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시인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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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해인 시인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이해인 시인

(1) 수녀가 된 이해인
(2) 시인이 된 이해인

2. 이해인 시인의 작품

(1) ‘꽃은 흩어지고 그리움은 모이고’
(2) ‘할미꽃’
(3) ‘엉겅퀴의 기도’
(4) ‘백일홍 편지’
(5) ‘해바라기 연가’

3. 따뜻함을 품은 이해인 시인

본문내용

랑하는 이를 바라보는 자신의 시선을 나타낸다. 그리고 자신이 그를 너무도 사랑한 나머지 폭포처럼 쏟아져 오는 그리움에 열병을 앓고 있음을 말한다. 누구나 사랑의 열병을 앓아본 적이 있기에 이러한 구절은 우리의 가슴 속에 더 절절히 와 닿게 된다. 3연에서 화자는 자신이 앓고 있는 불치병은 사랑이라고 말한다. 또한 그러한 불치병을 치유해 줄 수 있는 이는 당신 외에 아무도 없다고 말한다. 이는 화자가 얼마나 간절한 사랑을 하는지 드러내주는 구절이다. 4연에서 그러한 화자의 사랑은 절정을 이루게 된다. 자신의 가슴 안에서 실을 짜내어 사랑하는 그이의 비단옷을 짜내겠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화자의 태도는 사랑에 빠진 이의 헌신이 드러나 독자들의 가슴을 울리게 된다. 이어 5연에서 화자는 ‘빛나는 얼굴 눈부시어 고개 숙이면’ 이라는 시구를 통해 사랑하는 그이의 얼굴을 마주할 수 없는 심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그리고 ‘속으로 타서 익는 까만 꽃씨’ 라는 표현을 통해 안타까운 사랑에 타들어가는 듯한 심정을 매우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6연에서 화자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합일을 희망한다. 언제나 변함없이 안타깝고 애틋한, 영원한 사랑을 만들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이어서 7연에서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이에게 줄 것은 없지만 그를 평생 섬길 것이라 말한다. 누군가에게 아낌없이 헌신하고 애틋한 마음을 줄 수 있는 사랑. 그러한 해바라기 사랑에 가슴이 먹먹해진다.
3. 따뜻함을 품은 이해인 시인
여태까지 이해인 시인의 꽃시들을 살펴보았다. 그의 시 안에서는 작은 들꽃들을 사랑하고, 소리 맑은 작은 새를 사랑하고, 구름을 사랑하고, 바다를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한다던 그녀의 생애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듯 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품고 사랑하며, 조그맣고 하찮은 것들도 즉시 소중한 선물과 가치로 만들 줄 아는 그 모습에 시를 읽어 내려나가는 내 가슴마저 울렁이는 즐거운 순간이었다.
모든 꽃들은 다 좋아하지만 10대엔 코스모스, 20대엔 민들레, 30대엔 진달래, 40대엔 치자꽃, 50대엔 장미를 좋아했다는 그녀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수녀원 뜰의 천리향, 만리향을 사랑하며 시를 통해 먼 데까지 사랑과 기도의 향기를 날리고 싶다고 한다. 꽃이 시가 되고 시가 꽃이 되는 삶을 그는 하느님을 향한 '그리움의 향기' 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렇듯 꽃을 사랑하는 그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향기로운 글을 써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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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1.05
  • 저작시기2016.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9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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