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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노보노 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 김신회 지음
처음 이 책을 접했을 - 그것도 다 너야
- 서로 미워하는 건 한쪽만 미워하는 것보다 낫다
-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 행 이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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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을 때 비로소 내 자신을 완전히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를 읽으며 깨달았다. 내 스스로가 당당하고 나를 사랑해주어야만 다른 이들도 나를 존중해 주고 아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당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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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아직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는 우리들은 많은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그래도 보노보노와 같은 친구가 있어서 그리고 보노보노처럼 살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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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사이가 멀어질까 전전긍긍했었는지 모르겠다. 형식상 친구뿐만 아니라 멀리 보면 살면서 그저 스쳐지나갈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왜 그렇게 그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난리를 쳤는지.
왜 그렇게 잘해주려고 난리를 쳤는지.
왜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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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묻다가 당연한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딱딱한 나뭇가지를 뚫고 파릇한 꽃봉오리가 고개를 내미는 것은 결코 저절로 되지 않았다. 저절로 되는 일을 ‘아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저절로 되는 행위’는 누구나 할 수 없다.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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