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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제도가 십여 차례 바뀌었어도, 점수가 유일한 기준인 학생 선발이었다. 특히 국·영·수의 점수가 70%를 차지하고 있다. 대학진학이 곧 점수경쟁이고, 고등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과목을 대학에서 시험과목으로 볼 경우 학생들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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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제도를 구안·운영해 줄 것을 건의한다.
둘째, 대학들이 합리적이고 엄정한 학사관리를 통하여 대학교육의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선발이 이루어지도록 해야한다. 모든 학생선발의 기능을 대학입학시험에 입시에만 의존하고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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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역량을 다양하게 존중할 줄 아는 안목을 대학과 사회 모두가 가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전히 ‘점수=실력’이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나지 못하는 한 입학사정관제는 이미 충분히 복잡한 입시제도에 추가된 또 하나의 부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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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준비를 위해 유보된다. 주요과목 수업 시수, 숙제, 동기부여, 시험 등 성적재고 및 입시준비와 관련된 것은 늘어나고 특별활동, 주변과목 등 그렇지 못한 활동은 모두 위축된다.
Ⅵ. 대학입시제도(대입제도)의 나아가야 할 방향 및 과제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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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의 특성이나 여건에 적합한 형태의 전형 방법을 개발·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이나 학과(혹은 모집단위)의 특성이나 여건에 따라 그에 적합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대학별 전형자료의 비중을 높이면 대학별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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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이 제대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대학입시제도가 개선되어야 한다. 현재의 대입수능시험은 ‘자격시험’으로 제한하고, 기본학력은 내신성적으로 평가하며, 각 대학별 입학시험은 대학 고유의 영역이므로 대학에 전적으로 일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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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이 제대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대학입시제도가 개선되어야 한다. 현재의 대입수능시험은 ‘자격시험’으로 제한하고, 기본학력은 내신성적으로 평가하며, 각 대학별 입학시험은 대학 고유의 영역이므로 대학에 전적으로 일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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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 늘리고, 행재정적인 지원도 대폭 강화해야 할 것이다.
Ⅷ. 결론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적격자 선발을 위해 고등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는 교육과정의 목표에 따라 사고력과 문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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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정책을 비롯하여 학생들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교육정책은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제도의 안정을 기하고 만약 변화가 있을 때에는 최소한 3년의 여유를 두고 시행하도록 한다. 그런 점에서 대학의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전학년 개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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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을 지역적 단점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선발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Ⅲ. 결론
미국은 지난 수 십 년간 우리나라 수능과 같은 SAT, ACT 시험 점수를 참조만 하고 결국 대학이 알아서 학생들을 뽑는 입학사정관제를 채택하고 있다. 대학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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