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의 정의(개념)와 진단기준 및 특성,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원인(요인)과 유병률(발병률) 및 결과(발달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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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의 정의(개념)와 진단기준 및 특성,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원인(요인)과 유병률(발병률) 및 결과(발달경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I. 정의 및 임상특성
1. 정의
2. 진단기준
3. 임상특성

II. 원인과 결과
1. 원인
1) 스트레스 요인
2) 생물학적 원인
3) 인지적-정신역동적 원인
2. 역학
3. 발달경과

본문내용

대 정신과 사례의 10.3%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의 준거에 일치했다.
(3) 발달경과
소아기를 포함한 어느 연령대에서도 발생 가능하고 증상은 대개 사건이 발생된 후 3개월 이내에 일어나지만 몇 개월, 몇 년까지도 지연될 수 있다. 이 장애의 증상과 재경험, 회피, 지나친 각성 중 어느 증상이 우세한지는 지속 시간에 따라 다양하다. 거의 반수에서 3개월 안에 완전히 회복이 되고, 어떤 경우는 12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기도 한다.
위협적 사건의 심각도, 기간, 근접도가 이 장애가 나타날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사회적 지지, 가족력, 소아기 경험, 인격 양상, 선행하는 정신장애가 이 장애의 발생에 영향을 주고, 특히 사건이 극심할 때 아무런 소인이 없더라도 발생할 수 있다. 외상에 대한 부모의 반응과 외상에 대한 아동의 반응에 대해 보이는 부모의 반응이 아동이 경험한 스트레스의 개선이나 악화에 중요한 변인들이다.
종단적 연구 결과들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가 수년간 때로는 평생 동안 지속되는 만성적 정신과 질환이 되기 쉽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만성적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가 있는 아동들은 발달과정에서 재발과 완화의 특징을 보인다. 지연된 다양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서 외상적 사건에 노출된 개인은 몇 개월 후 심지어는 몇 년 후까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를 보이지 않는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아동이 행동면에서 많은 유사점을 나타낸다 하더라도, 아동의 병전 성격과 경험한 외상의 유형에 기초하여 나타나는 반응에는 차이점이 있다. 먼저 외상적 사건의 정도와 종류에 따른 반응을 살펴보면, 단일 폭력적 사건에 노출된 아동의 경우, 사건에 대한 심각한 반응은 집중 및 수면 장애가 전형적이고, 중간 정도의 반응(moderate reaction)은 정서적 제한과 외상을 회상시키는 자극의 회피가 특징적이다. 반면 복합적 혹은 만성적인 외상적 경험(아동기의 신체적 및 성적 학대)에의 노출은 정상발달에 더 많은 파괴를 가져 오고 경계하는 태도를 취하게 하며, 자존감과 장기간의 정서적 안정성에 더욱 심각한 효과를 미친다.
다음으로 지속기간에 따른 증상의 차이를 보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증상의 급성기간(4개월 미만)과 만성기간(8개월 이상)에 따라 아동과 청소년들에서 증상의 차이가 관찰되었다.
급성 지속 집단에서는 일차적으로 악몽, 외상적 상황에의 실제 혹은 상징적 노출에 대한 고통, 잠들기의 어려움, 과장된 놀람 반응, 과잉각성, 초조함, 일반화된 불안을 경험한다. 만성 지속 집단은 타인과의 분리, 제한된 범위의 정서, 슬픔, 일생이 험난할 것이라는 생각, 해리 삽화를 경험한다.
한편 Deblinger 등(1989)은 성적 학대, 신체적 학대, 비학대 집단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의 증상이 이러한 피검자 범주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 현상의 재경험과 부적절한 성적 행동은 다른 두 집단에서보다 성적으로 학대받은 아동들에서 더욱 현저하였다. 또한 성적으로 그리고 신체적으로 학대받은 아동은 비학대 아동들보다 더 많은 회피/해리 증상을 나타내었다.

키워드

개념정의,   특징특성,   문제점해결방안,   종류유형분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