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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참고자료>
* 『하루키 문학수첩』 문학사상사 자료조사 연구실 (문학사상사)
* 『무라카미 하루키의 옐로사전』 일본무라카미월드 연구회 (새물결사)
*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무라카미하루키 (문학사상사)
* 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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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노래를 들어라』1
“왜 책같은 걸 읽는 거야?”
“왜 맥주 같은 걸 마시는 건데?”
(중략)
“맥주의 좋은 점은 말이야, 전부 오줌으로 변해서 나와 버린다는 거지 원 아웃 1루, 더블 플레이, 아무것도 남지 않는 다는 거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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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를 조사하면서 누군가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봤는데 '이 작품은 20대에 꼭 읽어라'라는 말이 쓰여 있었다. 이번 레포트를 쓰면서 20대에 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해서 더 알고, 작품을 읽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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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주었다. 무엇인가를 가진 사람은 언젠가는 그것을 잃어버리지 않을까 겁을 먹고,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사람은 영원히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게 아닐까 걱정하고 있다. 하지만 월등하게 강한 인간 따위는 어디에도 없다.
이 소설의 첫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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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둘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마지막에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된다. 마지막 부분은 쓸쓸함만이 그 뒤를 맴돌고 있었다.
아직까지도 마음은 계속 책 속을 헤치고 있다. 나는 모르지만 책은 아는 그 무언가를 찾고 싶다. 그래서 무라카미 하루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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