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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산업화가 진행되고 이기주의가 흔한 요즘 사회에서는 더욱이나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나 또한 내 과거를 돌아보게 되었다. 혹시나 내 이기주의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간 것은 아닌지, 또한 내가 희생해서 남을 도와주는 것을 모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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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서...
황성규 교수는 마가복음서 안에 있는 전승들을 철저히 분석, 예수 당대의 갈릴리의 제반 상황을 통시적으로 그리고 공시적으로 탐구 함으로써, 갈릴리의 민중과 함께 사신 역사의 예수, 그리고 더 나아가 예수운동의 올바른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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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는 이 사건을 통하여 독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8. 목회적 적용
제 9시에 십자가 위에서 부르짖는 예수님의 음성은 마가복음 15:34-37절에 두 번이나 등장한다. 여기서 마가는 다른 시간 때에 외침(cry)의 용어를 사용함으로 복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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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은 1세기 기독교가 안고 있었던 다양한 위기의 상황들 속에 그 기록이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마가는 당시에 정치적·사회적·종교적으로 위기의 상황을 예수와 갈등 관계를 통해 그 의미를 설명하며,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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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에 나타나는 부정적인 제자상을 긍정적인 제자상으로 수정해 놓는다. 즉 제자들은 믿음이 없는 자(막 4:40, 9:19)가 아니고 믿음이 적은 자(8:26, 17:20)며, 예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자(막 8:21)가 아니라, 결국은 깨달은 자(16:12)임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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