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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세 개의 주노 신상이 비교를 위해 나란히 세워져 있지만, 우리는 마치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그것들을 두고 떠난다.”
내게 느껴지는 다른 여행기와는 뭔가 좀 다르다는 느낌은 여기서이다. 괴테는 즐기고 있었다. 베네치아, 로마, 시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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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n Heinz Ludwig Arnold, M nchen 1992, S.97-111.
괴테: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 박영구 옮김. 서울:푸른숲. 1998. Ⅰ. 들어가는 말
Ⅱ. 환상의 세계
Ⅱ.1. 이중성
Ⅱ.2. 안경과 거울의 상징 체계
Ⅱ.3. 변용
Ⅲ. 낭만주의 문학 요소
Ⅲ.1. 슐레겔의 선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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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서 정말 죽을 것 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 했습니다. 바로 주인공이 실존인물인 괴테라 착각을 하고 있었고, 괴테는 80세까지 파우스트를 만들고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은 기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주인공이 죽음을 맞이하고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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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될 지도 모른다. 심지어 자살이라는 비극적인 결론으로 끝난 이야기가 아닌가. 비정상적인 사람들의 비정상적인 결론이라고 손가락질 당할 뿐이다. 하지만 그게 사랑이 아닐까? 합리적으로 계산해서 두 사람이 ‘잘’ 사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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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lian Klinger, 1752-1831)
13)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1749-1832)
14)쉴러(Friedrich von Schiller,1759-1805)
참고 서적
독일 문학사 볼프강 보이틴 외 저, 삼영사
독일 문학사 조제철 지음, 경북대학교 출판부
독일 문학사 김성곤 지음, 경진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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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ethe, Johann Wolfgang von 저ㆍ안삼환 역. 1999.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1, 2』. 서울: 민음사.
참고 논문과 저서 :
박광자. 1995.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Wilhelm Meisters Lehrjahre』에서의 성숙(Bildung)의 문제.” 『괴테연구』Vol.7, 40-58.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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