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인지발달]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전조작기) - 유아인지발달(피아제 인지발달이론 전조작기의 특징)

소개글

[유아기 인지발달]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전조작기) - 유아인지발달(피아제 인지발달이론 전조작기의 특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유아기 인지발달]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 - 전조작기

I. 언어와 사고

II. 가상놀이

III. 그리기

IV. 전조작적 사고의 한계
1. 자기중심성
2. 물활론
3. 인공론
4. 실재론
5. 보존개념의 결여
6. 변환적 추론
7. 비가역성

본문내용

. 전조작적 아동은 감소된 높이를 넓어진 밑
면적이 보상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한 번에 두 개의 차원을 고
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유아들의 사고는 지각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지각적으로 두드
러진 한 가지 측면에만 집중되어 있어 논리에 결함이 있다.
여러 가지 보존개념은 연령에 따라 다르게 획득된다. 수의 보존개념은 5-6세, 길이의
보존개념은 6-7세, 무게, 액체, 질량, 면적의 본존개념은 7-8세, 부피의 보존개념은 11
-12세에 획득된다.
우리나라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보존개념 연구에서도 5세 유아의 37.5%, 6세 유아의
786%가 수 보존개념을 획득하였고, 5세 유아의 12.5%, 6세 유아의 21.4%만이 양의 보
존개념을 획득하였다(박종효, 1993). 이는 양 보존개념이 수의 보존개념 이후에 획득된
다는 피아제의 주장과 일치하는 것이다.
(6) 변환적 추론
변환적 추론(transductive reasoning)이란 어떤 현상의 원인과 결과 간의 관계를 추론
하는데 적절한 인과관계를 추론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사건에서 다른 특정 사건을 추
론하는 것이다. 성인은 추론을 할 때 대체로 귀납적 추론 또는 연역적 추론을 한다. 귀납
적 추론은 관찰된 개별적 사실들을 총괄하여 일반적 원리를 성립시키는 사고의 방법이
다. 즉, 특수 사례를 근거로 하여 일반화의 진리를 도출해내는 방법이다. 연역적 추론은
그와 반대로 일반적인 원리나 법칙을 바탕으로 하여 특수한 원리를 이끌어내는 추론이
다. 그러나 유아기에는 귀납적 추론이나 연역적 추론을 하지 못하고 변환적 추론을 한
다. 유아가 지각한 특정한 사건에서 다른 사건으로 관심을 옮겨 두 개의 사건을 인과관
계로 연결시켜 일련의 사실들을 논리적으로 통합시키지 못하고, 사고를 비약적으로 도
출하게 된다.
피아제는 변환적 추론을 "나는 아직 낮잠을 자지 않았어. 그러니까 아직 낮이 아니
야."라는 딸 루시엔의 말에서 예를 찾았다. 피아제의 딸은 낮에 항상 낮잠을 짧으므로 낮
잠이 낮이 되는 원인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이와 같이 동시에 일어나는 서로 다른 두 사건을 한 사건이 다른 사건의 원인이 된다고
생각함으로써 하나의 특정 사건으로부터 다른 특정 사건을 추출하는 양상을 피아제는
변환적 추론이라고 하였다. 특히 어떤 두 가지 현상이 시간적으로 근접해서 발생하면 두
현상간에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유아는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7) 비가역성
비가역성이란 조작이 양방향으로 일어날 수 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고이다. 즉, 사고의 과정에서 다시 출발점으로 되돌려 추론하지 못하고 한 방향으로만 사고한다. 보존개념 결여의 실험에서 물을 다시 처음의 컵에 다시 부으면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간다는 것을 개념화할 수 있으면 유아는 두 컵의 물의 양이 동일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예를 들면, 네모난 색종이를 가지고 비행기를 접었을 때, 그것이 다시 네모난 종이가 될 수 있다는 가역적 사고가 어렵다. 이와 같은 비가역성으로 전조작기 유아의 논리는 제한적이다.

키워드

개념정의,   특징특성,   문제점해결방안,   종류유형분류,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