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 정서발달] 영아의 정서적 발달(영아정서발달, 정서이해능력, 자의식적인 정서출현, 정서조절능력, 영아 정서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영아기 정서발달] 영아의 정서적 발달(영아정서발달, 정서이해능력, 자의식적인 정서출현, 정서조절능력, 영아 정서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영아기 정서발달] 영아의 정서적 발달

I. 기본적 정서의 출현
1. 즐거움(행복함)
2. 분노/슬픔
3. 불안/두려움

II. 정서이해능력

III. 자의식적인 정서의 출현
1. 감정이입/동정심
2. 자랑스러움/수치스러움 또는 죄책감

IV. 정서조절능력의 출현

V. 정서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 유전적/생리적 요인
2. 사회화 요인
3. 인지발달 요인

본문내용

와 상호연결 관계를 가지게 됨에 따라 감각적 경험과 동시에 해
석하고 반응하는 능력이 발달한다(그림 8-4). 2세가 되면 전두엽이 발달하여 자의식적 정
서가 나타나고 3세에는 자율신경계의 호르몬의 변화로 평가적인 정서가 나타난다. 따라서 신경계의 발달에 이상이 있으면 정서적인 발달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그림] 두뇌 번연계
또한 두뇌의 신경화학물질인 카테콜라민(catecholamines)이나 호르몬인 코티솔(cotisol)은 정서성에 영향을 준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가 쌓이면 두뇌의 코티솔수준은 올라가 두뇌세포가 죽고 신경전달이 둔해져 두뇌의 정상적인 정서순환을 방해하며, 결과적으로 영아는 감정이입이나 애착형성, 정서조절에 어려움을 나타낸다.
한편, 신경 생리적 특성의 영향을 받는 기질은 직접, 간접으로 정서표현에 영향을 미친다. 아기들은 태어날 때부터 감정표현이나 반응성에 있어 개인차가 있으며, 특히 반응성(reactivity)이나 활동성 수준(activity level), 쉽게 달래지는 정도(soothability)는 부정적 정서 및 긍정적 정서표현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기질은 부모의 양육행동에도 영향을 줌으로써 간접적으로도 아동의 정서적 반응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양육자는 까다로운 기질의 아기에게 애정적인 태도를 덜 취하게 되고, 그에 반응하여 아기의 정서적 표현방식도 달라지게 된다.
2. 사회화 요인
신경 생리적 영향 외에도 정서의 발달이나 표현은 조건화, 벌, 강화, 직접적인 지도, 모방, 동일시 등 사회화 과정을 통해서도 이루어진다. 즉, 위에서 기술하였듯이 부모는 양육행동을 통해서, 또는 바람직한 정서를 가르침으로써, 정서적 반응의 모델이 됨으로써 아동의 정서발달이나 정서조절능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어, 부모는 아기의 긍정적인 정서에 대해 환한 미소로서 선별적인 강화를 주거나 부정적인 정서를 억제하도록 조장함으로써 바람직한 정서를 길러 주게 된다.
또한 부모는 동일한 정서적 표현에 대해서도 여아와 남아에게 다르게 반응함으로써 성
에 따른 적절한 정서표현을 가르친다. 예를 들어, 부모는 남아가 화를 내면 어느 정도 받아
들여 주는 한편, 여아가 화를 내면 나무라는 경향이 있어 남아는 여아보다 더 공격적인 정
서를 나타내기 쉽다. 또한 어머니는 남아보다 여아에게 더 다양한 정서적 반응을 나타내기
때문에, 여아는 다른 사람의 정서를 더 잘 이해한다..
그러나 Weinberg등(Weinberg Tronick, Cohn, & Olson, 1999)이 지적하였듯이 영아는 생의 초기부터 정서표현이나 정서조절 능력에서 성에 따른 차이를 법으로써, 성에 따른 정서적 차이가 생리적이거나 기질적 요인에 기인한 것인지 아니면 사회화 요인에 의한 것인지 불명확하며, 두 요인 간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여아는 부모와 눈 맞춤을 잘하고 양육자가 달래주는 행동에 대해 남아보다 더 반응적이다.
반면에, 남아는 양육자에 대한 반응성이 낮고, 부정적인 정서를 잘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남아는 더 많은 훈련을 받게 되어 결과적으로 정서표현이나 조절능력에서도 성차를 보이게 된다.
정서적인 표현은 문화에 따라서도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서구에서는 자기주장적인 행동이나 정서표현을 바람직하게 받아들이는 반면에, 동양에서는 감정을 드러내서 강하게 표현하기보다는 억제에 가치를 두기도 한다. 따라서 생후 1년 말이 되면 미국의 아기들은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우는 등 감정표현을 더 많이 하고, 동양의 아기들은 상대적으로 표정이 적고 덜 울며 덜 웃는다. 동서양 문화에 따른 정서표현의 차이는 최근 서구 학자들의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다.
3. 인지발달 요인
정서표현은대부분자극에 대한해석이나 지각에 기초해서 일어나기 때문에 지적인 발달이 진행됨에 따라 영아의 정서내용이나 표현도 다양해진다. 예를 들어, 낯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의 표현인 낯가림은 아기가 익숙한 얼굴과 모르는 얼굴의 차이를 인식하고 두려운 대상으로 지각함에 따라 나타난다. 또한 수치심이나 죄의식 같은 이차적인 정서는 자아인식이 발달한 후에야 나타나며,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행동이 무엇인지를 이해해야 사회적 상황에서 자신의 정서를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사실들은 정서발달이 인지발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 그러나 인지발달 역시 신경계의 성숙 및 사회적 경험에 결과라는 점에서 볼 때, 정서발달은 생리적, 심리적, 환경적 요인 간의 역동적인 상호작용임을 알 수 있다.

추천자료

  • 가격2,5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6.02.17
  • 저작시기2016.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9457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