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조직(計劃組織) 일반모형] 계획조직의 일반적 모형(독립계획위원회모형, 행정조직모형, 참여모형, 통합조직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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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조직(計劃組織) 일반모형] 계획조직의 일반적 모형(독립계획위원회모형, 행정조직모형, 참여모형, 통합조직모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계획조직의 일반모형

I. 계획조직의 일반적 모형

II. 독립계획위원회 모형
　1. 배경
　2. 발전
　3. 성격
　4. 계획조직으로서의 독립계획위원회 모형
　1) 장기적인 안목
　2) 대중 혹은 집단적 이익 고취
　3) 통합적 혹은 전체론적인 인식

III. 행정조직모형
　1. 배경
　2. 구분
　1) 행정 또는 일반정책계획
　2) 경영계획
　3. 계획조직으로서의 행정조직모형
　1) 집행
　2) 관리능력의 향상
　3) 통합적 인식

IV. 참여모형
　1. P. Davldoff
　1) 내용
　2) 장점
　3) 단점
　2. J. Friedmann
　1) 개인과 집단의 이익
　2) 세포조직
　3. 계획조직으로서의 참여모형

V. 통합조직모형

본문내용

잘 부합하도록 되어 있다는 점이다. 사실 이것은 C. Lindblom의 점진주의의 모형을 형식화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것은 실제에 있어서 많이 사용되지는 않았다.
3/ 단점
위와 같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P. Davidoff의 모형은 계획기능의 조직에 대한 완전한 규범의 확립이 부족하며 다원론적인 이익과 다원론적인 공익을 구별하지 못하고 있다.
(2) J. Friedmann
J. Friedmann은 계획전문가와 그 계획의 영향을 받는 개인 또는 집단의 차이를 해소해 서로를 연결해 주는데 관심을 가졌다. 그의 모형이 P. Davidoff의 모형보다는 더 이상적이기는 하나 개인과 집단의 입장을 연결시켜주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1/ 개인과 집단의 이익
J. Friedmann은 사회에서 개인이나 집단의 이익이 반드시 대립관계에 있고 상호배타적이라고 가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계획가와 개인은 동일한 이익에 관해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지며, 개인의 견해는 개인 단독의 경험으로부터 기인된다고 보았다.
계획가의 입장은 구체적인 사건에 대해 상징적인 추상성으로부터 기인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과 계획가의 불균형적인 입장을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계획은 개인과 계획가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서 상호학습의 교류과정을 통해서 구성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2/ 세포조직 (cellular organization)
J. Friedmann은 그러한 계획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직을 주장했다. 이 구조는 세 단계로 구성되어진다.
가) 최하층
소규모, 일시적, 과업지향적 집단으로 약 12명으로 구성된 집단의 구성원은 대화에 기초를 두고 직접적인 상효작용을 한다. 그러한 집단 내에서의 회원자격을 부여받는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그 구성원 각자는 조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 중간층
입법과 관련된 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로 구성된 집단이다. 각각의 집단은 약 8개의 분과로 구성되어 있고, 거기에는 약 80명이 속해 있다. 집단의 기능은 일반적인 문제를 조정하고 최상위 조직에 어떤 행동을 권하는 것이다.
다) 최고층
마지막 단계는 각 집단으로부터 위임받은 사람들로 구성된 공동계획기구이다. 이러한 공동계획기구는 중앙정부의 의사결정기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공동계획기구는 각 집단에서 제기하는 수요나 상황에 대한 정보를 처리하고, 전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계획에 합의하며, 하위층의 집단들에게 수행해야 할 새로운 업무들을 시달하는 기능을 한다. 계획전문가는 정보의 처리 및 분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위집단에서 기술적인 기능을 담당한다. 비록 J. Friedmann이 이점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설명하지는 못했지만, 공동계획기구는 정책결정행위가 발생하는 모든 수준의 정부에서 생겨날 수 있다.
(3) 계획조직으로서의 참여모형
다양한 대변자적 계획프로그램과 1960년대 유행한 근린계획프로그램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계획구조가 제공하는 기능은 최고의 선택과 이익을 분명하게 해 준다. 첫째, 최고의 선택이다. 이 모형은 다양한 계획의 창출에 의해 특별한 정책과 계획을 선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안을 제공한다. 둘째, 이익을 명확하게 해 준다. 참여모형의 구조는 계획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이익이나 가치를 더 분명하게 해준다.
5. 통합조직모형
정부와 비정부조직 내에 조직화된 계획기능의 입장을 논의할 때 흔히 세 가지 기본 모형에 초점을 맞추곤 한다. 각 모형은 계획기능의 서로 다른 개념을 전제로 하고 있고, 상호보완될 수 없도록 되어있다. 좀 더 논리적인 결론은 세 가지 모형 모두 바람직하며 그것들의 채택여부는 어떤 의사결정체제를 강조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조직적 내용과 계획형태 사이의 관계는 결정된 것은 아니다. 개발계획은 세 가지 내용 모두에서 실행될 수 있다. 왜냐하면 계획형태는 과정이 어떻게 수행되는가에 대한 의식적 선택의 정도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획형태에 따라서 적합한모형이 있다. 개발계획의 성공적인 예는 독립계획위원회 모형에 적합한 조직적 내용에서 흔히 발견된다. 이러한 내용은 계획을 정치적인, 그리고 집행상의 제한으로 인해 곤란하게 하고 있다. 좀 더 분명한 관련성은 참여모형과 계획형태간에 존재한다. 상당한 다양성이 포함된 다양한 집단들에 특성을 부여할 때. 그리고 내용의 조정을 위해 공개된 과정을 제공할 때 참여모형은 높은 수준의 통합을 통해 개발계획을 촉진시킬 수 있다. 다시 말하면 흥미가 일체화될 때, 그리고 변화에 대한 억제가 진전이 있을 때 이러한 내용상의 계획은 자연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어쨌든 조직적 내용에 세 가지 모형의 상대적 힘에 대한 이러한 분석은 각 모형이 공공 혹은 집합적 의사결정에 공헌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계획에 책임이 있는 이러한 모형들은 다른 내용과 겹처지는 하나의 내용을 선택하며, 주어진 의사결정체제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기능에 의존한다. 이상의 세 가지 모형은 결정이 공공 혹은 집단적 관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사용되어야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그것들은 조직화된 계획내용의 다핵중심모형(Poly-centered model)과 타협하는 것처럼 생각된다.
이러한 다핵 또는 분산구조가 계획의 특성. 집단행동을 위한 집중된 힘을 제공하지 못하게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G. Benveniste(1972)는 집중화된 계획이 작용하는 사회는 분명한 이념에 의해 특징 지워지는, 그리고 정치단체에 의해 유지되는 사회임을 지적했다. 오히려 집단행동은 계속적인 갈등의 해결과정에 달려있고 상반된 가에 사이에서의 협상은 선거와 입법과정을 통해 성취된다. 이러한 정치체제에서 계획은 집단관심의 최후의 조정자가 될 수 없다. 이와 같이 계획은 의사결정체제 내에서 최대한의 실현가능성을 위해 다양한 전략지점에 위치해야만 한다.
독립기관은 총체적 장기적 전망을 고려할 수 있는 위치에 있고, 실행부서에서는 실현가능한 전망의 개발과 채택된 계획이 끝나는 시점을 확신할 수 있으며, 사무적 의사결정체제의 외부에서 후원집단에 의한 행위는 개인이 공익으로서 구실을 얻기 위한 정치적 해결을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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