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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아서 문제다. 본인의 의무를 다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발굴한다면 능력 있고 적극적인 직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회사를 퇴사할 게 아니라면 즐겁게 일하는, 혹은 버티는 방법을 익혀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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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제어할 수 있는 상황에서 산다면 불필요한 오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나를 알면 적도 알 수 있다고 했다. 내 심리상태를 잘 알게 되면 상대의 말과 얼굴을 전보다 더 주의 깊게 살피게 되고 경솔하게 상대를 자극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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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는습관 길들이기가 어렵다.
돈 버는 데 너무 매몰되어 소중한 건강을 잃고서 후회하지 않아야겠다. “내 몸을 함부로 외주 주지 말라, 그게 정말 나 자신을 사랑하는 길이다.” 돈으로 치장하는 피부 미용이나 비싼 개인 트레이너 고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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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었다. 그건 미움 받을 용기가 아니라 자신을 사랑할 용기이다. 자신을 사랑하는 휴머니스트만이 진정으로 타인까지 포용할 수 있는 휴머니스트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어떤 이는 자신과 타인을 동시에 사랑하면 안 되냐고 물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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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 수많은 여성들이 결혼 준비에 많은 에너지를 쓴다. 빅 이벤트가 끝난 후엔 쓰레기 치울 일만 남는다. 결혼을 흘러가는 생에서 접하는 어떤 사건쯤으로 받아들이면 편하다. 결혼 후에 계획대로 완벽하게 돌아가는 인생은 없다. 혼란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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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었다고 한다. 장례식만 치르면 이 세상 사람에서 잊혀진다. 그럴 바엔 분노보다는 화해와 평화가 더 낫지 않을까.
요샌 혁신이라는 단어를 쉽게 꺼낸다. 생각을 바꾸고 사고의 틀을 깨는, 혁신은 그리 간단한 게 아니다. 일상에서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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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상처를 주었을지도 모른다. 너무 빨리 걷다보니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걸음을 초과해 과속해버렸다. 그런 생각에 고개가 숙여졌다. 천천히 가도 된다. 이 말은 이 책을 읽는 내내 내게 큰 화두가 되었다. 책을 읽는 동안 계속 반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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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하는 것은 쇳물에 담그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과 같다고 비판한다. 달구기만 한다고 쇠가 단단해지는 건 아니다. 오히려 쓸모없는 무른 쇠로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수학 공부 과정에서도 달궈지기만 하다가 지쳐 쓰러지면 수학을 혐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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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만 그들을 무조건 배려하자는 건 법치주의 근간을 흔들 것이다. 대한민국 영토 내에서 거주하는 한 공간적 측면에서 모두 공동체 구성원 일부이다. 정당한 보수와 인간적인 대우를 받기 위해 이민자들 역시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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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라는 말로도 포장된다. 요즘엔 일인 미디어 시대로 개인 유투브 방송까지 자기 PR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긍정주의는 자기 장점 강조 현상을 넘어서 인정받고 싶은 욕구로 까지 왜곡되고 있다. 자기 노출 중독에 사로잡혀 절제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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