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과 어거스틴 교회를 위한신학 안인섭 요약 및 적용 A+ 자료

소개글

칼빈과 어거스틴 교회를 위한신학 안인섭 요약 및 적용 A+ 자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부 서 론
1. 칼빈과 어거스틴의 비교
2. 최근의 종교 개혁 연구
제2부 어거스틴
3. 새롭게 조명하는 4세기 북아프리카 교회의 발전과 영성
4. 어거스틴의 교회론
5. 어거스틴의 세례관
6. 어거스틴의 교회와 국가- 다니엘서 2장 해석을 중심으로
제3부 칼빈
7. 칼빈과 인문주의
8. 칼빈의 경건사상
9. 칼빈의 설교관
10. 칼빈의 그 리스도 인의 삶 - 로마서 12 장 해석을 중심으로
11. 칼빈의 목회와 사회복지
12. 칼빈의 교회와 국가
13. 칼빈의 교회의 정치 참여
제4부 칼빈과 어거스틴
14. 칼빈과 도나투스 투쟁
15. 어거스틴과 칼빈의 예배관
16. 어거스틴과 칼빈의 교회 성장 - 마태복음 13장 해석 비교-
17. 『신국론』과 『기독교 강요』의 교회와 국가
18. 어거스틴과 칼빈의 교회와 국가: 로마서 13장 해석을 중심으로
19. 어거스틴과 칼빈의 국가관
제5부 칼빈주의 국가관과 한국의 통일
20. 개혁주의 국가관 통일
21. 평양대부흥운동과 남북 통일
☞적용 & 들어가는 말

