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의 언어발달(언어습득) - 영아의 언어발달과정(영아기 언어발달단계)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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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영아기의 언어발달(언어습득)

I. 울음

II. 옹알이

III. 음성의 모방
1. 자기소리 모방
2. 타인소리 모방(반향음 내기)

본문내용

가 이런 소리를 내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기가 말을 할 줄 안다고 좋아한다.
생후 6~7개월경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 자기소리 모방은 8, 9개월경에 끝난다. 첫 단어를 말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단어에는 의미가 없으므로 첫 단어라고 할 수 없다. 자신이 발성한 소리에 자극이 되어 계속 반복하여 같은 말을 하는 것이다.
2/ 타인소리 모방(반향음내기)
생후8-9개월 후부터는 영아가 성인의 말소리를 모방할 수 있다. 성인의 소리를 메아리처럼 그대로 모방한다는 점에서 이를 반향음내기라고 한다.
이렇게 단순한 말, 소리를 모방하는 것이 언어발달에 있어 무슨 의미가 있는가에 대하여 논란이 많다. 그러나 언어 이후의 언어발달단계에서 아동이 모방에 의해서 언어를 발달시켜 나감을 볼 때 타인소리 모방은, 어휘발달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 시기에 이르면, 아동은 단순한 소리보다 단어로 된 어휘를 더 잘 모방하려는 경향이 보인다. 그리고 음식이나 활발히 움직이는 사물을 나타내는 단어를, 정적인 단어나 사물을 지칭하지 않는 단어보다 훨씬 쉽게 모방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이때의 어취발달을 위해서 반향음 내기는 매우 중요하며 언어 사용기로 이행하는 단계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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