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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데, 여기서 작가는 인류의 시작에 대한 기독교적 신화를 독자들로 하여금 생각이 나게 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은 너무나도 뛰어나다. 인간의 시작은 어떻게 된 것일까? 그들은 모두 배운대로 바탕으로 하였지만 그 이야기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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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간 것은 아니지만 그와 같은 상황을 인간들에게 주었다. 그 결과는 앞에서 말했듯이 과거와 똑같은 일의 답습이었다. 작가는 이렇게 파피용 안의 인류가 과거의 인류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가는 모습을 주로 이야기 한다. 아니 바로 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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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안타까운 일일거야.\"
\"결국엔 영원히 되풀이될 수도 있어. 아주 오래전에 시작했지만 앞으로도 여전히 계속되는 거지. 과거에, 살아남은 인류를 태운 파피용호가 있었던 지구가 백 개나 있었는지도 몰라. 미래에도 그런 지구가 백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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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들을 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파피용이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이다. 실제로 일어날 법한 일들을 실감나게 묘사하는 그의 글재주 또한 녹슬지 않았기에 다음에 나올 그의 작품이 더욱 기대된다.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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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읽고 쓰고 살아가는 법을가르쳤다. 결국 그들은 태초의 아담과 이브처럼 돌아갔다. 내가 볼 때에는 어쩌면 작가인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인간의 한계에 대한 인식과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성찰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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