>
현대사회는 실증적이고 과학적인 시대로서 사람들의 의식과 행태에 합리성이 요구되고 있다는 사회진화론자들의 주장 자체는 옳은 것이지만, 이러한 시대에서 종교가 자동적으로 쇠퇴하거나 소멸될 것이라고 가정한 것은 문제다.
종교는 인간의 성격을 규정하는 특성으로서 인간이 존재하는 한 어떤 형태로든 지속 될 것이다.
맑스는 종교가 빠지기 쉬운 위험성을 잘 지적해 주었다. 그것은 종교가 지배계급의 이데올로기로 전락하여 억압받는 자들의 고통을 외면하거나 정당화함으로써 반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일이다. 또한 사회갈등을 상황의 통합이나 평화라는 용어로 위장하여 종교가 사회변동을 방해하는 사회적 역기능을 수행하게 되는 위험성을 지적한 것은 타당한 것이다. 그러나 맑스가 빵의 문제의 해결을 위해 꿈꾼 이상사회는 그 자체로 소외된 열망의 표현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빵의 문제가 해결된다 하더라도 인간은 빵 만으로는 살 수 없는 종교적 존재이다. 종교는 맑스의 비판으로 사라진 것이 아니라 건강한 자기성숙을 이루었다. 종교를 사라져야 할 것으로 본 것은 그가 종교를 사회, 경제적 시각에서만 접근할 것의 한계라 하겠다.

키워드

고전 종교 사회론,   사회진화론,   종교원기원,   자연신앙,   종교의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