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 론
본 론
결 론
본 론
결 론
본문내용
있다. 집사라는 직분을 장로로 승진하기 위한 단계쯤으로 여기는 게 아니라 고유의 역할을 가진 직분으로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공개\'와 \'참여\'라는 두 단어를 목회 현장에서 적용하기 위해 고민하는 과정에서 사역원 제도가 만들어졌다고 설명한다.
질문1)
장로 입장에선 사역원 모임을 거쳐야 하는 게 번거로울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예배사역원 담당인 장로는 \"결국 일선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제직들인데, 미리 제직들의 의견을 들으니 교회에 필요한 것을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어서 오히려 편하다\"고 말했다. 사역원 제도는 평신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체가 된다.
하향식(Top down) 지시가 아니라 상향식(Bottom up) 협의 구조로 일이 진행되니 교인들이나 제직들의 필요와 무관한 탁상 행정이 자리 잡을 여지가 줄었고, 장로와 안수집사가 상하관계가 아닌 동역 관계로 변했다.
질문2)
이쯤 되면 목회자들에게 떠오르는 질문이 있다. \'그럼 목회자가 자신이 목회 철학도 없이 회중들이 원하는 대로 끌려 다니란 말인가\' 하는 물음이다.
목사는 매년 8월이면 다음해 목회 계획을 기획한다. 즉 2012년 목회 계획을 2011년 8월부터 짜는 것이다. 목회 계획의 밑그림이 나오면, 9월 초에 목회자 리트릿을 통해 발표하고 교역자들의 의견을 듣는다. 사역자들의 1차 검토를 거친 목회계획은 10월 초에 정책 당회를 통해 동일한 당회원들의 2차 검토를 거친다. 이렇게 정리된 목회 계획 사역원별로 정책회의를 통해 또 한 달 동안 리뷰하고 평가한다. 목사는 조건을 단다.
\"\'담임목사의 목회 방침이니 어떻게든 되게 하라\'가 아니라, 여러분이 걸러 달라. 150%를 희망 사항을 적었다. 실현 불가능하게 계획했다. 여러분들이 마음껏 자르고 바꾸고 고쳐 달라.\"
기존 방식처럼 담임목사가 당회에 목회 비전을 제시하고 프로젝트를 추진하면, 장로들이 검토하면서 제동을 거는 식이 아니라, 담임목사가 제시한 밑그림을 놓고 각 사역원별 장로와 안수집사들이 검토해서 다시 올리는 방식이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어느새 담임목사의 계획이 아니라 \'우리의 안건\'으로 소화된다. 정책 회의를 거치는 동안 사역에 대해 충분히 공유가 되고, 그 과정에서 나와 너의 경계선이 흐려지는 것이다. 그래서 목사는 \"사역원 제도가 목회자와 장로들의 권한을 축소하고 피곤하게 만드는 것 같지만 오히려 목회자와 장로가 사역을 더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결 론
앞으로 우리의 교회와 성도들이 \'꿈꾸는 교회, 배려하는 성도\'가 되길 원하고, \'사역\'보다 \'사람\'이라고 중요하다는 가치관을 중심으로 헌신하며 나가길 원한다. 교회의 성도가 사역하고 헌신하는 것이 ‘일\'을 잘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그 \'일\'을 통해서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동역을 경험하는 것을 목적이 두길 원한다.
교회에 중심이 되는 장로와 집사들은 교회의 중심은 자신이 아니라 그리스도라는 것을 인식하고 주님을 위해 영혼 구원을 위해 집중해야 할 것이다.
\'공개\'와 \'참여\'라는 두 단어를 목회 현장에서 적용하기 위해 고민하는 과정에서 사역원 제도가 만들어졌다고 설명한다.
질문1)
장로 입장에선 사역원 모임을 거쳐야 하는 게 번거로울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예배사역원 담당인 장로는 \"결국 일선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제직들인데, 미리 제직들의 의견을 들으니 교회에 필요한 것을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어서 오히려 편하다\"고 말했다. 사역원 제도는 평신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체가 된다.
하향식(Top down) 지시가 아니라 상향식(Bottom up) 협의 구조로 일이 진행되니 교인들이나 제직들의 필요와 무관한 탁상 행정이 자리 잡을 여지가 줄었고, 장로와 안수집사가 상하관계가 아닌 동역 관계로 변했다.
질문2)
이쯤 되면 목회자들에게 떠오르는 질문이 있다. \'그럼 목회자가 자신이 목회 철학도 없이 회중들이 원하는 대로 끌려 다니란 말인가\' 하는 물음이다.
목사는 매년 8월이면 다음해 목회 계획을 기획한다. 즉 2012년 목회 계획을 2011년 8월부터 짜는 것이다. 목회 계획의 밑그림이 나오면, 9월 초에 목회자 리트릿을 통해 발표하고 교역자들의 의견을 듣는다. 사역자들의 1차 검토를 거친 목회계획은 10월 초에 정책 당회를 통해 동일한 당회원들의 2차 검토를 거친다. 이렇게 정리된 목회 계획 사역원별로 정책회의를 통해 또 한 달 동안 리뷰하고 평가한다. 목사는 조건을 단다.
\"\'담임목사의 목회 방침이니 어떻게든 되게 하라\'가 아니라, 여러분이 걸러 달라. 150%를 희망 사항을 적었다. 실현 불가능하게 계획했다. 여러분들이 마음껏 자르고 바꾸고 고쳐 달라.\"
기존 방식처럼 담임목사가 당회에 목회 비전을 제시하고 프로젝트를 추진하면, 장로들이 검토하면서 제동을 거는 식이 아니라, 담임목사가 제시한 밑그림을 놓고 각 사역원별 장로와 안수집사들이 검토해서 다시 올리는 방식이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어느새 담임목사의 계획이 아니라 \'우리의 안건\'으로 소화된다. 정책 회의를 거치는 동안 사역에 대해 충분히 공유가 되고, 그 과정에서 나와 너의 경계선이 흐려지는 것이다. 그래서 목사는 \"사역원 제도가 목회자와 장로들의 권한을 축소하고 피곤하게 만드는 것 같지만 오히려 목회자와 장로가 사역을 더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결 론
앞으로 우리의 교회와 성도들이 \'꿈꾸는 교회, 배려하는 성도\'가 되길 원하고, \'사역\'보다 \'사람\'이라고 중요하다는 가치관을 중심으로 헌신하며 나가길 원한다. 교회의 성도가 사역하고 헌신하는 것이 ‘일\'을 잘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그 \'일\'을 통해서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동역을 경험하는 것을 목적이 두길 원한다.
교회에 중심이 되는 장로와 집사들은 교회의 중심은 자신이 아니라 그리스도라는 것을 인식하고 주님을 위해 영혼 구원을 위해 집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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