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우라늄탄 (Depleted Uranium Ammun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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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화우라늄탄 (Depleted Uranium Ammunition)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열화우라늄탄

I. 공포의 열화우라늄탄

II. 유럽 전역에 퍼진 전쟁후유증 ‘발칸 신드롬’

III. 핵폐기물로 제작된 치명적 무기

IV. 치유되기 어려운 전쟁의 상흔

V. 현실로 다가온 열화우라늄탄의 공포

본문내용

그러하
다"라며 서로 상반된 의견을 내놓았다.
V. 현실로 다가온 열화우라늄탄의 공포
굳이 전쟁터가 아니더라도 미국은 세계 여러 지역에서 열화우라늄탄을 사용한
흔적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국자치령 푸에르토리코 비에레스섬은 전체면적 중 4분
의 3이 미대서양함대소속 항공모함전단의 실탄폭격연습장으로 1980년대 후반부터
생태계가 방사능으로 오염된 흔적이 발견되었고, 가까운 일본도 오키나와 부근의
도라시마섬이 미군의 폭격연습장이었는데, 이곳에서 1, 500발의 열화우라늄탄이 훈
련에 사용된 것을 일본환경단체들에 의해 확인되었다.
국내에서도 주한미군의 열화우라늄탄 보유논란이 일고 있다. 1997년 2월 경기도
연천군 폐폭발물처리장에서 행정착오로 탱크공격용 M829 120mm 철갑포탄 1발을
폐기처분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줬다. 당시 주한미군은 "열화우라늄탄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유사시를 대비해 비축하고 있을 뿐, 훈련에서 사용한 적은
없다"고 표명했다.
그러나 2000년 5월 경기도 화성시 매향리 농섬 사격장에서 'BDU'라는 영문표기
가 새겨진 폭탄이 발견됐는데, 일부 환경단체들이 그 뜻을 '열화우라늄 폭탄'(bomb
depleted uranium)으로 주장하여 주한미군의 열화우라늄탄 사용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에 주한미군은 "폭탄에 표기된 뜻은 '공대지 모의폭탄'(bomb dummy unit)의 약자
이며, 내부를 콘크리트로 채운 연습용'지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녹색연합 자연생태
국 서재철 국장은 "매향리 농섬 사격장이 열화우라늄탄을 주로 발사하는 주한미공
군 A-10기의 폭격연습도 잦은 곳이어서 의혹을 지울 수 없다"면서 "앞으로 계속해
서 매향리 환경에 대해 감시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발칸 신드롬과 걸프증후군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처럼 이라크전쟁 역시 열화우라
늄탄의 사용에 의한 후유증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을 것이다. 만약 한반도에
서 전쟁이 발발할 때에는 유사시 비축된 모든 무기들이 동원될 것이며, 이 땅은 그
야말로 최신예 살상무기의 각축장이 될 것이다. 열화우라늄탄이 아닌 그 이상의 방
사능무기들이 총동원될지도 모른다. 그래서 더욱 열화우라늄탄의 피해상황은 남의
일이 아닌 것이다.
분명한 것은 세계 어느 지역이 되었든 간에 앞으로 일어날 전쟁 역시 승자와 패자
의 구별없이 가공할 첨단무기가 뿜어내는 화염 속에 모두가 죽음과 후유증을 함께
공유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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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5.06.21
  • 저작시기2015.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73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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