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발달] 기억의 발달 - 기억의 구조(감각기억, 단기기억, 장기기억), 기억의 과정(단계), 기억발달이론

소개글

[기억발달] 기억의 발달 - 기억의 구조(감각기억, 단기기억, 장기기억), 기억의 과정(단계), 기억발달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기억발달

I. 기억의 구조
1. 감각기억(STSS)
2. 단기기억(STM)
3. 장기기억(LTM)

II. 기억의 과정
1. 기명
2. 파지
3. 회상

III. 기억의 발달
1. 기억의 선천적 기능
2. 환경과의 상호작용

본문내용

나면 1년 전의 경험을 재생하게 된다. 그리고 3세
이전에는 주로 개개의 사물에 대한 기억이던 것이, 4세가 지나면 주로 장초와 전
체 상황에 대한 기억이 재생된다.
재인은 어떤 사물이나 대상을 이미 과거에 경험하였다고 하는 의식을 가지는
것이다. 가장 완전한 재인은 현실의 인상(impression)과 관련하여 과거의 인상이
재생되고, 양자가 같다는 동일시의 체험, 합치의 경험이 생기는 것이다. 그리고 이
러한 과거의 인상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체험된 것인지도 재생하게 된다. 이러한
재인시간의 발달은 1세에 수시간, 2세가 지나면 수주일, 3세가 지나면 수개월, 4세
때에는 1년, 5세 때는 1년 이상으로 길어지게 된다.
(3) 기억의 발달
기억 발달에 관해 관해서는 기억이 선천적인 기능이라는 입장과, 기억의 발생
과 발달 또한 다른 영역의 발달과 마찬가지로 환경적인 것이라는 입장이 있다.
1/ 기억의 선천적 기능
대체로 서구와 미국 학자들은 기억이란 이전에 가졌던 경험의 인상을 수동적으
로 저장하는 저장고로 되어 있는 선천적 기능이라고 보고 있다. 이 입장에 의하면
기억의 발달이란 기억의 가소성의 발달의 양적인 변화를 의미하는데, 즉 기억력
이 늘어가는 현상은 신경조직의 성숙에 기인한다는 것이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차츰 감소한다.
2/ 환경과의 상호작용
이 입장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활동, 어떤 활동 내용을 주시하고 있는 개인의 활
동 그 자체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어린이는 단순히 여러 외부의 활동을 수동적
으로 기록하는 것이 아니고,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갖는데 도움이 되는 것을 적극
적으로 보존하며, 자기의 활동에서 적극적 결과를 얻는데 도움이 되는 것도 또한
적극적으로 간직하려고 한다.
Piaget(1967)의 기억에 대한 입장이 바로 이 입장이다. 그의 기억발달 이론은
유아의 지적 발달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Piaget는 기억이 단순한 현실
의 복사가 아니고 채구성적 활동이라고 했다. 이런 점에서 기억은 보다 지능과 관
계가 깊은 능력에 속한다.
우리는 흔히 기억의 수동적 기능만을 강조한다. Piaget는 '수동적 기억 대신 자
발적 기억'을 강조했다. 이 자발적 기억이란 어린이가 어떤 과제 상황에 놓여 있을
때의 정신적 반응 방식을 말하는 것이다. 단, 이 과제는 이른바 관례적인 학교의
숙제가 아니고 매일의 생활에서 어린이가 당면하는 여러 가지 경험에서 생겨나는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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