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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독자층 중 하나인 나에게도 잘 읽히는 책이었다. 개별적으로는 전혀 해보지 않겠지만 이들이 실험을 했기에 결과도 보고 싶어지는 다양한 실험들이 마음에 쏙 들었다. \'화학과 요리가 만나는 기발하고 맛있는 과학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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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세제나 개미 약 같은 독성 물질을 보관하지 않는다.
수돗물에 여과기를 설치하거나 생수를 사먹는다.
가스레인지 위에 환기팬을 설치한다.
요리를 하거나 전자레인지에 음식을 데울 때 혹은 음식을 보관할 때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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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난 후에 수많은 감동과 여운을 남겨 주지만, 이번 책을 내가 좋아하는 요리를 소재로 한 책이라서인지 더욱더 깊은 인상을 남겨 주었다. 책을 덮으며 드는 이 아쉬움과 허전함을, 맛있는 요리를 해 먹으며 달래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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