본문내용

석 같은 인물들이다. 그러한 칼빈과 어거스틴의 신학사상을 비교 연구한 국내 최초의 단행본을 안인섭 교수님을 통해 읽게 될 수 있음에 더욱 감사한일이다. 칼빈과 어거스틴의 생애 같은 단편적이고 기본적인 지식은 누구나 검색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이 책처럼 두 인물을 비교분석을 한 후에, 아시아를 넘어 한국 교회에 적용시키는 책은 많지 않다. 이 책의 서문에서 밝히는바, ‘아시아 기독교의 정체성을 세우고자 하는 신학적 노력에 있어서도 의미 심장한 일일 것이다’ 라고 써있는 것처럼 이 책이 읽는 독자로 하여금 이 책을 읽게하는 목적을 정확하게 제시하는 것 이라고 생각해본다. 신학대학원M.Div 과정의 3년 1학기를 맞이하는 가운데, 첫 과제물을 쓰면서, 칼빈과 어거스틴에 대하여 연구하신 안인섭 교수님의 뒤를 이어 부족하나마, 더욱 연구에 힘쓰고 싶다. 제4장 부분의 어거스틴의 교회론 부분을 읽으며, 전도사로서의 신학적인 지적 수순의 미달을 느끼며, 스스로 창피하다고 생각해본다. 어거스틴의 교회론속에서도 알 수 있었지만, ‘예언의 성취(Prophetic fulfilment)' 위의 전제 되있는 ’종말론적(eschatological) 비전‘ 으로서의 교회론이다. 현세(saeculum)에서는 교회 안에 성인과 죄인들이 서로 섞여 있는 혼합된 교회(permixta esslisia) 라고 보는 어거스틴의 교회론은 지금 실천 목회를 하고있는 목회자들이나, 사역자들에게 있어서 기본적인 사역 마인드를 심어주는 듯 하다. 어떤 목회자나 사역자는 교회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착하며, 거룩하며, 하나님앞에 의롭게된, 마치 신앙의 FM 정석과 같은 사람들이 모여 예배하는 장소라고 인식하며 살고 있는 분도 있다. 현 세대보다 훨씬 과거의 인물 어거스틴의 사상도 이렇게 선인과 악인이 교회 안에서 공존한다는 것을 전제하며, 이야기를 하는데, 2015년을 살고 있는, 현 시점의 목회자나, 사역자들이 그 시대의 인물만도 못한 사상이나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너무 아쉽고 창피한 일이다. 어거스틴의 포용성있는 목회 철학 혹은, 교회론 사상은 정말 지금 목회자들이나 사역자들에게 있어서 한국교회의 세계속에서의 관계성을 생각할 때 필요하다고 생각해본다.
칼빈은 지극히 정상적인 인문주의자였는데, 종교주의자가 되었다. 그렇다면,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이나, 흔희 말하는 종교주의자들은 어떠한가? 칼빈의 수필능력이나, 지적인 부분을 누가 지적을 할 만큼 수준 이하라고 생각하는가? 한국의 목회자들 뿐 아니라, 종교인들을 포함하여 모든 사역자들도 나는 개인적으로 철저하게 인문주의 철학적, 지성인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총신대학원M.Div 석사 과정의 입시는 해마다 바뀔 정도로 입시생들에게는 ‘럭비공’ 과 같은 문제를 대비해야하는 어려운 일이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총신대학원 M.Div 석사 과정의 입시의 면접과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반드시 해결해야하는 한 가지 숙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인문학적 소양” 이다. 성경속의 인물인 바울도 철저하게 지성을 겸비한 영성 지도자겸 전도자 였듯이, 칼빈 또한 인문학자요, 신학자요, 개혁자 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칼빈의 인문학적 소양이 그의 신학을 완성함에 이르는데, 학문의 방법론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쳤다. 한국의 모든 목회자들과 사역자들 또한 이런 칼빈의 인문학적 소양에 큰 도전을 받고 , 실천 목회에 있어서 강단의 말씀의 전달함에 있어서 좀 더 지식적이고 인문적인 방향도 도전과 일깨움을 얻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목회자나 사역자들이 칼빈을 설명하는데도, 중,고등 학생들이 아는 수준의 “칼뱅의 5대강령” 이정도 수준의 설명에 지나지 않는다면, 지적 수준에서 떨어지는 것을 스스로 회개해야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칼빈은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인물이다. 한국의 목회자나 사역자들이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이 바로 이 두 가지 단어 일 것이다. ‘영성’ 과 ‘지성’ 이다. ‘제3부 칼빈’을 읽으며 철저히 인문주의자였던 칼빈이 그렇게도 선하고 깨끗한 영적 많은 도서를 만들어 냈다는 것 자체가 의심이 갈정도이다. 칼빈의 인문주의가 칼빈이 인간세계를 폭 넓게 보게 만들었다는 내용이 있다. 그렇다. 실천목회에 있어서 대상은 인간이다. 인간을 대상으로 관계를 형성해가며, 돌봄과 더불어 지성(앎)과 영성의 리더로서 사역해가는 것이다. 그러한 세계를 바라보는 폭넓은 지식은 목회자에게 필수조건이라 생각해본다. 또한 『칼빈과 어거스틴-교회를 위한 신학』저서 내용 중, “제3부 칼빈” 중에서“9장 칼빈의 설교관”부분을 읽으며, 사역과 공부를 겸하는 본인에게 큰 도전과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그 부분을 정리하면서, 분량이 많은 이 책을 더욱 가까이 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칼빈의 설교학에 대한 이해에서 가장 기본적인 사항은 설교자는 복음을 선포하는 자라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기본을 때로는 무시한 채 살아간다. 기본이 지켜지고 정해질 때 세상은 무질서에서 질서로 유지되는 것처럼, 칼빈이 말한 ‘설교자 복음을 선포하는 자’ 라는 점을 한국의 모든 목회자나 사역자들이 지켜야할 기본 지식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수 많은 한국 교회의 강단에서 ‘복음을 전하는 자’ 라는 사명과 기본의식을 가지고 말씀을 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 차이가 있고 생각한다. 칼빈의 설교의 특징 중에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의 행위” 라는 이 부분이 이 책을 읽으며 가장 가슴에 와 닿는 부분이었다. 그렇다. 하나님 임재 앞에서의 행위적인 설교를 행하는데 있어서, 복음을 전하는자라는 기본 의식을 가지고 말씀을 전해야 하는 것이 지극히 정상적인 목회자요, 사역자인 것이다.
끝으로 총신대학원의 M.Div 석사과정의 3학년의 1학기에 이른 시점에서, ‘칼빈과 어거스틴’을 겸손하게 읽어본다. 총신대학원의 M.Div 석사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거의 모든 학문들은 ‘실천 목회’ 에 연결지어 본다면, 이번 과목을 통해 읽게 된, 『칼빈과 어거스틴-교회를 위한 신학』을 통하여, 과제물 때문에 읽게 되었지만, 모든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이 읽어야할 필독서 임을 확신해본다.

키워드

칼빈과 어거스틴,   교회를 위한신학,   안인섭,   총신대학원,   근세 및 현대 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