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그리스 교육사상] 그리스 시대의 교육사상가 -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교육사상, 생애, 인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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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그리스 교육사상] 그리스 시대의 교육사상가 -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교육사상, 생애, 인간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그리스 시대의 교육사상가

I. 소크라테스
1. 생애
2. 인간관
3. 대화법
4. 지식이 덕이다.

II. 플라톤
1. 생애
2. 인간관
3. 교육의 대상
4. 교육의 단계
5. 비판

III. 아리스토텔레스의 교육사상
1. 인간관
2. 교육의 단계와 내용

본문내용

자기의 본분을 지켜 제 할 일을 충실히 하는 것이 정의로운 사회의 수립과 정의로운 인간 형성의 지름길임을 말하였다. 그런데 그의 이러한 주장 속에는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불가피하게 차이가 있다는 점이 반영되어 있다. 그러면 인간은 플라톤의 주장처럼 태어나면서부터 능력의 차이가 있는가. 그리고 그뿐만 아니라 우리들은 플라톤이 정의롭다고 생각한 것을 그대로 따를 것인가 하는 점도 논쟁의 여지를 남기고 있다.
그의 인간 본성에 관한 가정 역시 형이상학적인 의심스런 요소들을 지니고 있다. 즉, 인간에게는 플라톤이 말한 의미의 영혼이 존재하는지 또, 교육은 영혼에 관한 것만 담당해야 하는지 등의 문제는 의문의 여지가 남는다.
III. 아리스토텔레스의 교육사상
아리스토텔레스의 교육론은 그의 저작 “정치학” 속에서 논의되어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은 정치이론의 일반원리와 정치적인 이상 그리고 현실의 정치를 논의하고 있는데 그는 "정치학"의 제7권에서 국가는 교육을 공공적인 사업으로 보고 유능한 시민을 기르기 위한 적극적인 교육정책을 수립하여야 함을 강조하였다. 그는 한 국가가 도덕적인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그 시민이 도덕적이어야 하며 시민이 도덕적이기 위해서는 이성이 본능과 습관을 통제하는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어 그는 제8권에서 교육의 단계를 7세를 기준으로 3단계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그의 저작 "정치학"이 미완성으로 끝나므로 그의 교육론 또한 미완성의 상태로 그치고 있다.
1) 인간관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면 인간성 속에는 세 가지 요소가 있는데 그것은 곧 이성의 지배를 받지 않는 불합리한 부분(천성)과 이성의 지배를 받는 불합리한 부분(습관), 그리고 이성적인 부분(이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간이 타고난 천성은 행운의 결과로 주어진 것일 뿐 덕과는 상관이 없다. 올바른 습관의 형성은 인격을 형성하며 도덕적인 탁월성을 가져다준다. 인간의 이성은 사색과 성찰에 의해 얻어지며 지적인 덕을 가져다준다. 인간이 다른 동물에 비해 뛰어난 점은 이성적인 덕을 지니고 있음에 있다. 따라서 인간은 이성을 계발하여 정신적인 탁월함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이성적인 덕은 어렸을 때부터의 꾸준한 교도와 성찰을 통해 얻어질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면 인간은 여러 가지 가능성을 지니고 태어나며 교육에 의해 이 가능성을 현실화할 수 있다. 그는 인간이 지니고 태어나는 가능성은 습관에 따라 변할 수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선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이성에 따르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다. 그는 절제적인 행동을 함으로써 절제적인 인간이 되고 용감한 행동을 함으로써 용감한 사람이 된다고 하였다.
2) 교육의 단계와 내용
- 제1단계(0-7세): 우선 아동의 신체를 어떻게 발달시킬 수 있는가를 고려해야 한다. 어렸을 때부터 지나친 공부나 노동으로 인해 신체적인 발육이 저지되어서는 안 된다.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추위에 견딜 수 있는 강한 신체를 단련해야 한다. 5세 때부터 훈련을 시키되 강제하지 말고 오락을 통해 신체를 단련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이야기나 동화를 통해 선한 감각을 일깨워 나가야 한다. 아이가 유아기 때부터 악덕이나 증오, 시기심 등에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이 시기에는 올바른 언어습관을 형성하도록 유의하여야 하며, 아이가 나쁜 언어를 사용하면 수치심을 주어 이를 금지하여야 한다. 그래도 안 되면 매질을 하고 권리를 박탈해서라도 엄한 교육을 하여야 한다.
- 제2단계(7-14세): 이 단계의 교육에서는 정신보다는 신체 이성적인 것보다는 비이성적인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것은 신체나 비이성적인 것이 중요해서가 아니라 정신이나 이성적인 것보다는 신체나 비이성적인 것이 선행하기 때문에 다음 단계를 위해서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엄격하고 가혹한 훈련은 정신을 손상시키므로 반대하였다. 이 단계의 교육내용으로는 읽기와 쓰기, 체육, 음악, 미술 등으로 구성된다.
읽기, 쓰기, 미술은 일상생활과 관련된 유용한 것이며, 체육은 용기를 고취시켜 주고, 음악은 지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는 특히 이 단계에서 일보다는 여가를 위해 음악교육을 강조하였다. 그는 음악교육에 있어서 단순한 쾌락이나 연주를 위한 기예적인 것을 비판하였다. 그는 음악교육은 고상한 영혼을 키워 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보았다. 음악은 인간의 영혼을 감동시키고 성격의 형성에 큰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 제3단계(7-21세): 미완성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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