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심리학의 정의와 역사] 인지심리학 개념정의(의의), 인지심리학의 역사(발전과정-구조주의심리학, 행동주의심리학, 인지과학의 등장, 정보처리적 인지심리학)

소개글

[인지심리학의 정의와 역사] 인지심리학 개념정의(의의), 인지심리학의 역사(발전과정-구조주의심리학, 행동주의심리학, 인지과학의 등장, 정보처리적 인지심리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인지심리학의 정의와 역사

I. 인지심리학이란 무엇인가?

II. 인지심리학의 역사
1. 구조주의 심리학
2. 행동주의 심리학
3. 인지과학의 등장
4. 정보처리적 인지심리학

본문내용

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마음은 우리가 어떠한 특정 상황에 처하게 되면 이것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해주며 그 특성을 드러내 보인다. 따라서 심리학자는 이러한 상황조건을 찾고, 그러한 상황조건에서 마음이 어떻게 그 모습을 드러내는지를 찾아서 관찰하고, 여기에서 마음의 내용을 추론하여 설명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마음과 마찬가지로 직접적으로 관찰하거나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가 생길 수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그 대상이 자연현상이건 사회현상이건 간에 과학자들은 방법을 구해서 연구대상의 본질에 대한 추론을 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심리학도 마찬가지로 마음을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만져볼 수 없기 때문에, 심리학자들은 어떤 상황조건을 설정하여 놓고 그 조건 하에서 마음이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관찰하여 마음의 본질을 추정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정보처리적인 인지심리학에서는 우선 맨 처음 단계로 마음을 보는 틀을 상정하게 된다. 그리고 정보처리단계 즉 Information Processing Stern으로서 마음의 구조를 단계별로 세분하게 된다. 그 다음 단계로는 각 단계에서 어떠한 정보처리 과정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각 과정들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로서 각 단계별 과정에서 어떠한 정보구조가 관련되는지를 규명하려 한다. 따라서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심리적인 사건은 정보의 내용이라든지 정보를 처리하는 사건으로 개념화되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정보처리적 인지심리학은 인간의 삶의 심리적 과정 즉, 인지과정을 중심으로 수행해 나가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정보처리를 한다는 것은 자극의 의미를 파악하거나 부여하고, 이를 상징으로 저장하고 활용하며, 그 결과를 내 외적으로 산출하는 과정, 곧 각종 않을 획득하고 보유하여 활용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이정모, 1983). 그러므로 정보처리적 인지심리학은 "인간은 어떻게 아는가?“라는 물음에 중점을 두고 심리현상 전반의 문제들을 이와 연관시켜 기술하고 설명하려고 하는 것이다.
인지심리학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신경적 기반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마음이나 인지 현상은 중추신경계의 생물학적, 신경학적 구조와 과정의 특성에 근거하여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인지심리학적 이론과 결과들이 신경생리학적, 그리고 신경생물학적 기초 위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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