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 운동발달] 영아기와 걸음마기의 운동능력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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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기 운동발달] 영아기와 걸음마기의 운동능력발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영아기 운동발달] 영아기와 걸음마기의 운동능력발달

I. 운동발달의 기본원리

II. 운동능력 발달과 다른 발달 간의 관계

III. 영아기와 걸음마기에 발달하는 운동기술
1. 반사운동
2. 손의 통제
1) 눈과 손의 협응
2) 물체를 손으로 쥐기
3) 물체를 가지고 놀기
3. 몸을 바로 세우기와 아동행동의 발달
1) 머리와 통제
2) 뒤집기
3) 앉기
4) 기기
5) 서기와 걷기
6) 달리기와 계단 오르기
4. 자기를 스스로 돌보는 자조행동
1) 옷을 벗고 입기
2) 대소변 가리기
3) 스스로 숟가락을 사용하여 먹기
5. 영아기와 걸음마기의 안전

본문내용

0개월경이면 75%의 아기들이 한 가지 정도는 벗을 수 있다.
옷을 입고 벗는 기술은 대부분 18-36개월에 발달하기 때문에, 3세경이면 75%가량의 아동들이 특별히 어려운 것이 아니라면 도움 없이 옷을 입고 벗을 수 있게 된다.
2) 대소변 가리기
대소변에 대한 자발적인 통제능력은 최소한 대소변 조절과 관련된 근육이 발달하는 15-18개월까지는 이루어지지 않으며, 대변 가리기, 낮 동안 소변 가리기, 밤 동안 소변 가리기의 순으로 가능해진다. 한편, 대소변 훈련은 반항(negativism)이 심해지는 생후 1년 반~2년보다는 24개월 이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24개월에 대소변 훈련을 시작했을 경우에는 4개월 이내에 끝낼 수 있지만 더 일찍 시작하면 훈련기간이 더 길어진다. 즉, 대소변 훈련을 일책 시작한다고 해서 아기가 더 빨리 대소변을 가릴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걸음마기에 대소변 훈련 준비 정도를 파악하여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걸음마기에는 영아기와는 달리 몇 시간 동안 실수를 하지 않고, 대변이나 소변을 보게 되면 놀이 활동을 멈추게 되며, 젖는 것, 기저귀를 차는 것을 싫어하게 된다. 이러한 행동은 배변훈련을 받을 준비가 되었음을 시사한다. 또한 걸음마기에는 대소변에 관한 것을 말로 표현할 수 있어서 름 더 협조적이 된다.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서는 잠에서 깨어나면, 음식이나 간식을 먹으면, 자기 전에 등 규칙적으로 하도록 하며 지나친 강요보다는 아동의 노력을 격려해 주고 칭찬해 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3) 스스로 숟가락을 사용하여 먹기
스스로 먹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기술은 1세 전후부터 시작하여 점차 정교화된다. 아기가 손가락으로 집거나 숟가락으로 담아 입으로 음식을 가져가고 입에 넣는 행동은 7-8개월경 시작한다. 그러나 1세 전후의 아기들은 음식을 입에 정확하게 가져가기보다는 얼굴에 가져간다. 숟가락을 잘 사용할 수 있기 위해 필요한 손목의 조절은 12-18개월에 이루어지므로, 2세가 되어야 흘리지 않고 스스로 숟가락을 잘 사용할 수 있다.
5. 영아기와 걸음마기의 안전
호기심과 더불어 영아기와 걸음마기에 증가하는 대근육과 소근육 운동능력 발달은 왕성한 탐색활동을 가능하게 하고 여러 가지 환경에 접할 기회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그로 인한 사고도 빈번하게 일어난다.
미국의 소아과 의학 전문지에 발표된 바에 의하면, 생후 3개월까지는 어딘가에서 떨어지는 것 3-5개월은 무엇인가에 부딪쳐 얻어맞는 것, 6-8개월에는 가구에서 떨어지는 것이 부상의 가장 큰 원인이다. 또한 9-11개월에는 물체를 집어 삼키는 것, 12-17개월에는 뜨거운 김이나 뜨거운 물을 들이마시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하며, 영아의 성장과정에서 특히 생후 15-17개월이 가장 다칠 위험이 높은 시기로 지적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비슷하여 1세 미만의 경우 가장 많은 사고는 질식사고이며, 1-4세 사이에는 교통사고, 그 다음으로는 추락사고로 나타나 교통사고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가정에서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이므로 부모의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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